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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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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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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해, 정위선인은 동쪽 바다에서 이도(璃島)의 괴수를 쓰러뜨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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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해, 정위진인(精衛眞人)은 동쪽 바다에서 이도(璃島)의 괴수를 쓰러뜨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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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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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해, 8살이었던 진소의는 태허산, 정위선인의 일곱 번째 제자가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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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해, 8살이었던 진소의는 태허산, 정위진인의 일곱 번째 제자가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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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李素裳が生まれた時の体重は、わずか二斤三両。一本の剣とほぼ同じ重さであ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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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소상(李素裳)이 태어났을 때의 체중은 겨우 2근 3량이었다. 한 자루의 검과도 같은 무게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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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山荘の者たちは頭を振り、父親の李紳は母親の秦素衣に向かってこう言い放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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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억검산장(憶劍山荘)의 사람들은 고개를 저었고, 아버지 이신(李紳)은 어머니 진소의(秦素衣)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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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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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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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この子は生きられないだろう。」</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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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아이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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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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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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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当時、産後の静養中だった秦素衣はこう答え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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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산후 요양중이었던 진소의는 이렇게 답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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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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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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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素裳が生き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しても、それが彼女の運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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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상이가 살아남지 못하더라도, 그건 그 아이의 운명이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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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私は運命を憎まないけど、二人目の子供を作るつもりはないわ。</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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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운명을 탓할 생각은 없지만, 둘째를 낳을 생각은 없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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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これで李家の血が絶えたとしても、それが運命なの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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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걸로 이씨 가문의 피가 끊어지게 되더라도, 운명인 거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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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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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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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それを聞いた李紳は真っ青になり、その場を立ち去ったという。</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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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걸 들은 이신은 새파랗게 질리더니, 그대로 물러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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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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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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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乳母と母親が世話したおかげで、李素裳は生き残った。しかも、とても元気に生きてい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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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모와 어머니의 돌봄 덕에, 이소상은 살아남았다. 그것도, 매우 건강하게 살고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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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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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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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素裳の生後百日の日に、李紳は有名な占い師「小半仙」を山荘に招い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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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상이 태어나고 백일이 되는 날, 이신은 유명한 점쟁이 「소반선(小半仙)」을 산장으로 초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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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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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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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小半仙は印を結び呪文を唱え、素裳の周りでしばらく観察した後、声を上げてこう叫ん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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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반선은 주문을 외우며, 소상의 주변을 잠시 관찰하더니, 목소리를 높여 외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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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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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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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若荘主は生まれつき、剣の才能を持つ天才。非凡な運命の持ち主。まさに、大事を成す人相ですぞ!」</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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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 주인은 타고난 검의 재능을 가진 천재입니다. 비범한 운명의 주인. 정말 크게 될 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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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その言葉の解釈は様々である。