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빈 13구는 히칭(Hietzing)이라 불리며, 시의 최서부에 해당한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쇤브룬 궁이 있다.
주:
「(카이사르) 기밀로 할 필요가 있는 경우, 편지 내에서 일종의 암호로 작성했다. 즉, 알파벳의 배열 순서를 어긋나게 해, 어떤 단어도 의미가 통하지 않도록 했다. 이러한 암호문을 해독해, 의미를 파악하려 한다면 알파벳 A를 D로 바꿔 읽고, 나머지도 마찬가지로 바꿔서 읽어나가면 된다」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 트란퀼리우스(69AD~?)『열두 명의 카이사르』
주:
열역학 제2법칙은 다양한 방법으로 서술될 수 있다. 자주 사용되는 것이 :
「다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저온 물체에서 고온 물체로 열을 전달시킬 수 없다」(클라우지우스의 서술),
「동일한 온도를 갖는 하나의 열원에서 열을 추출해 이것을 그대로 일로 변환할 뿐 다른 어떤 결과도 남기지 않는 과정은 실현 불가능하다」(켈빈의 서술),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고, 이 일에 대해서 열원을 냉각하는 것 이외에 아무런 작용도 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일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플랑크의 서술),
「기정된 에너지,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개 변수가 확정된 시스템에 대해, 이러한 안정된 평형계가 존재한다――다른 상태도 가역 과정에 의해 그것을 얻을 수 있다」(Hatsopoulos-Keenan의 서술)
등.
아인슈타인이 던진 사전의 충격이 너무 컸는지――정신을 잃은 테슬라는, 그대로 오후까지 잠을 잤다.
다크서클이 생긴 눈을 비비며 1층으로 내려올 즈음에, 사전을 던진 장본인은 웰트와 마주 앉아, 기묘한 돌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바닥난방이 켜진 방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공기와, 그리고 나른한 분위기가 방을 가득 채웠다.
주:
위 4종는 모두 만칼라(Mancala)로 불리는 아프리카 등에서 놀고 있는 게임의 일종이다. 옴웨소(Omweso)는 우간다, 오와레(Oware)는 가나, 바오(Bao)는 케냐의 게임, 칼라하(Kalah)는 미국에서 규칙을 바꾼 것이다.
2명이서 말을 이용해 겨루는 게임으로, 씨를 뿌리듯이 기판의 구멍에 말을 넣고, 계속 이동시키며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동 과정에서 룰에 따라 말을 획득해, 승부가 결정된다.
주:
햄스테드 히스는(Hampstead Heath, 「the Heath」) 런던의 역사가 있는 광대한 공원. 이 공원은 점토층을 걸쳐(런던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해발 134m의 사구 포함) 펼쳐지며, 햄스테드에서 하이게이트 묘지까지 이어지는 지대는 런던에서도 유명한 경승지이다.
주:
엘리자베스 잭슨(Elizabeth Jackson)은 하이게이트 묘지에 묻힌 최초의 인물.
19세기 중반 초, 산업혁명으로 인구가 급증한 런던에서는 심각한 「묘지 부족」이 일어나, 매장 후 몇 달 된 무덤 위에 다시 무덤을 만드는 형국이었다. 하이게이트 묘지는 당시 영국 정부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 만든 묘지 중 하나다.
주:
판두(Pandu)는 『마하바라타』의 판두족의 시조로, 아르주나 등 「판다바 5왕자」의 양아버지이다.
그는 어릴 적, 교외로 사냥을 나가, 짝짓기 중인 영양을 활로 쏘았지만 영양은 사실 선인의 화신이었기 때문에, 판두는 여성과 관계를 가지면 죽게 되는 저주를 받고 말았다. 성인이 되어, 국왕이 된 판두는 선술사 쿤티를 아내로 맞이해, 「신이 내려준」 자식을 얻어 (태양신의 아들 카르나도 포함한다. 카르나는 쿤티가 판두와 결혼하기 전 낳은 첫째 아들. 마부였던 아디라타가 주워서 길렀다), 후사를 얻었다.
주: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런던 중심부 웨스트민스터구에 위치하며, 영국 국왕(잉글랜드 왕국기부터)의 대관 즉위 및 안장이 이뤄지는 곳이다.
이 땅에 매장된 인물은 왕족을 제외하면 대부분 위인이며, 아이작 뉴턴과 찰스 다윈, 찰스 디킨스 등이 있다.
주:
이 두 위인은 하이게이트 묘지에 묻혔다.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작고 너덜너덜한 무덤, 앙코르 와트와 헷갈릴 정도로 현란하고 화려한 무덤. 그것들이 이끼와 비에 침식되고 평등하게 풍화되어, 고대의 폐허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건반을 잃어버린 돌로 만든 피아노, 전신이 담쟁이덩굴에 얽힌 팔 없는 조각상, 갈기가 새똥에 덮인 화강암의 사자……섬뜩하면서도, 그것이 자연이 만들어낸 박물관 같아서――다양한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다.
주:
인버리덴프리트호프(Invalidenfriedhof)는 베를린에서 가장 오래된 묘지 중 하나로, 과거 프로이센의 군인묘지였다.
주:
러브크래프트의 유명한 단편소설 『크툴루의 부름』에서 크툴루를 숭배하는 사교가 쓰는 주문. 「죽은 크툴루가 그의 처소인 르뤼에에서 꿈꾸며 기다린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