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 --git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index a1a4321d..7fcf7b26 100644 ---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 -8,7 +8,7 @@ ch6 ch7 ch8 - ch9 + ch9 ch10 ch11 ch12 diff --git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8.xml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8.xml index 2d7ee030..a09709fa 100644 ---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8.xml +++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8.xml @@ -181,9 +181,9 @@ 이건 「마법검」에 관한 이야기. 마법검의 이름은 「듀란달」, 하늘과 땅을 가를 힘을 지녀, 「신」이 그의 사도에게 하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라는 것이에요. 검의 자루에 있는 7겹의 무지갯빛 크리스탈은, 그 힘을 직접적으로 상징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붉은색인 용기의 결정은 특정 마력 파장을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그 등불로 탐험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에요. - 남색인 이지(理智)의 결정은 습득한 모든 정보를 논리적으로 끊임없이 분석하는, 아주 강력한 정보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에요. + 남색인 지혜의 결정은 습득한 모든 정보를 논리적으로 끊임없이 분석하는, 아주 강력한 정보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에요. 그렇다는 것이에요. 이 결정들은 마치 「행복한 왕자」의 황금 장식처럼——하나하나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에요. - ……그리고 이들 중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인간의 인지 능력마저 따라 하는 것이 가능한 「이지의 결정」이라는 것이에요. + ……그리고 이들 중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인간의 인지 능력마저 따라 하는 것이 가능한 「지혜의 결정」이라는 것이에요. diff --git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9.xml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9.xml index 569272ef..e5825b6a 100644 ---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9.xml +++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9.xml @@ -9,470 +9,470 @@ - 十八年前—— + 18년 전—— - ああッ、なんて素敵な青空なのだろうか! + 아, 이 얼마나 아름답도록 맑은 하늘인가! - けれど、この「ツァラトゥストラ」は、またもや孤独に耐えねばならぬ。 + 하지만 이 「자라투스트라」는 다시 고독 속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겠군. - ——シェリーよ、君がこの放浪者を覚えていてくれる最後の人なのか。 + ——셸리, 이 「방랑자」를 기억해 줄 마지막 사람이 되어주지 않겠나? - ……知らないよ。 - 何にせよ、その理念に譲歩する気がなければ、この都市の人々の選択に従ってもらう。 + ……어쩌란 거냐? + 뭐가 어떻든, 너의 그 이상을 굽힐 마음은 없어보이니, 시민들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 「追放」と「記録抹消」。この都市は今後、君のことをただのお尋ね者として扱っていく。 + 「추방」과 「기록 말살」. 이 도시가 기억할 너의 모습은 오직 죽어 마땅할 범죄자가 전부일 것이다. - 今なら、実験を中止する協議書にサインすれば、まだ—— + 하지만, 네가 그 실험을 완전히 폐기하겠다고 서명만 한다면, 아직 사정을 봐줄 수—— - いや、引き止めなくていい。 + 아니, 설득은 그만둬. - この都市の人々は僕を忘れようとしているのではなく、人類の進化の可能性を忘れようとしているんだ。 - ……それが我慢ならない。 + 이 도시의 사람들이 없앤 건, 나라는 사람의 존재가 아니라, 인류의 진보를 향한 가능성이었으니까. + ……그리고 이런 결말을, 난, 도저히 참고 보고만 있을 순 없어. - その実験が一般人の目にどう映るか、真剣に考えたことあるのか? +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긴 했나? 자네의 실험이, 일반 사람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 あるとも。 + 안 했을 리가. - 生きた人間の脳を機械のパーツに組み込むことが、今の世界の倫理観とは「真逆」であることも。 + 물론, 살아있는 사람의 뇌를 기계의 부품으로 쓰는 게, 오늘날의 윤리와 도덕에 「정반대」되는 행위라는 건 인정해. - 集めた志願者たちのサインはすべて合法的に取得したけどね。 + 그렇다고, 모든 지원자들로부터 합법적으로 동의를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 シェリー、逆に聞くが——「倫理観」とはどういうものか、真剣に考えたことはあるかい。 + 그런데, 거꾸로 내가 당신에게 물어봐도 되나, 셸리——당신은 대체 「윤리와 도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있나? …… - 人の心、尊厳、困難を乗り越えるために協力し合える価値観だ。 + 인간성. 존엄성. 역경이 닥쳐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이를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가치관. - それらを軽んじる君は間違っている。 + 넌 그것을 무시했기에, 시작부터 잘못되었다. - ククッ……ハハハハッ! + 크큭……하하하하! - それはおかしなことだよ。人間は最初から心を持っているのか?尊厳は生まれ持つものなのか?大多数の人間の価値観が真理なのか? + 정말 이상하군. 「인간성」이라는 건 진정 자연적으로 생긴 존재일까? 「존엄성」은 어떠한가? 그저 절대적 다수의 가치관이라면 진리가 될 수 있다는 건가? - すべては時代とともに移り変わり、生まれ変わっていくものではないのかい? + ——그것들 모두,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해온 개념들 아닌가? - ……そんな戯言を聞きに来たんじゃない! + ……나는 너와 말장난을 하려고 온 게 아니다! - 色々とあって頭に血が上っているだろうが——意地を張り続けても何も解決しないじゃないか。 + 네가 일련의 사태로 매우 화가 나있는 건 알겠지만——지금처럼 독단적으로 행동해봐야 대체 뭐가 달라질까? - そのこだわりは……将来や夢といったものよりも大事なものなのか? + 지금 계속 고집을 부려봐야…… 그 고집이라는 게 자네의 미래나 꿈같은 것보다도 더 중요한가? - いや、違うとも。 + 아니, 아니지. - だが……将来も夢も、一つではない。 + 하지만……나 역시도 당신이 날 이해할 수 있길 바라. 그 미래나 꿈이라는 건,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니까. - 僕とキミが肩を並べたのは、各々に先進的な技術を欲したからだ。共存し、共栄もできた—— + 과거, 우리는 발전된 컴퓨터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 서로 협력을 해왔었지, 그땐 이렇게 적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발전을 돕기까지 했어—— - ——しかし、僕に有罪の一票を入れた一般人たちはそう思っていない。 + ——물론, 나의 유죄 판결에 투표를 한 이들은 그렇게 보지 않겠지만. - この世界の「真実」を欲したキミは、俯瞰的な視野が必要だった。 + 넌 이 세계의 「진실」에 집착하고 있었기에, 더 높은 곳에서 이 땅을 살펴보고 싶어 했지. - だから内燃機関が必要となり、ロケットが必要となり、宇宙船が必要となり、人工知能が必要となった。 + 그래서 엔진과 로켓에 이르러, 우주선, 그리고 인공지능까지 필요하게 되었고. - そのために、この工業都市で必要としたあらゆる機械を作ることにしたのだろう。 + 그래서 넌 이 산업 도시를 필요로 했지.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기계는 이곳에서 생산할 수 있으니까. - だからこそ、あの宝石の力を借りて飛躍的な発展を遂げようとした。 + 그리고 급격한 기술적 도약을 위해, 그 보석이 필요했고. - 素晴らしい筋書きだ——闇市から入手したあの「宝石」が何なのか以外はね。 + 정말 흠잡을 곳이 없는 시나리오야——암시장에서 손에 넣은 「그 보석」이 대체 어떻게 생겨난 물건인지 모른다는 것만 빼면. - キミの計画にとって、そんな問題は些細なことであろう。結局のところ、あの「宝石」も、キミにとってはただの演算器にすぎないのだから。 + 물론, 너의 계획에 그런 알 수 없는 위험 따위는 사소한 것에 불과했겠지——결국, 너에게 있어 「그 보석」은 그저 계산기에 불과하니까. - ……だが、僕は違う。 + ……하지만, 나는 너와 정반대야. - この世界は夢か泡沫(うたかた)か、はたまた天国と地獄の狭間なのか。 + 이 세계는 꿈속에 있으려나? 허황된 거품처럼 금세 꺼져버릴 것만 같은 곳? 아니면 천국과 지옥의 틈새에 있으려나? - ——そんなもの、「僕」に関係あるのかな? + ——이런 질문들이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이야? - 「僕」が思考すれば、「僕」は存在する。「僕」が存在すれば、世界は「真実」である。 + 「나」는 생각을 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이 세계는 「진실」이다. - 哲学的な答えだが——それで充分なんだ。 + 이는 순수하게 철학적인 답에 불과하지만——나에겐 이걸로 충분해. - 誰もが認識できる「自分」という概念に比べて、外部の「真実」なんて、確かな証明のあるものではない。 + 누구나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자아」이라는 개념과는 달리——외부의 「진실」은 절대적이지도 않고, 분명하게 증명될 수도 없어. - 他人にとっての「自分」と、僕にとっての「自分」、お互い確証できるものでもない。 + ……다른 이의 「자아」도 마찬가지지, 나라는 「자아」에게 있어, 다른 이의 「자아」가 존재하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어. - 例えば今、キミが僕の目の前にいる。何故それを認識できるのか。それは僕の五感が「シェリーはここにいる」という情報を伝達してくるからだ。 + 예를 들어, 너는 지금 내 앞에 서있어. 나는 이걸 어떻게 알까? 그건 나의 감각이 「셸리가 이곳에 있다」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야. - だが、感覚的な情報で「シェリーは思考できる」とロジカルに判断することはできない。 + 하지만, 이렇게 감각으로부터 얻은 정보만으로는, 「과연 셸리도 사고 능력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논리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건 결코 불가능하지. - チューリングテストで「シェリーは思考できる」と「判断」することはできるが—— + 물론, 튜링 테스트의 기준으로 보면, 「셸리는 사고 능력이 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 - その「判断」はあくまで「推論」に過ぎない。