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7 +88,7 @@
- 무쌍문――약 20년 전, 새 태허검파와
+ 무쌍문——약 20년 전, 새 태허검파와
거의 동시에 만들어졌지만, 규모는 전혀 달랐다.
지금의 태허검파는 6대파로서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 -103,7 +103,7 @@
하지만, 무쌍문의 제자들에게 손을 대는 이는 없었다.
- 그 이유는 당문――『경재절염(驚才絕艷)』의 소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 그 이유는 당문——『경재절염(驚才絕艷)』의 소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diff --git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1.xml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1.xml
index 9b2533a8..6421f429 100644
---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1.xml
+++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1.xml
@@ -33,7 +33,7 @@
태허검파의 당문은 탐색전을 그만두었다.
-
+
임조우는, 사매의 침묵을 긍정으로 받아들였다.
@@ -64,7 +64,7 @@
임조우의 마음속에, 갑자기 차가운 무언가가 치밀어 올랐다.
소미를 싫어한다 해도, 내심, 그녀에겐 뭔가 생각이 있을 거라 믿고 있었다.
- 20년 전, 그녀가 일곱 제자를 모아, 천하무적의 진선(眞仙)인 정위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을 때 처럼. ――시간과 함께, 세상은 바뀌어갔다. 그걸 모르는 건 아니었지만, 태허칠검도 예전과는 달라지고 말았다.
+ 20년 전, 그녀가 일곱 제자를 모아, 천하무적의 진선(眞仙)인 정위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을 때 처럼. ——시간과 함께, 세상은 바뀌어갔다. 그걸 모르는 건 아니었지만, 태허칠검도 예전과는 달라지고 말았다.
@@ -97,7 +97,7 @@
소미는 뭔가 재밌는 게 생각났다는 듯,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올랐다.
-
+
@@ -113,7 +113,7 @@
@@ -134,7 +134,7 @@
그렇게 얘기하며, 그녀는 눈을 감았다. 아무래도 대화가 끝에 이른듯했다.[\s] 그녀가 다시 입을 열었을 때, 그 노인의 환영은 사라져있었다. 임조우의 앞에 서있는 건, 냉정한 무쌍문의 주인만이 남아있었다.
-
+
@@ -247,7 +247,7 @@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진 잘 알아, 망아지야. 네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걸.」
- 「――」
+ 「——」
「너 정말.」
소미는 가볍게 고개를 흔들었지만, 이건 그를 탓하려는 게 아니었다.
diff --git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6.xml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6.xml
index 6f4d919f..14a96a23 100644
---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6.xml
+++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6.xml
@@ -82,7 +82,7 @@
- 밀물이 들어온다――
+ 밀물이 들어온다——
diff --git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7.xml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7.xml
index 7a9ab852..ab18bb36 100644
---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7.xml
+++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7.xml
@@ -48,7 +48,7 @@
어떤 생각이 떠오르더니, 순간 나쁜 마음이 이소상의 마음속에서 싹트기 시작했다.
- ――!!
+ ——!!
갑작스러운 감정들은 소녀의 마음을 집어삼켰다.
순간의 놀라움, 후회, 고통 그 밑에, 절망적으로 강렬한 살의가 있었다.
diff --git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9.xml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9.xml
index 199eb922..155a61e2 100644
---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09.xml
+++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09.xml
@@ -172,7 +172,7 @@
- 「에이――」
+ 「에이——」
이소상의 얼굴이 실망으로 가득 찼다.
diff --git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10.xml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10.xml
index 018da962..d955e183 100644
--- a/public/novels/7s/ko-KR/xml/scene-11-10.xml
+++ b/public/novels/7s/ko-KR/xml/scene-11-10.xml
@@ -5,28 +5,28 @@
- 「仙人は世界で唯一、何千年も生きてる不老不死の本物の仙人だって言ってたよ。」
+ 「유모가 말하길, 선인은 세상 유일의 진정한 선인으로, 수 천년을 살며, 늙지도 죽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 「三界を超越する無限の神通力を持っていて、片手で神州を平定し、剣一本で天下を平定するんだって。」
+ 「그녀의 법력엔 한계가 없어, 삼계(三界)를 초월해, 신주 전체를 한 손으로 다스리고, 칼 한 자루로 천하를 평정할 수 있었습니다.」
- 「神州の守護者として、彼女は数えきれないほどの妖魔や魔物を倒してきたの。」
+ 「그녀는 신주의 수호자로서, 그녀가 죽인 요마와 괴수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고 합니다.」
- 「朝廷は彼女を上仙に任じようとしたらしいんだけど、
- でも、彼女は政治や王朝の交替に興味はなかった。
- それでも新たな皇帝が即位するたびに、彼女に挨拶するために太虚山へ行こうとしたの。」
+ 「조정은 그녀를 상선(上仙)이라 칭했습니다.