期待していた以上のことに大喜びした李紳は、己の代わりに娘が武術界の頂点に立つという夢を叶えてくれると思い、宴を開き、盛大に祝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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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말은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기대 이상의 결과에 매우 기뻐한 이신은, 자신을 대신해 딸이 무림의 정점에 서는 꿈을 이뤄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잔치를 열고, 크게 축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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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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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しかし、宴の主役は席にいなか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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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잔치의 주인공은 그 자리에 없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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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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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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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本物の「仙人」の弟子である秦素衣は、冷たい目でその茶番を見ると、娘を抱いてその場を去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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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정한 「선인」의 제자였던 진소의는, 차가운 눈으로 그 광경을 보고는, 딸을 안고 그대로 물러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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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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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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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彼女は寝室に戻り、娘を柔らかい敷物に下ろして、その横に小さい木剣をいくつか置い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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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녀는 침실로 돌아가, 딸을 부드러운 이불 위에 내려두고, 그 옆에 작은 목검 몇 개를 두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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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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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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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幼い素裳は剣に触れようと手を伸ばしたが、握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秦素衣は何も言わず、ただ静かに見守ってい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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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 소상은 검을 만지려 손을 뻗었지만, 손에 쥐지는 못했다. 진소의는 아무 말 없이, 그저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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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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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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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物心がついた頃から、李素裳の傍には剣があった。だから、彼女が剣を知ったのは、物心がつく前だったかもしれな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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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철이 들 무렵부터, 이소상의 곁엔 검이 있었다. 그러니, 그녀가 검을 알게 된 건, 철이 들기 전이었을지도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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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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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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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母親は彼女に変わった口訣を教え、父親は憶心剣法の十二の型を一つ一つ彼女に教え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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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머니는 그녀에게 특이한 구결을 가르쳤고, 아버지는 억심검법(憶心劍法)의 12가지 형을 하나씩 그녀에게 가르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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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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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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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こうして、李素裳は幼年期を剣の稽古の中で過ごし、瞬く間に四年の月日が経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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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이소상은 유년기를 검술 연습 속에서 보냈고, 어느샌가 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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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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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幼い素裳は真面目に稽古し、伝家の憶心剣法の出来も悪くはなかったが、それでも母親は彼女を大漠に送り、「弟子入り」させると言って聞かなか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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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 소상은 열심히 연습하여, 가문 대대로 내려온 억심검법의 솜씨도 나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어머니는 그녀를 대막(大漠)으로 보내, 어딘가의 제자로 들이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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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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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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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そのことに対して、素裳は泣いて喚いたが、多くは抵抗しなか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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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에 대해, 소상은 울고불고했지만, 크게 저항하지는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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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幼い彼女は漠北、南疆などの場所に対して何の概念もなく、家から離れる感覚もよく分かっていなかったのであ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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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 그녀는 막북(漠北), 남강(南疆) 등의 장소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집을 떠나있는다는 감각도 잘 몰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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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大漠に行くことが決まった数日後、人望のある陝中の石硯道人が憶剣山荘を訪れた。貴賓を迎えるため、父親は乳母に、素裳を裏庭に連れていき、稽古させるように命令し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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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막으로 떠나기로 정해진 지 수 일 후, 인망이 있는 섬중(陝中)의 석연도인(石硯道人)이 억검산장에 방문했다. 귀빈을 맞이하기 위해, 아버지는 유모에게, 소상을 뒤뜰로 보내 연습시키도록 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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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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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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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歳を取った乳母は思うように足を動かせない。素裳は乳母に気付かれないようにこっそりと裏庭を出ると、いつもの位置に隠れて、興味津々に居間を覗い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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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이를 먹은 유모는 다리가 불편했다. 소상은 유모가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뒤뜰을 빠져나가, 항상 숨던 곳에서, 흥미진진히 방 안을 훔쳐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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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李荘主、久しぶりだな。」</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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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장주(荘主), 오랜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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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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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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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李紳は笑顔で拱手して挨拶を交わした後、座って茶を飲み、会話の続きを妻に任せ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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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신은 미소 지으며 두 손을 모아 인사를 나눈 후, 앉아 차를 마시며, 부인에게 대화를 맡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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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彼はよく理解しているのだ。この広い憶剣山荘が武術界で高い名声を得た理由は、彼自身にあるのではない。</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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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그는 잘 알고 있었다. 이 넓은 억검산장이 무림계에 높은 명성을 떨치는 이유가, 그 자신에겐 없다는 것을.