キミが僕の知っているシェリーなのか、巧妙に作られたシェリーのレプリカなのか、その答えを得ることは永遠に不可能だ。 + 하지만, 튜링 테스트가 얘기하는 「사고」의 정의는 그저 「추론」에 불과해. 내게 있어서, 네가 진짜 셸리인지, 아니면 완벽하게 똑같이 만들어진 복제품인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결코 존재하지 않을 거야. - 「僕」の認識上、「客観的な認識」は本質的に最も「主観的」だというパラドックスだよ。 + 이게 바로 모순이야. 「자아」의 시점에서, 「객관적인 인지」는 본질적으로 그 무엇보다도 「주관적이고 이기적」이니까. - 客観論では、観察者は「因果関係」と「結論」のみを語る——「自我」や「他我」の「存在性質」の非対称性を無視して。 + 객관론의 체계 하에선, 관찰자 누구든 「인과」와 「결론」만을 논할 뿐, 「자아」와 「타아」의 완전히 비대칭적인 「존재의 성질」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 - ……では主観論を支持すべきだろうか。 + ……그렇다고 주관론으로 가는 게 맞을까? - 答えはもちろん否だ。小さな間違いのために、大きな正しさを捨てることになる。 + 그건 더더욱 아니지. 목 구멍이 막힐게 두려워 식음을 포기할까? - 我々人類は革新し続ける技術によって、野蛮な猿から——身綺麗な文明人になったのだ。 + 우리 인류는,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술을 통해, 야만적인 원숭이에서 잘 차려입은 문명인이 될 수 있었어. - 技術は唯一かつ確かな、人類の進歩を助けるものだ。そして、技術は純粋な客観論の上に立っている。 + 인류의 발전에 확실한 도움을 주는 건 기술만이 유일해——그리고 기술은 철저히 객관론에 기반을 두고 있지. - 技術は哲学を無視するどころか、排除する傾向もある—— + 기술은 철학 따윈 신경 쓰지 않아. 심지어 철학과 더 멀어지도록 우리를 이끌지—— - ——しかしだからこそ、思想から生まれた技術が、思想自体の枷を外し新たなステージに上がれるのだ。 + ——그렇기에, 생각에서 탄생한 기술은 생각 그 자체로 만들어진 족쇄를 부수고, 우리가 새로운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게 해 주지. - 結論を言うと、我々は客観論を元に「観察」と「認識」の狭間で、「自分」の突破口を探すしかない。 + 그래서, 우리는 객관론만을 기초로 삼아, 「관찰」과 「인지」 사이의 틈 속에서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어. - 認識の非対称性は、我々が「自我」を認識する手段しか持たず、「他我」を認識できないから生まれたものだ。 + 결국, 인식의 비대칭성은, 우리들이 「자아」를 인식하는 수단을 가진 반면, 「타아」를 인식할 수단이 없는 데에 기인하지. - 表面上、意識と意識の間に物理的な隔たりが存在する。「私が存在する」という「直接的な認識」は「自我」の範疇を超えない。 + 표면적으로는, 각각의 의식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는 물리적 사실을 감안할 때, 「나는 존재한다」라는 「직접 인지」가 「자아」의 범위를 벗어나는 건 불가능해. - しかし—— - ——皆が協力しあって、すべての「他我」を「自我」に変化させたらどうだろうか? - 根本的に、この問題を潰せるのではと思えないかい? + 하지만—— + ——만약 모두가 마음을 모아, 모든 「타아」가 하나의 「자아」가 될 수 있도록 한다면? + 이것이야말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 - ……何を言っているのかわかってるのか?そんなことのために「脳機」を設計したと? + ……너…… 넌 대체 스스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긴 하나? 그 「뇌를 사용하는 기계」를 그런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 ふっ、もちろんわかっているとも——キミに理解させることはできたじゃないか。 + 하하하하, 물론,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당신도 결국, 다 알아듣고 있잖아? - 脳機はチューリングテストを合格できた——あの「宝石」のように。 + 우리는 이미 알고 있어, 이 기계가 튜링 테스트를 완전히 통과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겠지——바로 그 보석처럼 말이지. - チューリングテストに合格した「機械」は自我を持つと、我々は知っている。我々自身もそうであるように。 + 그리고 우리들이 살아온 경험에 비춰,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이 「기계」 역시 우리들처럼 자아를 가졌다고 할 수 있겠지. - なら、脳機の「新しい意識」はどこから生まれたのか。 +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하지——당신은 이 기계의 「새로운 의식」이 무에서 갑자기 생겨났을 거라 생각하나? - 何もないところから生まれたとすると、元の各々の脳の意識はどこへ行ったのか。 + 만약 정말로 무에서 탄생한 것이라면, 각각의 뇌에 존재하던 의식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 そうでなかったら、分布式のシステムの中、どの脳が主導権を握っているのか。 + 그리고 만약 무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면, 과연 이 분산식 시스템은, 대체 어떤 식의 지배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 これらの仮説が通らない時、ただ一つの合理的な結論が生まれる。 + 이러한 가정들이 모두 어딘가 틀려있다는 걸 알았을 때——우리는 단 하나의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지. - それは…… + 그건 바로…… - 脳の意識が「融合」したのだ。 + 이 뇌에 담긴 의식들은 「융합」되고 말았다. - 荒唐無稽だと思うかい?けど、一つひとつの脳も、無数の脳細胞で構成されているものだぞ。 + 헛소리처럼 들리나? 하지만 각각의 뇌 역시도 무수히 많은 뇌세포들의 집합이지 않은가? - これでもまだ我々の存在が不合理だと?我々も主観的な意志のない機械なのだろうか? - 「我思う、故に我あり」。誰も自分に主観意志がないことを信じないだろう。 + 이런 식이라면, 우리 스스로의 존재도 터무니없는 것이 되겠지. 우리들 역시도 주관적 의지가 없는 기계에 불과하려나? + 하지만, 자신에게 주관적인 의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지. - このミクロ的構造を知ったからこそ、我々は確信できる—— + 고로, 우리는 이런 미시적인 구조를 알고 있기에, 이렇게 확신할 수 있다—— - ——「魂」というのは、孤立的で絶対的な「何か」ではないと。ある程度の情報交換のできる、あらゆるシステム内のパーツを融合した「蜂の巣」なのだ。 + ——이른바 「영혼」이라는 것은 결코 고립되거나, 절대적인 「무언가」가 아니라는 것을. 일정 수준의 정보 교환이 가능한, 시스템 내의 모든 부속들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하이브 마인드」 같은 거야. - 大脳皮質は一部が切除されたからといって、すぐに崩壊することはない。逆に、それぞれ互換性を持っている。それどころか—— + 대뇌 피질은 그 일부가 제거된다고 곧바로 무너져내리지 않아. 오히려 제거된 부분을 상호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지. 심지어—— - ——真っ二つにされても、独立した二つの人格ができるだけだ。 + ——반으로 나뉘어도, 두 개의 독립적인 인격을 만들어 내고 말아. - そうなった後、再び脳を繋ぎ合わせたら、独立した二つの人格を「殺して」、元の人格を「復活させた」と言えるのだろうか。 + 이처럼 좌뇌와 우뇌가 분리되어 있던 환자를 치료해, 다시 연결시킨다면——우린, 두 개의 독립적인 인격을 「살해」하고, 이전의 융합되어 있던 인격을 다시 「부활」시켰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 - 「主観意志」が分裂、融合可能と仮説した場合、哲学の難題が容易に解釈できるのだ。 + ——여기서 「주관을 가진 의식」들이 분열되거나 합쳐질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면, 이런 철학적인 문제들도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어. - その仮説を是とすれば、人類が「超越」するための案が浮かび上がる。 + 고로, 이 가설이 참이라면, 인류의 「궁극적인 관심사」에도 해답을 낼 수 있겠지. - それは、人類が一つの意志に融合できるということだ。世界のあらゆる紛争を終結させ、すべての人間に永遠の命を与えることができる。 + 인류는 하나의 의지와 하나의 지혜로 융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는 세상의 모든 분쟁을 끝내고, 모두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할 거야. …… - ……ありえないッ!「超越」とは、個体の「自我」への究極の答えだ。その説は概念をすり替えている! + ……완전 헛소리! 「궁극적인 관심사」는 개인의 「자아」에 대한 것이야. 넌 그저 다른 개념을 같은 거라고 속이고 있을 뿐이야! - いや、いや、いや。 + 아니, 아니야. - それはキミの理解が追いついていないからだ、シェリー。 + 아직 네가 충분히 깨닫지 못한 거야, 셸리. - 外部環境からの圧迫以外に、人類の「自発的な」恐怖は一つしかない—— +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는 억압을 제외한, 인류 「스스로가 만들어낸」 유일한 공포, 그건 바로—— - ——死だ。 + ——죽음. - 自我を持つ知的生命体にとって、死への恐怖は本質的に「自分」という「原始的概念」の消失である。 + 의식을 가진 지혜로운 생명에게, 죽음의 공포는 바로 「자신」이라는 「원초적인 개념」의 소실에서 오지. - 数学には「集合」という正確な定義のない原始的概念があるように、人の主観的思考にも類似的性質を持つものがある。それが「自分」だ。 + 그래, 마치 수학에서의 「집합」처럼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게 불가능한 원초적인 개념이 있듯, 인간의 주관적인 사고 역시도 비슷한 성질의 기반을 가지고 있지——바로 「나」라는. - さっきも言ったが、他人の脳の中に入って観察することは不可能が故に、「我思う、故に我あり」のような直接な推論を得られない。 + 그리고 방금 말한 듯, 우리는 다른 이의 마음속을 관측하는 게 불가능하기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와 같은 직접적인 추론은 불가능하지—— - だから他人にとっての「自分」は、個人の「自分」からすれば確証のない存在である。 +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자아」를 나의 「자아」로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 誰にとっても同じだ。我々はチューリングテストのような原理で、他人にもその人だけの自我があることを「信じている」だけに過ぎない。 + 이는 세상 어느 누구도 마찬가지야. 우리는 그저 「튜링 테스트」와 같은 원리로, 남들도 자신처럼 자아의식이 있을 거라 「서로 믿고」 있을 뿐이지. - 客観的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おいて、その程度の認識で十分だ。むしろその仮説こそが、我々が客観的世界を認識するための公理だ。 + 객관적인 소통에선 이 정도의 이해면 충분해. 오히려 이 가설이야말로, 우리가 객관적으로 세계를 인지하기 위해 쓰이는 「공리」라고 하는 게 맞겠지. - だが懐疑論から見れば、公理は自身を証明できない。 + 하지만 회의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공리는 그 스스로의 특성을 증명할 수 있기는커녕, 더욱이 그 자체를 수상하게 만들어. - 楽観主義者なら、すべての「自我」がある種の高次元現象の投影であり、誰もが誰かの「来世」であると推測するだろう。 + 대담한 낙관주의자들은 이렇게 짐작하기도 하지. 세상의 모든 「자아의식」은 고차원적인 현상의 투영이기에, 각각의 사람들은 다른 서로 간의 「영혼의 환생」이라고. - 悲観主義者なら、この世界が虚構であるだけでなく、「自我」の信憑性もないと悲嘆するだろう。 + 반대로 극도로 조심스러운 비관주의자들은, 이 세계가 허구일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아」 마저도 그 진위 여부가 의심스럽다는 것에 슬퍼하고 있지. - 悲しいことに、彼らがどう思おうが、彼らの思考は死の瞬間に「虚無」へ帰る。 + 그 무엇보다도 슬픈 건——무슨 생각을 하든, 죽음의 순간이 찾아오면 모두 「허무」로 돌아가버린다는 거야. - 哲学者たちは死について討論を重ねたが、目ぼしい結論は見つけられなかった。それらは「ターミナルケア」のような空気を醸し出すのみ。 + 과거의 철학자 어느 누구도 이에 적절한 답을 내놓지 못했어. 그들이 행한 죽음에 대한 토론들은 그저 「호스피스들이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하는 위로」와도 같은 것이었지. - だが今、「脳機」の技術を持って、我々は「死」への挑戦権を得た。 + ……하지만, 이 「살아있는 뇌를 활용한 기술」이라면, 우리는 「죽음」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어. - いつかすべての意識が一つの知的機械へと融合し、一つの「自我」を共有する日がくる。我々は「不老不死」だけでなく、「人類の統一」も実現できるのだ。 + 언젠가, 모든 의식들이 지능을 가진 하나의 기계에 융합되어, 하나의 「자아」를 공유한다면——우리는 「불로장생」뿐만 아니라, 「인류 통합」까지 이뤄낼 수 있어. …… - ……イカれている。それが「不老不死」、「人類の統一」と言えるなら、市民たちは票を募って君をこの都市から「追い出す」はずがない。 +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 이게 진정으로 「불로장생」이자 「인류 통합」이었다면——시민들이 자네를 「추방」하기 위해 투표를 하는 일도 없었겠지. - ああ、彼らからすれば、そうではないのだろう。 + 아, 그들 시점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겠지. - だが、シェリー、この世界で一体何人の人が先知の教えを理解できるだろうか。 + 하지만, 셸리, 이 세계에서 선지자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 一体どれだけの人が、目に映った世界だけを真理だと思い込み、人間の目がただの特定波長を受け取るだけの感覚器官であることを忘れているのだろうか。 + 자신들의 눈에 비친 이 세상이 그저 특정 주파수를 가진 전자기파가 반사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 真理は少数派に宿る。 - それ以外の人間は真理が放つ光を見て、賛同しているか、受け入れているかにすぎない。 + 진리는 언제나 소수의 손안에만 있었어. + 나머지는, 진리가 발하는 빛을 보고, 그 빛을 따라 찬양하거나, 아니면 더 어두운 곳으로 도망칠 뿐이지. - 真のイノベーションは、旧世界のすべてを破壊し、自身に適した社会体系を再創造する。 + 진정한 혁신은, 구세계의 모든 규범과 가치들을 산산조각 내며, 그에 걸맞은 사회 체계를 완전히 재구성해 내는 것. - 投票形式で僕を追放したことは、ただ僕に「殉道者」の称号を与えたのみ。 + 그렇기에, 나를 추방시키기 위한 투표는…… 그저 내게 「순교자」라는 칭호를 부여한 것 이외에 다른 의미는 없어. - 利用できる資源を失うのは痛手だが、僕は僕の哲学で、僕の道を行く。 + 도시의 수많은 가용 가능한 자원을 잃게 된 건 아쉽지만——비록 내 앞에 가시밭길이 가득해도, 나는 나만의 철학을 통해, 나만의 길로 나아갈 거야. - ……キミの言う通り、僕はイカれているのだろう。 + ……네 말대로, 난 완전히 정신이 나갔어. - だが、これだけは覚えておいてほしい—— + 하지만, 이 말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 狂気の裏には、ある種の哲学が必ず存在する。 + 모든 광기의 뒤에는, 나름의 철학이 있다는 걸. - 狂気は様々な要因で屈服するが——哲学は決してしない。 + 광기는 모종의 이유로 굴복하기도 하지만——철학은 결코 그렇지 않아. - さらばだ、シェリー会長。もしも再会する日が来たとしても、僕はもう「ファウスト」という名を捨てているだろう。 + 영원히 안녕, 셸리. 어쩌다 다시 만날 날이 오더라도, 그때의 나는 이미 「파우스트」라는 이름을 버리고 난 뒤일 거야. - シェリー会長? + 셸리 회장? …… - シェリー! + 셸리! - あ、ああ、すまない。少し、昔のことを思い出していた。 + 아, 미안.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 - それで、ロボットのコントロールは奪い返したのか? + 그래서, 로봇들의 제어권은 되찾았나? - なんとかスリープ状態にはできたなのです。 + ……겨우겨우 일시적인 휴면 상태로 만들었다는 것이에요. - 直ちに予備役を投入して、ロボットの代わりに治安維持をしなければ——悪質な犯罪が起きかねないなのです。 + 당장 로봇을 대신해서 치안을 돌볼 예비역을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에요——그렇지 않으면 강력 범죄 등이 만연하게 된다는 것이에요. - ああ、それは重々承知だ。