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ize 7s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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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id="16" prev="15" title="虎の咆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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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tion mode="fade" in="0" stop="0.5" out="1" color="#000000"></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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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img="BGSky03"></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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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청풍이 스쳐가고, 은월은 하늘 높이 걸려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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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맑은 바람이 스쳐가고, 은빛 달이 하늘 높이 걸려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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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action="hide_ui" duration="3"></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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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img="废弃驿站" duration="3"></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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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y t="3"></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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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y t="0.5"></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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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반면, 그림자의 주인들은 조금의 미동도 보이지 않았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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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img="CG_通用_李素裳战斗-2" duration="10" pos="0,120" scale="1.3"></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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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소녀는 왼손을 검을 든 것처럼 세우고, 오른손으론 주먹을 쥔 자세를 취했다. 이것이 바로 태허계검형(太虛啓劍形)의 착수식 「잔월(殘月)」.[\s] 그녀는 첫수로써, 이가(李家) 「수연십삼식(垂燕十三式)」의 제6식: 「우연쌍귀(雨㷼雙歸)」를 쓰기로 정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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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소녀는 왼손을 검을 든 것처럼 세우고, 오른손으론 주먹을 쥔 자세를 취했다. 이것이 바로 태허계검형(太虛啓劍形)의 착수식 「잔월(殘月)」.[\s] 그녀는 첫수로써, 이가(李家) 「수연십삼식(垂燕十三式)」의 제6식, 「우연쌍귀(雨㷼雙歸)」를 쓰기로 정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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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inline="true">자신감으로 가득해 허리를 곧게 핀 소녀는 인생의 첫 정식 비무를 즐기고 있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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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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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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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4" action="shake" duration="0.1" range="900" direction="horizontal"></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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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id="01-30女孩轻功whoosh_02"></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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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duration="0.1"></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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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그녀의 부드럽고도 굳센 주먹은 바람과 같고, 촌경을 펼치는 손은 번개와 같으니!</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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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그녀의 부드럽고도 굳센 주먹은 바람과 같고, 촌경을 펼치는 손은 번개와 같았으니!</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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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action="hide_ui" duration="0.5"></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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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img="刀光与剑影" duration="0.5"></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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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id="01-44耳光重"></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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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pageen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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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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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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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의 흐름을 잘못 다루어 진기를 잃어버린 아주 잠깐의 사이에, 소녀로부터 따귀를 맞은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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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의 흐름을 잘못 다루어 진기를 놓친 아주 잠깐의 사이에, 소녀로부터 따귀를 맞은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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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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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록 큰 피해는 아니었지만, 이 실수로 그의 체면이 크게 구겨지고 말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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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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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동 낙씨 가문의 호후진구소는 맹렬하기로 유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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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변화무쌍한 수연십삼식과는 다른 장점이 있어, 단순히 우열을 가르긴 어려웠다.[\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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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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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실력 차이가 월등한 소녀와 「노응」이 비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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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실력 차이가 월등한 소녀와 「노응」이 비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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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것 자체가 이미 소상에게 있어서는 믿기 어려운 실패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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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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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97" action="img_trans" img="李素裳-特写-闭眼" duration="0.5"></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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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4,7 +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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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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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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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에도 범의 주먹은 계속해서 몰아치며, 마치 사나운 폭풍과 거센 파도가 끊임없이 부딪쳐 오는 것과 같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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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녀는 천천히 뒤로 물러나며, 손을 검처럼 활용해, 그의 철권을 부드럽게 흘려버리고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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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녀는 천천히 뒤로 물러나며, 손을 검처럼 활용해, 그의 철권을 부드럽게 흘려내고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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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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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action="hide_ui" duration="1"></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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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action="hide_ui" duration="1"></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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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7 +3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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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97" action="img_trans" img="李素裳-特写-坚定" duration="1"></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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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y t="1"></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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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아냐, 수검형에 빈틈은 없어.)</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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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사념이 순간적으로 이소상의 심호(心湖)를 스쳐갔지만, 조금의 물결도 일으키지 않고 금세 사라졌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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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사념이 순간 이소상의 마음속의 호수를 스쳐갔지만, 조금의 물결도 일으키지 않고 금세 사라졌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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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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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먹은 대략 파악했으니, 6식 수검으로 충분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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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이 사람, 이렇게 기력을 낭비하다 보면, 제풀에 꺾여버리고 말 거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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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8,7 +3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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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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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97" action="img_trans" img="李素裳-特写-睁眼"></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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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2">(에이,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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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이소상은 신체의 내공을 쓸 수 없는 탓에, 섣부른 행동은 피하고 싶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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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이소상은 몸 안의 내공을 쓸 수 없는 탓에, 섣부른 행동은 피하고 싶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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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그녀는 기회를 노리며,[\s] 그에게서 빈틈이 생기길 기다리고 있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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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tion mode="fade" in="1" stop="0.5" out="0" color="#000000"></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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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action="goto" to="17"></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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