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거스르기 어려운 것, 그건 시간이구나. ……아무래도 놀거리가 부족한가 보군요. 당연하잖아!? 1개월이 지났는데, 도심 밖으로는 한 번도 안 나갔어! 모처럼, 면허증도 되찾았으니까, 나가서 놀 거야! 나가서 논다고! 빨리 갈아입어! 면허? 언제―― ……당신의 여권과 같은 겁니다. 그런대로 손을 써둔다면……그런거죠. ……. 그건 그렇고, 테슬라 박사. 이래저래 최근 한 달간, 로열 앨버트 홀도 야외 극장도 갔고,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쇼핑도 했고,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축구 관전도……그리고 요아힘과 5번이나 대영 박물관에 갔잖습니까――

주:

스탬퍼드 브리지를 홈으로 하는 첼시 FC(Chelsea Football Club)는 풋볼 리그 1부의 1954-55년 시즌 우승 클럽이다. 그리고 이것이 해당 클럽이 20세기에 획득한 유일한 리그 우승이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정말! 전부, 평소 다니던 산책 루트잖아! 남은 며칠로 휴가다운 게 하고 싶다고! 웰트, 너도 너야. 어째서 저 새집 머리의 취미 그 자체인 플랜 같은 걸 세웠어―― (……뭐, 그게 싫지는 않았지만) 그……그럼, 해안 리조트에라도 갈까? 나른한 분위기가 흐르는 42실험실에서, 핫 밀크를 마시면서 신문을 가리키는 청년이 말했다. 뭐? 지금, 겨울이라고!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냐. ……광고를 보니, 지금은 오프 시즌이니까, 대절도 70% 할인이라고―― ――그렇다 해도, 이 추위에서, 일광욕 같은 거 무리잖아? 하지만, 볼링, 스파, 바베큐 티켓도 할인 대상이라는데―― 거짓말!? 그것도? 시설을 놀게 하면 감가상각만 될 뿐이니까요. 할인 전인 여름 가격이, 애당초 상당히 높았습니다만. 뭐, 이만큼 들었으니까……가고 싶겠죠? 당연하지! 식욕의 가을이야, 안 먹으면 손해지! 과식해서 병원행이 되지 않도록. 누, 누가……그런 바보짓을! 괜찮아! 그런 바보짓을 했던 게 누구시더라? 천연 파마 소녀는 미소를 띠면서 밀크티를 다 마셨다.
사우스엔드 온 씨(Southend-on-Sea) 지리적 입지에서 이름 지어진 거리는, 산업 혁명 이후 런던 시민에게 가장 인기 있던 인근의 리조트다―― ――다만, 그것도 여름에 한정된 이야기. 일행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광대한 주차장에는 단 3대의 차만 주차되어 있었다……. 아이슬란드라든가 어딘가 인구 밀도가 극단적으로 낮은 나라에 온 착각이 들 정도였다. 여긴……몹시 적적한 곳이네. 하지만, 좋은 공기야! 식사하기는 아직 이르니까……. 체크인하고 나면, 어디로 가볼까? 저는, 잠시 기권하도록 하죠……. 반년 안 탔지만……전보다 심각한 운전이네요……. 뭐? 그, 그럴 수가……멀미 났어? 업어다 줄까? 그 정도까지는……조금 기분이 안 좋은 것 뿐입니다. 아아……사실 나도 조금……. 너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멸치! 며, 멸치? 어서오십시오!……웰트 조이스님 일행이신 거죠? 아……네 맞아요. 제국 연구소 3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상한 편성이죠, 부끄럽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이가 좋으시군요……. 호텔의 여성은 예의 바르게 웰트의 슈트케이스를 집고는―― 마르가리타 아예트라고 합니다. 리타라고 불러주십시오. ――「시야 리타」에 어서오세요! 어?……오너세요? 후훗. 이 계절은 손이 모자라서,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하지만……팁이 굳으니, 여러분의 예산도 가벼워지겠죠?

「시야 리타」에서 3명의 방은 오션 뷰 코티지. 2층에서는 템즈 강 하구에서 끊임없이 오가는 상선들이 보인다. 인테리어는 빅토리아 왕조와 식민지 시대의 멋을 합친 분위기이며, 밝은 색의 벽지를 등지고, 출처를 모를 초상화――아마도 10파운드 정도의 3류 작품――이 걸려 있었다.