だが、それ以上に気になることがあるのでしょ? + 물론,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근데 그 외에도 처리해야 할 게 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 - はいなのです。この情報戦を勝ち取るには、敵の干渉源を潰さなければならないなのです。 + 그렇다는 것이에요. 이 정보전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신 간섭을 일으키는 근원을 파괴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 ……敵の本陣を見つけて、地上から攻撃を加え、コントロールを奪うのね。 + ……적의 본거지를 찾아, 지상 공격을 통해, 간섭을 일으키는 시설의 통제권을 빼앗아야겠군요. - それが恒久的な問題解決になるはずなのです。 + 물론 그렇게 하는 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라는 것이에요. - けど、敵の所在を確認するまでの間、「結晶」を使って反撃も可能なのです。 + 하지만, 그 「크리스탈」을 이용하면, 적의 위치를 찾아내기도 전에, 적에게 반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 ……「小細工」を使って。 + ……살짝 「잔재주」를 부려서. - ……その「小細工」を施すには、君に見返りを提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か? + ……그래서, 그 「잔재주」를 부리기 위해, 우리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인가? - はいなのです。この中央サーバールームからはロボットをコントロールできるのです。けど、相手のプログラムが逆に侵入しようとしてきた今、「理性の結晶」そのものへの操作が必要となるなのです。 + 그렇다는 것이에요. 로봇을 조종하는 것은 이곳의 중앙 컴퓨터실에서도 가능하지만——상대의 시스템을 해킹하려면, 제가 직접 「지혜의 결정」을 조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에요. - なにせ、ここの機械は「結晶」の一部としか繋がっていないからなのです。 + 결국, 여기에 있는 기계들은 그저 그 「크리스탈」을 사용하기 위한 인터페이스에 불과하다는 것이에요. …… - わかった。 + 좋아. - そうと決まればここを離れて、この都市の真の研究センターへ向かわなければならない。 +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이 아닌, 도시의 진짜 연구 시설의 중심부로 장소를 옮겨야겠군. - ほう、「結晶」はやはりここに保管されていなかったのか。 + 하하! 역시 그 「크리스탈」은 이 관저 안엔 없었다는 거네. - 勿論だ。今となっては笑い種だが、「卵は一つのカゴに盛るな」は理解しているつもりだ。 + 그래. 지금 상황에선 무슨 말을 해도 비웃음만 당하겠지만——「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것 정도는 우리도 잘 알고 있어. - 行こうか——この「会長」の足で送ってやる。 + 그럼 출발하도록 하지——「회장」 전용차로 바래다주겠네. - ……わお。 + ……우와. - ロケット発射場…… + 로켓 발사장…… - ……「結晶」の力で宇宙を探索するつもりなのですか。 + ……「크리스탈」을 우주 탐사에 이용할 계획이었다는 것이에요? - ……何か問題でも? + ……문제 있나? - 我々がどういう宇宙に身を置いているかを知れば、人はその人生の意義をより理解できる。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우리의 삶의 의미도 더욱 분명해진다. - ……悲観主義者や、懐疑論者は、「人生に意味などない」とほざいている。 + ……수많은 비관주의자나 회의론자들은 「삶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떠들어대지만. - 確かに、人生「そのもの」に意味はない。 + 그래, 원래 인생 그 자체엔 아무런 의미도 없어. - だが、我々が歩んでいくうちに、意味を持つようになるのだ。 + 하지만 이것은 우리 발밑에 펼쳐진 길이다——우리가 앞으로 나아갈수록, 자연스럽게 의미를 가지게 된다. - ……行こう。「結晶」のある研究基地へ急がなくては。 + ……이동하지. 서둘러 연구 시설의 기지로 향해야 해. 자네들이 원하는 「크리스탈」은 그곳에 있으니까. - 時を同じくして—— + 같은 시각—— - 本当に大丈夫なのか、あれ……火事だよな? + 진짜 괜찮은 거 맞나…… 멀리서 보니……화재 같은데? - 火事ってあんな黒い煙が出るか?なんか……爆発かもしれないぞ…… + 화재로 저렇게나 짙은 연기가 날 정도면……이거……뭔가 폭발한 게 아닐까…… - ゴホン。 + 흠흠. - 予備役兵士の諸君。 + 예비역 제군들. - 此度の任務に選ばれた諸君は、司令官より絶大な信頼を置かれた精鋭だ。 + 제군들이 이 임무에 차출된 이유는, 바로 그대들이 이 임무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거라, 그대의 사령관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見ての通り、我らの街から煙が出ている—— + 지금, 보이는 것과 같이, 우리 도시에서 연기가 자욱이 피어오르고 있죠—— - ——その犯人が、目の前の毒ガスの奥に身を隠している。 + ——그리고 이 사태를 초래한 흑막이 바로 독성 가스로 가득한 이곳에 숨어있습니다! - 学者をさらい、街を襲撃した彼らは安全な基地の中でほくそ笑んでいるのであろう! + 그들은 학자들을 납치하고, 우리의 도시를 공격했어요. 지금쯤이면, 그들은 이곳에 숨겨진 자신들의 기지가 안전한 줄 알고, 그곳에서 우릴 몰래 비웃고 있겠죠! - (……ど、どうやって推理したのでしょうか?) + (……저, 저 여잔 그걸 대체 어떻게 추리한 거지?) - (……) + (……) - (いえ、これは推理などではありません。) + (아뇨, 저건 추리가 아니에요.) - (今この時、因果関係など不要なのです。