</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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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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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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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彼の妻、太虚山の仙人「精衛真人」の七番弟子、「染香剣」こと秦素衣にあるのだ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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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의 부인, 태허산의 선인 「정위진인(精衛眞人)」의 일곱번째 제자, 「염향검(染香劍)」 진소의에 있다는 것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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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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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当時、精衛真人がまだ世にいた頃、神州の武術界を牛耳る者と言えば、精衛真人以外はありえなか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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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정위진인이 아직 이 세상에 있었을 때, 신주(神州)의 무림계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건, 정위진인 뿐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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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伝説によると、精衛は下界に降りた仙人。不老不死だけでなく、武術の造詣に関しても比類なき才能の持ち主だという。</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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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정위는 하계로 내려온 선인. 불로불사일 뿐만 아니라, 무술의 조예에 있어서도, 대적할 자가 없었다고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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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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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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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しかし十年前、太虚山に突如、金色の光が現れた。仙人は鶴に乗り天へと昇り、業火により太虚山は焦土と化し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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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십 년 전, 태허산에 돌연, 금색 빛이 나타났다. 선인은 학을 타고 하늘로 올랐고, 그 업화에 태허산은 초토화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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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その件は、武術界で大騒ぎになった。神州を千年以上も守ってきた仙人が、突如天界に戻った理由を、誰もが知りたがってい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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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일은 무림계에 있어 큰 소동이었다. 신주를 천년이 넘게 지켜온 선인이, 갑자기 천계로 돌아간 이유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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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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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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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仙人がすでにこの世にいない今、その答えは自ずと、仙人の七人の弟子である「太虚七剣」に期待することにな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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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인이 이미 이 세상을 떠난 지금, 그 이유는 선인의 일곱 제자들인 「태허칠검(太虚七劍)」만이 알고 있을 터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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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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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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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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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キーン——</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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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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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年寄りの道士は茶を飲み、蓋を茶器に添え、武術界の近況を話した後、最後はやはり仙人の話題を口にし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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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이 든 도사는 차를 마시다, 찻잔을 덮고는, 무림계의 근황을 얘기한 후, 끝엔 역시 선인에 대한 얘기를 시작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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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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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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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正直に言うと、若い頃のわしは真人様に助けられたのじゃが、今でも礼を言いそびれたことを後悔しておる。はぁ、精衛真人様はまた戻ってくるんじゃろう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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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솔직히 얘기하자면, 어렸을 때 정위진인이 날 구해준 적이 있었소. 하지만 아직도 그에 대해 제대로 감사를 표하지 못한 걸 후회할 뿐이오. 하아, 정위진인이 다시 돌아올 일은 없다는 것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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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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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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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秦素衣も茶器に手を添え、笑いながらこう答え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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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소의도 찻잔에 손을 얹고는, 웃으며 이렇게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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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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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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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神仙のことは、我々凡人が勝手に憶測するものではないのです。道士様に仙人との縁があれば、きっと再会できると思いま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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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인의 일은 우리들 범인이 함부로 억측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도사님에게도 선인과 인연이 있다면, 분명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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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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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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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道士は大笑いしながら相槌を打ち、その後、精衛真人に関する話を二度と口にしなかった。</p>
|
<p>도사는 크게 웃으며 맞장구를 췬 뒤, 정위진인에 관한 얘기는 더이상 하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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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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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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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茶を飲み終えた後、道士は暇を告げ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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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를 다 마시고 난 후, 도인은 작별을 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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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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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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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父親は客を見送り、戻った時は暗い顔をしてい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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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버지가 손님을 배웅하고 돌아올 때,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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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あの狸親父は何のためにここに来たと思う?俺たちの太虚剣気を狙ってるん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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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저 너구리같은 늙은이가 왜 여기에 왔다고 생각해? 우리의 태허검기를 노리고 온 거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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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私たちの?」</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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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우리의?」</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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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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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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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母親の言葉にあった軽蔑の色に、李素裳は思わず驚く。</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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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머니 말에 담긴 경멸이, 이소상을 놀라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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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