혼자 창문에서 해안을 바라보던 청년은, 이 짖궂은 세상에 뭐라 말하기 어려운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


이 짧은 기간에 정말 흥미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다들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잘 모르지만――어느 누구도 성실한 사람들뿐이었다.

그렇기에, 각자 어쩔 수 없는 입장이 있다는 걸 웰트는 알고 있었다. 에디슨은 북미 지부의 중심 인물. 플랑크는 지부와 본부의 윤활유 역할――물론, 편애가 있는 것도 알지만. 그리고, 레아나는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천직인」 군인이다.

만약 앞으로, 북미 지부와 본부 사이에 오랫동안 쌓인 불만이 폭발하기라도 하면, 명확한 입장이 없던 사람들……자신이나 아인슈타인, 테슬라같은 극히 평범한 연구자는, 대체 어떻게 대응해야 좋은 걸까.

그림에서 뽑아낸 혼강으로 본, 「H.A」라고 자칭한 수수께끼의 인물은 천명 기관을 아주 미워하던 것 같았다. 대체 그녀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경험한 걸까. 그 패스워드가 걸린 데이터를 에이다가 해독했을 때, 우리는 대체 어떻게 그것을 마주 해야 할까? 아인슈타인과 테슬라는 「조사 연구가 끝나기 전엔 발언권은 없어」라고 생각하지만――눈 깜빡할 사이에 모든게 바뀌어 버리는 이 세상 속에서, 그녀들에겐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긴 할까?

1개월 전, 어느 기내 안. 어, 그……「비밀 이야기」란 게……. 붉은 입술에 시선이 가지 않도록 신경 쓰며, 웰트 청년은 어색하게 물어봤다. 후훗……귀여운 반응이네. 아무튼, 약속한 것은 제대로 가르쳐 줘야겠지. 여교수 플랑크는, 장난치듯 눈짓한다. ……「프린세스 낸시」와 기관과의 관계부터 이야기할게.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17살 때부터 제너럴 메카트로닉스 "GME"의 대표 이사를 해오고 있어. ……17살? 그래, 당시 붕괴 사건으로 양친을 여의었거든. ……. 그 때, 그녀는 붕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게다가 「너무 깊이 파고들지 마라」라고 분명히 경고도 받았어――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가진 자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야. 그 무렵, 세계 대전은 막 끝났어. 어느 곳의 경제도 전후의 혼란으로 엉망진창이었지. 거기서 그녀는, 높은 급료와 실험비를 미끼로 기관에서 인재 빼내기를 시작했어. ……그런게 가능하다고요? 물론, 만만찮았지. 하지만, 빼내기에 실패했어도 그녀는 모두의 의표를 찔러서 본부를 방문하고, 북미 지부를 설립하고 싶다 제의했어. 기관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그런거, 기관이 간단하게 승낙해요? 어쩔 수 없잖아. 분할로 합계 130억 달러의 지원금을 내겠다 말했으니까. 배……130억? 명목은 「유럽 부흥 계획」――.

주:

유럽 부흥 계획(European Recovery Program)은 마셜 플랜(The Marshall Plan)이라고도 하며,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유럽(NATO) 각국에 실시한 경제원조, 부흥협력. 그 계획을 통해, 서구 각국은 다양한 형태로 합계 130억 달러(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당시 액면의 10배 이상에 상당)의 원조를 받았다.