+ 하지만 그녀는 정사를 돌보지 않고, 왕조가 바뀌어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 그럼에도 매번 새로운 황제가 즉위하면, 태허산에 찾아가 그녀를 알현해야만 했습니다.」
- 「仙人に会えたら、寿命が延び、王朝が栄えると言われていたからね。」
+ 「선인을 뵈면, 수명이 늘어나, 왕조가 번영할 수 있다고 얘기되어 왔으니까요.」
- 「一方、仙人に会えなかった君主は、志半ばにして崩御したり、王朝が変わってしまったり、良い末路を辿れなかったんだって。」
+ 「반면, 그녀의 얼굴을 보지 못한 군왕은, 제 수명이 다하기도 전에 죽거나, 왕조가 바뀌어 버리는 등, 좋게 끝나는 일이 없었습니다. 」
@@ -34,82 +34,82 @@
- 「――大体こんなところかな。他にも色々聞いたけど、忘れちゃったよ。」
+ 「——대충 이 정도입니다. 다른 것도 들었긴 한데, 잊어버렸네요.」
- 「ふむ……」
+ 「흠……」
- 羅刹人は素裳の表情をじっと見つめている。
- 「それはどれも地に足のついた賞賛ではないね。実例はあるだろうか?」
+ 나찰인은 이소상의 표정을 관찰하며 물어봤다.
+ 「그 얘기들은 허구인가? 아니면 사실인가?」
- 「実例って……邪教の聖主、閻世羅を倒したこととか?目に見えない剣で璃島の妖獣を倒したこととか?
- どれも巷の言い伝えばかりで本当かどうか分からないよ。
- どんな例を聞きたいの?乳母もあまり話してくれなかったから……」
+ 「사실이라면… 마교 교주 염세라(閻世羅) 쓰러뜨린 거 말입니까? 아니면 무형의 검으로 이도(璃島)의 괴수를 벤 거?
+ 이런 것들은 강호에서 전설처럼 얘기되는 거라, 저도 어디까지 진짜고 어디까지 가까인진 잘 모릅니다.
+ 어떤 사실을 알고 싶은 겁니까? 유모가 제게 알려준 건 몇 없긴 한데……」
- 「たとえば……」
+ 「예를 들어……」
- 羅刹人の目つきが急に鋭くなった。
+ 나찰인의 시선이 갑자기 날카로워졌다.
- 「仙人が無限の神通力を持っていて、三界を超越しているのなら、人を蘇らせることもできるのかい?」
+ 「선인의 법력엔 한계가 없이, 삼계를 초월할 정도라면, 죽은 이를 되살리는 것도 가능한가?」
- 「人を……蘇らせる?」
+ 「죽은 이를…… 되살리는 것 말입니까?」
- 「ああ。」
- 羅刹人は小さな声で言った。
+ 「그렇다.」
+ 나찰인은 작게 대답했다.
- 男の目は李素裳をじっと見つめているが、彼の目に映っているのは彼女ではなく、彼女の横にある、何か巨大なものであった。その巨大なものは光り、熱を発しており、彼の視線も熱を帯びて明るくなり始める。
+ 그의 시선은 이소상을 향하고 있었지만, 그가 보고 있는 건 그녀가 아닌, 그녀 곁의 무언가 거대한 빛나는 무언가를 보고 있는 듯했다. 그것은 빛과 열을 내뿜으며, 그의 눈빛 또한 뜨겁고 빛나게 만들고 있었다.
- 「わ、分からないけど……」
+ 「저, 저도 잘 모릅니다……」
- 素裳は熱い視線から逃れ、彼の前に置かれた棺をチラリと見た。
- ある考えがパッと閃く。突然、何かが分かったような気がした。
+ 소상은 강렬한 시선으로부터 몸을 돌려, 그의 앞에 놓인 관을 쳐다봤다.