<p></p>
|
||||||
<p>彼女の記憶の中では、両親は常に仲睦まじかった。そう……他の夫婦と同じように。</p>
|
<p>그녀의 기억 속의 부모님은 서로 사이가 좋았다. ……다른 부부들처럼.</p>
|
||||||
<p></p>
|
<p></p>
|
||||||
<p>あんな話し方をする父親と母親を、彼女は知らなか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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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렇게 얘기를 하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그녀는 본 적이 없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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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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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彼が太虚剣気を狙ってる『狸親父』な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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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가 태허검기를 노리는 『너구리같은 늙은이』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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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あなたは何なの?」</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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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신은 뭐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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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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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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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标准-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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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标准-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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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俺?素衣、お、私は……君への想いは太陽と月に誓ってもいい——」</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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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나? 소의, 음, 난……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은 해와 달에 맹세할 수——」</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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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温柔-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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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温柔-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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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そういうのはもうやめたら?私ももう、あの頃のような小娘じゃないわ。」</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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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적당히 하는 건 어때? 난 더 이상 그 시절의 어린 여자애가 아니라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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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秦素衣は淡々と言っ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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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진소의는 담담하게 얘기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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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苦笑-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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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苦笑-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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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あの時、あなたは私を助け、私に良くしてくれた。その優しさから、私はあなたの妻になり、あなたに太虚剣気を教えようと思った。それが口だけの愛でも、本物の愛でも——私は気にしなかった。」</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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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그때, 당신은 날 구해주고, 잘 돌봐주었지. 그 상냥함에, 난 당신의 부인이 되었고, 태허검기도 가르쳐 주려고 생각했어. 그게 말뿐인 사랑이든, 진정한 사랑이든——난 신경 쓰지 않았어.」</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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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でも時間が過ぎると、人の心が見えてくる。剣心を習得できなかった時、あなたは何と言った?今まであなたは何をしてきた?李紳、私たちは夫婦よ。嘘は効かないわ。」</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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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사람 속이 보이기 시작했어. 검심을 익힐 수 없었을 때, 당신이 뭐라 했더라? 그동안 당신은 뭘 했어? 이신, 우린 부부야. 거짓말은 통하지 않아.」</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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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あなたが私を助けたのも、愛を囁いたのも嘘。太虚剣気を手に入れたい。それだけが真実よ。」</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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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당신이 날 구한 것도, 사랑을 속삭인 것도 거짓말. 태허검기를 손에 넣고 싶다. 그것만이 진심이었겠지.」</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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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素衣……」</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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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소의……」</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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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まあいいわ、今更どうでもいい。話を続けて。」</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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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뭐 됐어, 이젠 어찌 되든 좋아. 계속 얘기해 봐.」</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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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父親はしばらく沈黙し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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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아버지는 잠깐 침묵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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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阴沉-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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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匹夫罪なし璧を懐いて罪あり。太虚剣気を習得した君を狙っている人間は、この武術界に五万といる。今は精衛真人の威名があり、みな、七剣の名を恐れている。だがしかし、今後は……」</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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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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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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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자 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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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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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필부무죄 회옥기죄(匹夫無罪 懷璧其罪)」: 춘추좌씨전에 인용되는 주나라 속담. 평범한 사람이 자기 분수에 맞지 않은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화를 입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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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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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필부무죄 회옥기죄(匹夫無罪 懷璧其罪). 태허검기를 익힌 당신을 노리는 인간은, 이 무림계에 5만명이나 있어. 지금은 정위진인의 위명이 있으니, 모두들 칠검을 두려워하고 있지. 