그건…….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게 있다, 그런 게 아냐――요점은 거기에 상응하는 액수를 낼 수 있는지 아닌지의 이야기지.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제기되기 이전부터 북미 지부가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잖아요. 왜, 그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거지―― 앗. 핀란드인이 이전, 북미에는 전 문명의 흔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던 것을 웰트는 문득 떠올렸다. 알아챘구나. 그래 맞아. 당시 평의회가 보기에는, 그야말로 굴러온 호박이지. 관할 내에 전 문명의 유적이 없었거든. 북미 지부는 그들에게 있어 뿌리 없는 나무와 같은 것.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을 거야. 그런데……. 맞아. 현대인도, 전 문명의 골동품 같은 거에 뒤떨어지지는 않아.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들도, 충분히 쓸만하거든. 게다가, 본부가 옐로스톤 유적의 규모를 알면, 분명 한바탕 말썽이 일겠지. 어쩌면……이미 우리 이상으로 정보를 쥐고, 몰래 뭔가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을지 몰라. ……그럼, 지금은 아주 위험한 상황이란 거예요? 하하, 만약 너희가 "최후의 혼강"이라는 것을 발견하면, 그것이야말로 재미있는 일이 될 거야. 재……재미있는 일? ……즉, 우리가 만약 뭔가를 발견했다면, 그건 분명, 엄청난 사건이겠지? 비관적으로 말하자면, 그때가 되면 어떤 선택을 강요받을지도 몰라. ……. 계속 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결국, 기관의 목적은 뭐죠? 정말로, 붕괴와 싸우는 것 뿐인가요? ……. 그 질문에는, 나도 대답 못 해. ……. 오해하진 말아줘, 제삼자 취급하려는 게 아니야. 커다란 조직이야. 사람에 따라 기관의 존재 의의는 완전히 달라져. 평범한 사무원부터 발키리, 연구자, 협력자, 평의회……어떤 위치에서 봐도, 그건 기관의 한 단면에 지나지 않아. 회의론자들의 생각과는 완전히 달라, 세계적인 기관에 "표면적인 목적" 이외의 원동력 따위 없어―― 그 복잡함은 그것을 구성하는, 살아있는 인간 개개인에 의해 초래되는 거야. 예를 들면……나도 가끔 저 독선적인 「프린세스 낸시」가 싫어지거든. 맞아, 테슬라의 재능도 프린세스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지――악의는 없었지만. 하지만, 만약 내가 프린세스와 평의회를 저울질한다면……변명할 여지없이, 전력으로 그녀 쪽을 지지할 거야. 그녀는 적어도 과학 기술을 퍼뜨리는 것을 존중해 주고 있으니까. 예? 평의회는, 기술적인 면에서 앞선 기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도 군사적인 면이 더 앞서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좋으려나. 평의회가 언제나 우선하고 있는 건, 정말로 옳은지가 아닌……자신들이 장악할 수 있을지 없을지야. 평의회의 기술력도 정말로 뛰어나긴 하지만……그들이 모든 걸 장악해버린다면, 과학 연구의 발전 측면에선 굉장히 마이너스가 되어버릴 거야. 혼강은 가장 전형적인 예시지. 혼강이요? 그래. 혼강 중에는 이전 시대의 정보를 보존하고 있는 게 있어. 평의회는, 그런 종류의 혼강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고 있어. 각 지부가 스스로 기술을 개발해서 해독하려 하는 건 결코 허락하지 않아. 있지, 왜라고 생각해? 그건……기록된 무기 기술이 남용되지 않게 하려고? 그것도 있지만……좀 더 커다란 집착이 있어. 이전 시대의 무기 기술은, 그걸 다루는 자의 붕괴 에너지 적응성이라는, 엄격한 조건이 붙어있지. 즉, 그 기술을 사용하려면, 먼저 발키리를 아군으로 삼아야 하는 거야. 그렇다는 건……. 그래. 발키리도 인간이니, 배신할 가능성이 있지. 게다가 역사상, 많은 인물들이 기관을 배신했다는 것도 틀림없이 기록되어 있어. 기록에서는……개인적인 원한 이외에, 보편적인 요인으로서 과거의 정보라는 게 있어. 붕괴와의 싸움에 패배한 시대의 사상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 당연히 기관의 신앙과 다른 것도 있고. 더욱 성가신 건, 이러한 과거의 「경험자」의 말은, 감정이입이 격한 아이들에게는 진리로 받아들여지기 십상이야. ……. 요컨대, 옛날 사람들의 사상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건 어렵다는 거지. 기술은 실험으로 검증할 수 있어, 문제는 수학으로 풀 수 있어. 하지만, 허위의 증명이 어려운 건……골칫거리지. 어떤 사람에게 있어선 이치여도, 다른 사람에게 있어선 그렇지 않아──그야말로 「천 명의 독자가 있다면 천 개의 햄릿이 있다」인 걸. ……. 그러니까, 처음에 이를 교만한 태도로 접하게 된다면, 다른 이를 「이용하기 쉽다」, 「어리석다」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려. 그럴 때의 대처로, 위에 선 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권한」을 제한하는 거고. ……. 