兵士たちの士気を落とさないことが先決となります。) +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논리를 따지는 것보다 병사들의 사기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 (この人は探偵、ましてや考古学者でもありません。) + (저런 사람이 그저 탐정이나 고고학자에 불과하다는 건 말이 안되요.) - (確証のないことをさも真実かのように話せるのは——政治家か詐欺師だけ。) + (확실한 증거도 없는걸 사실인 양 선동할 수 있다니——정치인이나 사기꾼에게서나 보이는 재능이에요.) - (……こちら側の人間で本当によかったです。) + (……지금은 우리 편이니 다행이지만요.) - ……我々は今、恐ろしい犯罪集団に立ち向かっている。 + ……우리는 지금 끔찍한 악의 무리들과 맞서고 있습니다. - 彼らは我々の生活や、街を壊そうとしている。 + 그들은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고, 우리의 도시를 파괴하려 합니다. - 幸い、懸命な捜査により、彼らの基地の場所を特定した。 + 다행히도, 철저한 정찰 작전을 통해, 그들의 기지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彼らが喜んでいられるのも今のうちだ—— + 그 쓰레기 녀석들이 승리를 만끽하고 있는 건,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 ——何故なら、今からその罪を償ってもらうのだから。 + ——곧 자신들의 죄에 대해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니까요. - 装備を整え、出発しよう! + 전군, 무기를 드세요! 공격을 시작합시다! - アレクサンドリア万歳! + 알렉산드리아 만세! - おおーーッ! + 와아아! - アレクサンドリア万歳!! + 알렉산드리아 만세! - 約30分後、謎の基地内部—— - (ジェスチャー:敵影なし。) - (ジェスチャー:硫化水素の濃度が致死量以上。爆発限界点まで余裕あり。マスクは外さないように。) + 약 30분 후, 비밀 기지 내부—— + (수신호: 적 미발견.) + (수신호: 황화수소의 농도는 치사량 이상, 폭발할 정도까지는 아님.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

注釈:

-

硫化水素の爆発限界点は4%、絶対致死濃度は0.1%。

+

주:

+

황화수소가 폭발하는 농도의 최소치는 4%, 치사량은 0.1% 이상이다.

- (ジェスチャー:ついてこい。) - (ジェスチャー:……待て。) - (ジェスチャー:前方、左へ。) - (ジェスチャー:……死体だ。) + (수신호: 계속 전진——) + (수신호: ——정지.) + (수신호: 전방, 왼쪽.) + (수신호: ……시체다.)
- (唇と指先が青くなり、口元に泡、まぶたの下に鬱血……) - (外傷なし。中毒による窒息死です。) - (この基地で何かがあったようですね。) - (人質が脱走する際、ガス漏れ事故が起きたのでしょう。) - (死者は5名、うち3名は誘拐犯、2名は人質と推測します。) - (室内のガス濃度と死者の位置から考えると——) - (——逃げ出した者が室外の毒ガスを知らず、無理矢理に密閉ドアを開けたと思われます。) - (不幸中の幸い、我々の救助対象はこの中にいません。) - (基地内にはまだ探索していない区域があります。) - (しらみつぶしに捜索することを提案します。) - (救助対象はまだ生存の可能性があります。) - (真犯人もしかり、ですが。) + (입술, 손톱의 푸른색…… 입가의 거품…… 눈가의 충혈……) + (외상은 없고……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 같네요.) + (기지에서 사고가 난 것 같군요.) + (인질이 탈출을 시도하던 중에, 가스가 누출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 (총 5명의 사망자. 납치범 3명과 인질 2명인 것 같군요.) + (가스의 농도와 사망자의 위치를 보아——) + (——탈출하려던 이들이, 문밖의 유독 가스가 가득한 환경을 알지 못한 채, 에어락을 강제로 열어서 일어난 비극인 것 같네요.) + (다행히, 저희의 구조 대상은 여기에 없어요.) + (기지 내에 아직 확인하지 못한 곳이 너무 많네요.) + (전면 수색을 건의합니다.) + (구조 대상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어요.) + (물론, 진짜 살인범 또한……숨어있을 수 있겠죠.) - ……お話ししたはずです。博士が亡くなった後、貴方を誘拐した助手たちと、同じく誘拐された二人の間で衝突が起き、今は私たち二人しかいません。 - 私は…… - 私は、わざとそうさせるように仕向けました。 - 協力を拒んだ学者の二人は基地から出て、地上へ逃げるつもりでした。 - 助手たちの言う「基地の外は毒ガスだらけだ」というのは、脅しのための嘘だと彼らは思い込んでいたのです。 - ただ残念ながら、それは真実でした。 - 博士は最大限自分の身を隠すために——そして天然ガスや鉱物資源を間近で利用するために、この実験基地を硫黄湖の底の溶岩洞窟に建てました。 - 基地の外の硫化水素濃度は、1分以内に人間を気絶させます。 - 脱走した学者の二人は何の装備もなく、基地の真上のドアを開けました。 - 毒ガスには匂いがあると勘違いして、二人を追いかけた助手たちも、気がついた時には毒にやられていました。 - 博士と違って、彼らは硫化水素の性質を知らなかったのです。腐った卵の匂いが濃度の上昇に比例して強くなるとばかり思っていました。 - 実際は人に害をなす濃度になると、硫化水素は逆に匂いがなくなります。数秒で、人間の嗅覚中枢を麻痺させるからです。 - ……私はそれを知っていて、誰も止めませんでした。 - ただ、即座に頂上階と他の階層の間の通路を完全に封鎖しました。 - 私は、自分の意志で、彼らを見殺しにしたのです。 - ……彼らが、私の生存を脅かすと予感したから。 - 彼らは誰一人として私のことを人間と見ていませんでした。あまつさえ私の目の前で議論をし出したことがありました、私の「廃棄」についてを。 - 論点は今すぐ廃棄するか、利用だけ利用して廃棄するかのどちらかでした。 - 私には、他に道がありませんでした。