하지만, 앞으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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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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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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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虚像の姿は所詮、偽物。紙にある墨の香りのように、時間が経てば消えてなくな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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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허상은 결국 가짜. 종이에서 나는 먹향처럼,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고 말 거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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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君の秘密が武術界にバレた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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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신의 비밀이 무림계에 알려진다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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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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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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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あなたの言いたいことは分かるわ。ええ、憶剣山荘は私を守れない。あなたもね。」</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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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당신이 하려는 말은 잘 알아. 하지만, 억검산장으론 날 지킬 수 없어. 당신도 마찬가지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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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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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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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ああ。この件は俺たちしか知らないが、真相を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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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아, 그 일은 우리들밖에 모르는 일이지만, 진상을 언제까지나 덮을 순 없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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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たとえば君の兄弟子……前回彼が来た時、彼の視線に気付いた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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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를 들어 당신 형제들…… 저번에 왔을 때, 그들의 시선에 느껴지지 않았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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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彼が気付いていると言ったら、君は疑い深い俺を笑うの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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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가 눈치챈 것 같다고 얘기하면, 넌 그저 의심 많은 날 비웃을 뿐이겠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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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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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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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阴沉-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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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黙り込んだ秦素衣に、李紳は続け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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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진소의가 침묵에 빠진 사이, 이신은 계속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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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君の話によると、俺は一生、剣心を習得できないんだろう。でも素裳なら、完全な太虚剣気を習得できる。君が素裳に期待を寄せていることも知ってるし——」</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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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당신 얘기에 따르면, 난 평생 검심을 익힐 수 없겠지. 하지만, 소상이라면, 완전한 태허검기를 익힐 수 있을 거야. 당신이 소상이에게 기대하는 것도 알고 있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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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素裳に期待を寄せてるのはあなたよ。」</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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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소상이에게 기대하는 건 당신이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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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10">「ああ、まあ……しかし、それが何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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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어, 뭐…… 그럼, 이건 어때?」</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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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10">「あの子は俺たちの娘だ。剣の才能があり、素質にも恵まれてる。君が太虚剣気を教えたらいいじゃないか?」</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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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이 아이는 우리의 딸이야. 검에 재능이 있고, 소질도 풍부해. 당신이 태허검기를 가르치는 건 어때?」</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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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10">「あんな遠い場所に送らなくともいいだろう。もし万が一何かあっても、俺たちは傍にいてやれないし……」</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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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그렇게 먼 곳까지 보내지 않아도 되잖아. 혹시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들이 곁에 있어줄 수도 없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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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それにその五番弟子についても……素裳を、彼女のところに送らないといけない理由でもあるのか!?」</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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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그리고 다섯 번째 제자에 대해서도…… 소상을 그녀에게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대체 뭐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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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彼が言い終わるのを待って、秦素衣は口を開い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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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그의 말이 끝나길 기다린 진소의는 입을 열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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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太虚剣気には五蘊がある。」</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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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태허검기엔 다섯 개의 온(蘊)이 있어.」</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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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ん?」</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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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어?」</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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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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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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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心、形、意、魂、神——剣心と剣形はあなたも知ってるはず。</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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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심(心)、형(形)、의(意)、혼(魂)、신(神)——검심(劍心)과 검형(劍形)은 당신도 알고 있을 거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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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その後の三蘊は今まで話さなかったし、話す必要もないと思って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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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다음의 세 개의 온은 지금까진 얘기한 적 없었지,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으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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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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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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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秦素衣は軽蔑したように鼻で笑っ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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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진소의는 경멸하듯 코웃음쳤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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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温柔-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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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フン。