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ize 7s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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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pageen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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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태허검파 당문——『헌원검』의 임조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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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56세가 되어, 이미 지천명(知天命)을 넘어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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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56세가 되어, 이미 지천명을 넘어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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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말 수도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딱히 실수할 일도 없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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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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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2">「그 화제가 뭔진 잘 알겠는데. 그럼 두 이름은 뭔가요?」</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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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1">「하나는 우리 사부님의 사부, 즉 대사부, 정위진인(精衛眞人)이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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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1">「하나는 우리 사부님의 사부, 즉 대사부, 정위진인이야……」</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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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사형은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더니, 주위를 살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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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1">「너희들은 아직 어리니까 그 이름을 아직 모를 수도 있겠는데, 옛날, 대사부는 엄청나게 유명했어. 하계로 내려온, 천년 동안 나이가 전혀 들지 않는 신과도 같은 존재였대.」</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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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1">「정위진인은 20년 전에, 선인의 세계로 돌아갔대. 그렇다 해도, 괜히 입 밖에 꺼내서 당문을 자극해선 안돼. 대사부가 하늘로 올라갈 때, 당문을 데려가지 않았으니까, 그게 계속 신경 쓰이시나 봐.」</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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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1">「정위진인은 이십 년 전에, 선인의 세계로 돌아갔대. 그렇다 해도, 괜히 입 밖에 꺼내서 당문을 자극해선 안돼. 대사부가 하늘로 올라갈 때, 당문을 데려가지 않았으니까, 그게 계속 신경 쓰이시나 봐.」</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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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2">「그렇군요.」</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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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정위진인의 명성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색이 바래갔지만, 소년은 그녀에 대해 여러 얘기를 들어왔었다. 오히려, 『유일한 선인』이란 존재가 있었기에, 아득히 먼 천궁봉까지 와서, 태허검파에 입문했다고 하는 게 맞았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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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정위진인의 명성은 세월이 흘러감에 색도 바래갔지만, 소년은 그녀에 대해 여러 얘기를 들어왔다. 오히려, 『유일한 선인』이란 존재가 있었기에, 아득히 먼 천궁봉까지 와서, 태허검파에 입문했다고 하는 게 맞았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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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1">「다른 한 이름은, 『무쌍』의 소미야. 그녀는 당문의 사매이지만, 둘의 관계는 물과 기름과도 같거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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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1">「이 이름은 입 밖에 내는 건 물론, 귀로 듣지도 마. 무쌍문의 사람과 맞닥뜨린다면, 그냥 멀리 떨어져. 녀석들과는 일절 상종하지 마.」</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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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2">「네?」</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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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3">「그리고,」</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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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당문는 한숨을 쉬고는, 온화한 목소리로 얘기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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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chara="003" action="img_trans" img="林朝雨-微笑-标准-远景"></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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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3">「이제 심부름 같은 건 하지 말거라. 현이에게 태허검결을 알려달라 하고, 태역경과 태초동(太初勁)의 기초를 제대로 다지거라. 그럼 산에 오르더라도 그렇게까지 지칠 일은 없을 것이다.」</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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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03">「이제 심부름 같은 건 하지 말거라. 현이에게 태허검결을 알려달라 하고, 태역경과 태초경(太初勁)의 기초를 제대로 다지거라. 그럼 산에 오르더라도 그렇게까지 지칠 일은 없을 것이다.」</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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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2">「잘 알겠습니다.」</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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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침옥은 당문이 그를 배려하는 게 느껴졌다. 소년은 감격했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고개를 숙이고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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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chara="012">「정말 감사합니다.」</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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