だから—— + ……앞서 말씀드린 듯, 박사님의 죽음 직후, 조수들과 납치된 사람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났고, 이제 남은 건 당신과 저 밖에 없어요. + 그건, 제가…… + 제가 일부러 그런 거예요. + 협력을 거부한 두 학자들은, 기지를 탈출해, 지상으로 도망칠 계획을 세웠었죠. + 그들은, 「기지 밖은 독가스로 가득하다」라는, 조수들의 말이 그저 겁주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어요. + ……불행하게도, 진짜였지만. + 박사는 그의 존재를 최대한으로 숨기기 위해——물론, 천연 가스와 주변의 각종 자원을 이용하기 쉽도록, 이 실험 기지를 황화수소 호수 바닥에 있는 용암 동굴에 지었죠. + 기지 밖의 황화수소 농도는, 사람이 1분 이내에 의식을 잃을 정도예요. + 탈출을 시도하던 두 명의 학자는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기지 최상층의 대문을 열었죠. + 조수들은, 학자들이 독가스의 강한 냄새를 맡으면 탈출을 포기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들 역시도 추격하는 도중에 중독되어 쓰러졌어요. + 박사님과는 다르게, 그들은 황화수소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아서, 황화수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썩은 계란 냄새 또한 심해질 거라 생각했겠죠. + 하지만, 사람을 중독시킬 정도의 농도를 가진 황화수소는 냄새가 없어요. 사람의 후각 중추를 수 초 내에 마비시켜버리니까요. + ……저는 다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을 막지 않았죠. + 제가 한 건, 그저 사태가 벌어진 다음에 최상층으로 향하는 통로들을 완전히 봉인한 게 다예요. + 저는, 제 의지로, 그들이 죽도록 내버려 뒀어요. + ……그들을 살리게 되면 제 생존에 위협이 될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 그들은 저를 조금도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어요. 심지어 그들은 제 앞에서 공연히 저를 어떻게 파괴시켜야 할지를 논의하기까지 했죠. + 그들은 그저 저를 즉시 파괴하느냐, 써먹을 만큼 다 써먹어보고 파괴하느냐를 두고 논할 뿐이었어요. + 제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죠—— - ——だから、殺したなのですか? - ……!? - だ、だだ、誰ッ? - な……な、何故私のシステムに直接話しかけられるのですかっ! - あなたの無線システムには発信だけでなく、受信機能もついているからなのです。 - おそらく、ハックしたロボットたちをコントロールするためなのです。私には好都合なのです。こうして遠隔操作をし、「すべて」の権限を得られたなのですから。 - そ、それは博士が作ったバックグラウンドで実行されていたプログラムの仕業です! - わ……わ、私は関係ありません! - さっ、削除だけは勘弁してください! - そうだ!アリスは無実だ! + ——그래서, 다 죽여버렸다는 것이에요? + ……!? + 누누누누누구세요? + 어어어어어떻게 제 시스템 속에서 직접 말씀하실 수 있는 거죠?! + 당신의 라디오 시스템은 발송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수신 기능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에요. + 이는 분명 해킹한 로봇들을 더 잘 제어하기 위해서였을 것이에요——하지만, 이는 제가 원격으로 로그인해 「모든」 권한을 얻을 기회 역시 주었다는 것이에요. + 그그그그그건 박사가 만든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이에요! + 저저저저저랑은 관계없다고요! + 제제제제제제발 절 지우진 말아 주세요! + 맞아요! 앨리스 잘못이 아니라고요! …… - ジミーさんは少し黙っていてくださいなのです。 - 会話記録を閲覧したなのです。あなたとアリスの関係はおおよそ推測できたなのです。 - けど私たちが直面しているのは、そんな個人間の問題ではないなのです。 - 例の狂ったように電気を食うプログラムは消したなのです。 - 十分もしないうちに、そちらの基地は前の状態に戻るはずなのです。 - その頃にはジミーさん、あなたのお友達もそちらの部屋へ辿り着くなのです。 - あなたは——彼らと向き合う覚悟ができていますか? + 지미 씨, 방해하지 말아달라는 것이에요. + 저는 대화 기록을 통해 당신과 앨리스의 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했다는 것이에요. + 게다가, 지금 저희가 직면한 건 한두 사람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에요. + 미친 듯이 전력을 소모하던 백도어 프로그램은 이미 삭제해 버렸다는 것이에요. + 10분 이내에, 이곳의 기지는 이전 상태로 돌아오게 될 거라는 것이에요. + 그때쯤이면, 지미 씨, 기지를 수색 중인 당신의 친구들이 그곳에 도착할 거란 것이에요. + 다만——지금 당신이 그들과 마주할 준비가 되어있냐는 것이에요. diff --git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aracterData.xml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aracterData.xml index 854040a4..f15447af 100644 ---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aracterData.xml +++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aracterData.xml @@ -422,24 +422,2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