別に隠していたわけではないの。ただ、剣心も習得できないあなたに、関係のない三蘊の話をしても、無駄でしょ?」</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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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흥, 별로 숨기려는 생각은 없었어. 단지, 검심조차 익힐 수 없는 당신이랑은 상관도 없는 세 개의 온을 얘기해 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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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剣心は太虚剣派の根基、剣形は太虚剣気の入門……それは、私たち七人が熟練したもの。」</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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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검심은 태허검기파의 기본, 검형은 태허검기의 입문…… 일곱 제자들이 숙련했던 것.」</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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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恍然-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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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恍然-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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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母親の声にあった冷たさは減り、代わりに儚さが増し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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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어머니의 목소리엔 차가움이 사그라들고, 그곳엔 무상함이 채워졌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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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私の『墨染香』、その不思議な力は……剣意よ。師匠は私たちみんなに軒轅剣を授けた。悟った剣意が違えば、変化する形も違ってくる。」</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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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나의 『묵염향(墨染香)』, 그 신비한 힘은…… 검의(劍意)에서 나온 거야. 스승은 우리 모두에게 헌원검을 주었어. 깨달은 검의에 따라 형태가 바뀌지.」</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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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七人の中で、五番弟子の凌霜姉さんだけが意蘊を習得できなかった。なぜなら……彼女には不要だからよ……」</dialog>
|
<dialog chara="009">「일곱 제자 중에, 다섯째인 능상 사저만이 의온(意蘊)을 익히지 못했어. 왜냐면…… 그녀에겐 필요 없었으니까……」</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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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母親は思い出に浸っていたように、しばらく沈黙し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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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어머니는 추억에 빠진 듯, 잠시 침묵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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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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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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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剣魂というのは、剣術の本質。</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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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검혼이란, 검술의 본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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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剣の道は森羅万象、剣自体はその憑き物に過ぎな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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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검의 길은 삼라만상, 검 자체는 그냥 딸려오는 거에 불과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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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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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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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贪婪-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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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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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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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魂蘊を習得した後は、世間のあらゆる兵器を剣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剣形にこだわる必要はなくな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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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혼온(魂蘊)을 익히고 나면, 세상의 모든 병기를 검처럼 쓸 수 있게 되고, 검형에 집착할 필요가 없게 돼.</p>
|
||||||
<p>その境界に到達して初めて、剣術が大成したと言える。」</p>
|
<p>그 경지에 도달하고 나서야, 검술이 대성했다고 할 수 있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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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
</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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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10">「あらゆる兵器を剣のように使う……」</dialog>
|
<dialog chara="010">「모든 병기를 검처럼 쓸 수 있다……」</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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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李紳は思わずぎょっとし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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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이신은 자신도 모르게 흠칫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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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邪笑-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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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邪笑-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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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太虚剣気、さすが太虚剣気!やっぱり神技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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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0">「태허검기, 과연 태허검기야! 역시 신기(神技)로군!」</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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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冷漠-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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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冷漠-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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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ええ。」</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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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음.」</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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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秦素衣は夢から覚めたように儚さを消し、本来の冷たい口調に戻っ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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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진소의는 꿈을 꾸는 이신을 깨우려는 듯 무상함을 지우고, 다시금 차가워진 말투로 돌아왔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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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阴沉-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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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10" action="img_trans" img="李绅-阴沉-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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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しかし、魂蘊の上には、神蘊があるわ。」</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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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하지만 혼온의 위엔, 신온(神蘊)이 있어.」</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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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阴沉-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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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神なる者——技なしで技ありに勝ち、無剣が有剣に勝つ。剣気は意のまま、心ひとつで剣と化す。それが剣神よ。」</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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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신이 되는 자——재주를 부리지 않아도 재주를 부리는 자를 이기고, 칼을 들지 않아도 칼을 든 자를 이기는. 검기는 의지 그대로, 마음만으로 검을 만들어. 이걸 검신(劍神)이라 불러.」</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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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神蘊を習得した者は、五千年の間でごく僅か。私たち八人の中でも、師匠と凌霜姉さんだけが剣神の境界に到達したわ。」</dialog>