하지만 뒤집어 말해, 간단한 수단만을 고르는 나태함 끝에는, 이러니저러니 뒤에서만 권력을 휘두르게 돼. ……기관은 군대처럼 관리하는 방법 이외엔 유지와 단결이 불가능해서, 보다 「권한을 축소」하는 쪽으로 가는 것 이외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된 거야. ……. 만약, 이게 평범한 군대였다면 괜찮겠지. 누구나 「군인은 명령에 복종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문제는, 천명은 단순한 군대가 아니란거야. 「권한을 축소」하는 것은, 연구자 인재 육성에도 불리하게 돌아가지. 기관의 실험실에, 너도 여러 군데 가봤을 거야. 42실험실이 얼마나 특수한지도, 알 거고. 만약 인재 육성에서 정말로 필요한 자유가, 만약 세계에 단 하나, 42실험실밖에 없다고 한다면―― 붕괴에 맞선다 한들, 우리에게 승산 따윈 없을 거야. 저기, 어떻게 생각해? ……. 그건……. ……. ……어느 쪽이든, 아인슈타인네에게 위험이 미치지 않길 바라요. ……응? 천명 같은 큰 조직이 어찌하는 게 올바른지, 그런 거 저로선 몰라요. 하지만, 머지않은 미래, 당신들과 유럽 지부는 갈라선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일인진, 완전히 이해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그때가 오면, 당신의 학생인 그녀들이 말려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만은 절대로 틀렸고, 좋지 않아요. 잘못됐어요. 하아ー……무슨 말을 하려나 생각했는데……. ……예? 안 된다는 건가요? 아하핫! 북미 지부를 지지해달라고, 내가 설득하는 거라 생각했어? 바보 꼬맹이네! ……. 누, 누가 바보야! 그리고……「꼬맹이」는 너무하잖아요! 하하하, 웰트 군은 이럴 때, 정말 재미있어. ……. 어쨌든, 알겠어? 이 세계에는 인과라는 게 있고, 그것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굴복시킬 수 없어. 만일……만에 하나, 너희가 찾는 혼강이, 그 도화선이 된다면……. 그때는……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따르는 거야. 우리 일은 됐으니까, 어떤 집단의 일도 생각 안 해도 되니까……. 부디, 마음속 깊은 곳,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있는 그대로 마음의 소리를 들어줘. 어떤 사물에도 양면성이 있어……그렇기에, 자기 자신이 진심으로 스스로의 행동에 응원할 수 있는지, 그게 중요해. 그리고……. ……정말로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은, 확실하게 지켜내야 해. 그리고 잊지 마. 너의 붕괴 에너지에 대한 내성은, 우리 과학자도 해명하지 못했으니까.
웰트가 회상을 마치자, 언제부터 울렸는지 뒤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음색이 울려왔다. 아인슈타인의 손가락이 리드미컬하게 건반을 치고, 피아노 특유의 맑은 음색은, 마치 손가락 끝에서 흘러나오는 듯했다. 그 순간, 웰트는 전신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민요를 배운 적은 없지만, 이 선율은 귀에 익었다. 아니, 귀에 익은 정도가 아니다…….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오, 나의 대니, 파이프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어)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골짜기 골짜기마다, 산자락 아래에서)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여름이 지나, 장미꽃들은 모두 말라 떨어지고) 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bide.(넌 결국 가버리는구나, 그래도 난 계속 기다리고 있어) But come ye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제발 돌아오길 바라, 풀밭에 여름이 올 무렵에)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아니면 계곡이 눈으로 고요해지고 하얗게 될 무렵에) It'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나는 햇빛이 비치든 그늘이 지든 이곳에 있을 게)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오, 나의 대니, 진심으로 사랑해) 웰트……이 노래, 아십니까?

주:

『대니 보이』(Danny Boy)는 잉글랜드의 프레드릭 웨더리(Frederic Weatherly)의 작사. 민요 『런던데리의 노래』(Londonderry Air)에 맞춰 불린다. 그 의미에 대해서는, 애정을 표한 것과, 죽은 자를 애도하는 것과, 출정한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심정을 노래한 것 등, 여러 설이 있다.

이 노래는…… 오래 전에…… 어떤 사람이…… 가르쳐 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