|
<dialog chara="009">「신온을 익힌 자는, 오천 년을 돌아봐도 몇 없었어. 우리들 여덟 중에서도, 스승과 능상만이 검신의 경지에 이르렀지.」</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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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厌恶-标准-中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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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師匠は仙人だからおかしくはないけど、凌霜姉さんは凡人の体で無上自在の剣神を手に入れた。その才能……ふふっ、私は心から敬服してるわ。」</dialog>
|
<dialog chara="009">「스승은 선인이니 이상할 것도 없었지만, 능상은 범인의 몸으로 최고의 경지인 검신을 손에 넣었어. 그 재능이란…… 후훗, 나도 마음속에서부터 탄복하고 있어.」</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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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だから……」</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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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그러니……」</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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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幼い素裳は窓の小さな穴を通して、母親がゆっくりと父親の前に歩いていく姿を見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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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어린 소상은 창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어머니가 천천히 아버지 앞으로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았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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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show" pos="left" img="秦素衣-阴沉-标准-远景" duration="2"></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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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ay t="2"></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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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y t="2"></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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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素裳は彼女に弟子入りしないといけないの。凌霜姉さん以外の人は、釣り合わないわ。」</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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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소상이는 사저 밑에서 배우지 않으면 안 돼. 능상 사저 이외엔, 맡길 사람이 없어.」</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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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素裳には最強の剣の使い手から、最高の剣法を学んでもらう。剣神を習得し、私の軒轅剣も加えれば、あの子は師匠が亡くなった後に唯一、太虚五蘊を習得した者となる。」</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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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소상이에겐 최강의 검객에게 최고의 검술을 익히게 해야지. 검신을 익히고, 내 헌원검이 더해진다면, 나중에 그 스승이 죽고 나면 유일하게 태허오온(太虚五蘊)을 익힌 자가 될 거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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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素裳には、天下一になってもらうわ。」</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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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소상이는 천하제일이 될 거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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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李素裳は思わず息を呑んだ。心臓がバクバクする。</text>
|
<text>이소상은 자기도 모르게 숨을 삼켰다. 심장이 마구 뛰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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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chara="009">
|
<dialog chara="009">
|
||||||
<p>「素裳が十年必要なら、漠北に十年いてもらう。</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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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상이에게 10년이 필요하다면, 막북에서 10년 동안 지내야 할 거야.</p>
|
||||||
<p>二十年も必要なら、二十年いてもらう。」</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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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년이 필요하다면, 20년 동안 지내야 할 거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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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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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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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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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9" action="img_trans" img="秦素衣-厌恶-标准-远景"></motion>
|
||||||
<text>母親は父親をじっと見つめた。その目には、異議を許さぬ強気があった。</text>
|
<text>어머니는 아버지를 노려보았다. 그 눈엔, 이의 따윈 허락하지 않겠다는 강렬함이 있었다.</text>
|
||||||
<dialog chara="009">
|
<dialog chara="009">
|
||||||
<p>「素裳をあなたの憶剣山荘に閉じ込めていられると思わないで。あの子の才能はこれくらいのものじゃない、あなたにも分かるはずよね?</p>
|
<p>「소상을 당신의 억검산장에 가둘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마. 이 아이의 재능은 여기 수준이 아니야, 그건 당신도 잘 알잖아?</p>
|
||||||
<p>とにかく、素裳から離れなさい。私の娘の人生に干渉しないで。」</p>
|
<p>어쨌든, 소상에게서 떨어져. 내 딸의 인생에 더 이상 간섭하지 마.」</p>
|
||||||
</dialog>
|
</dialog>
|
||||||
<dialog chara="009">「誰のおかげで李家に戻れたか、今の武術と家業を手に入れることができたのか。それを忘れないでちょうだい。」</dialog>
|
<dialog chara="009">「누구 덕분에 자기 가문에 돌아올 수 있었는지, 지금의 무술과 가업을 얻을 수 있었는지, 잘 되새기길 바라.」</dialog>
|
||||||
<motion chara="009" action="move" pos="-1500,0" duration="3"></motion>
|
<motion chara="009" action="move" pos="-1500,0" duration="3"></motion>
|
||||||
<mono pageend="true">
|
<mono pageen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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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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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母親はそう言い放ち、居間を出た。</p>
|
<p>어머니는 그렇게 말을 퍼붓곤, 방을 나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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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
<p></p>
|
||||||
<p>李紳はその場に立ち尽くし、長らく動かなかった。握りしめた拳から音がす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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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신은 그 자리에 서서,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움켜쥔 주먹에선 소리가 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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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素裳は、ぼんやりしたままその場に座っていた。驚きがあり、喜びもあっ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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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상은 멍하니 그대로 앉아있었다.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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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天下一……?)</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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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천하제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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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inline="true">母親がこれほどまでに、自分に期待を寄せていると、彼女は気付いていなかっ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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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inline="true">어머니가 이렇게까지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을 줄은 몰랐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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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母親のきまぐれかもしれない。だが、未だはっきりとはしていなかったが、少女の幼い心の中に、遠くまで伸びる光が差し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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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어머니의 변덕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건 없더라도, 소녀의 어린 마음엔, 먼 곳으로부터 뻗어온 빛이 자신을 비추는 듯하였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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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アタシ……天下一に……なれるの?)</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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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나…… 천하제일이…… 될 수 있다는 거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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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唾を飲み、目をこすった素裳が立ち上がろうとした時、白い姿が見え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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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침을 삼키고, 눈을 비빈 소상이 일어나려 할 때, 하얀 무언가가 보였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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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inline="true">見上げると、憶剣山荘の女主人である秦素衣が目の前にい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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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inline="true">위를 보니, 억검산장의 안주인인 진소의가 바로 앞에 있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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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母親は微笑んでいるが、その目には悲しさと申し訳なさがあ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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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머니는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그 눈엔 슬픔과 미안함이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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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全部聞いたの?」</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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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다 들었니?」</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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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うん……」</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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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응……」</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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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素裳は衝動に駆られ、絶対に失望させないと母親に伝えたくなった。だが、言葉が喉元まで出かかって、結局口にすることはなかっ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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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소상은 절대 어머니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 말은 목 끝에 머무를 뿐, 결코 입 밖으로 내진 못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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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ごめんなさい。」</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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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미안하구나.」</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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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母親は屈むと、彼女の頭を優しく撫でる。</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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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어머니는 몸을 숙이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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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まだ幼いあなたを、母さんのために遠いところに送ることになって……本当にごめんね。でも、母さんはちゃんと手配しておくから。将来、あなたの剣が大成した時にはもう、誰も私たちをいじめられなくなるわ。」</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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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아직 어린 너를, 이 어미 탓에 멀리 떠나게 만들었으니…… 정말 미안해. 하지만 엄마도 잘 준비해둘 거니. 장차, 네 검술이 대성하고 나면, 그 누구도 우리를 괴롭힐 수 없을 거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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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母さんにも苦衷がある。今あなたに話しても、きっと分かってもらえな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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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엄마에게도 어려운 사정이 있단다. 지금은 네게 말해줘도 분명 이해하긴 어려울 거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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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この武術界に身を置くと、自分で決められな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の。でも……</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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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무림계에 몸을 두게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정말 많아진단다. 하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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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生きていくの。素裳、あなたはちゃんと生きていくの。母さんと約束して。」</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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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아가는 거다. 소상아, 잘 살아가야 해. 엄마랑 약속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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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幼い素裳は母親の目を見て、たじたじとしながら頷い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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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어린 소상은 어머니의 눈을 보곤, 쩔쩔매며 고개를 끄덕였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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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彼女はまだ母親の言葉の全てを理解できず、一部の感情しか読み取れな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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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녀는 아직 어머니의 말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일부 감정만을 읽을 수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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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それでも、その歳では存在するはずのない重荷が、自身の肩にかかっていることに気付いた。</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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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에도, 그 나이에 생각하기도 어려운 부담이, 자신의 어깨에 걸쳐 있다는 걸 알아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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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fication>伝記解放:「秦素衣」</no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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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fication>전기 해금: 「진소의」</no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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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fication>伝記解放:「李紳」</no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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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fication>전기 해금: 「이신」</no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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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秦素衣は幼い素裳の手を取り、優しく笑った。</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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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진소의는 어린 소상의 손을 잡고, 상냥하게 웃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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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おいで、あなたにあげたいものがあるの。」</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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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9">「이리 오렴, 네게 주고 싶은 것이 있단다.」</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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