+ 불현듯 그녀는 무언가를 깨달았다.
- 「あんた……誰かを蘇らせたいの?」
+ 「당신…… 누군가를 되살리려 하는 겁니까?」
- 「ああ。」
+ 「아.」
- 羅刹人は口を開いたが、出てきたのはまったく意味を持たない言葉だった。
+ 나찰인이 입을 열었지만, 그 말엔 아무런 의미도 담겨있지 않았다.
- 言葉が消え、彼の目つきも暗く、冷たくなった。光と熱が一瞬の間に空中へと散逸する。
- 素裳のそばにいたのは、時折悲しげな表情を見せつつ、冗談も言う、これまで通りの異邦人だった。
+ 말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그의 눈빛은 어둡고 차갑게 변해있었다. 그 빛과 열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 이소상 옆에 있는 건, 때로는 슬픔에 잠겨있기도, 때로는 농담을 던지기도 하는, 그 이방인이었다.
- 「そうか。だから仙人を探してたんだね!……仙人に誰かを蘇らせてもらいたいんでしょ?」
+ 「그렇군요. 그래서 선인을 찾았었네요! ……그녀에게 누군 가를 되살려달라고 할 겁니까?」
@@ -117,90 +117,90 @@
- 「その通り。」
+ 「그렇다.」
- 羅刹人は視線を下に向けた。
+ 나찰인의 시선은 밑을 향했다.
- 「誰でも、こういった願望を持っているものさ。普通だろう?」
+ 「누구나 가질 만한 소망이지, 그렇지 않나?」
- 金髪の男が優しそうな笑みを見せる。
+ 금발의 남자는 온화하게 미소 지었다.
- 「彼女を蘇らせてほしい。ただそれだけなんだ。単純な話さ。
- だが、願い事が単純であるほど、叶えるのは難しくなる……」
+ 「난 그저 그녀를 되살리고 싶다. 단순하지.
+ 하지만 단순한 소원일수록, 이루긴 더 어려우니……」
- 「十九年になる。あと四日で、ちょうど十九年だ。」
+ 「19년이나 지났다. 앞으로 마흘 후면 정확히 19년이 되겠군.」
- 「あぁ……」
+ 「아……」
- 李素裳は何かを言おうとしたが、何を言っていいのかわからず、下を向きながらため息混じりに呟くのが精いっぱいだった。
- 「長いね。」
+ 소상은 말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저 머리를 숙이곤 한숨을 쉬었다.
+ 「오래됐네요.」
- 李素裳はまだ十五歳だった。これまでの人生で愛された時間は短く、ましてや誰かを愛したこともない。そのため、羅刹人の言葉に込められた気持ちを理解す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
+ 그녀는 겨우 15살이었다. 그녀는 사랑받아 본 적도 별로 없었고, 누군가를 사랑한 적도 없었기에, 나찰의 말에 담긴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 「十九年……」
+ 「19년……」
- 「ほんの一瞬さ。僕には時間があるからね。彼女も同じだよ。」
+ 「그저 한순간일 뿐이다. 내겐 시간이 있으니, 그녀 또한 그렇다.」
- 羅刹人は棺の蓋を指で優しく撫でた。
- 「僕たちが仙人に会えれば、彼女は戻ってくる。」
- ――「僕たち」。
+ 나찰인의 손가락이 관을 부드럽게 쓸어내려갔다.
+ 「우리가 선인을 만나면, 그녀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 ——「우리」.
- 李素裳は、自分のことを言っているのだと思い、少し呆然とした。
+ 소상은 자기 얘기인 줄 알고 순간 멍해졌다.
- しかし、羅刹人の翡翠の瞳はその棺をじっと見つめ、李素裳の存在を忘れてしまったかのように物思いに耽っている。
- そのような彼を見た素裳は、不意に、羅刹人を落胆させたくないと思った。
+ 하지만, 나찰인의 비취색 눈동자는 관에 고정되어, 넋을 잃은 채, 그녀의 존재를 완전히 잊은 듯 보였다.
+ 그런 그를 보며, 홀연 소상은 나찰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졌다.
- [em italic](仙人は本当にあの人を蘇らせることができるのかな?)[/em]
+ [em italic](선인이 정말 사람을 되살릴 수 있으려나?)[/em]
- 少女は思わず身震いした。
+ 소녀는 몸이 떨려오는 걸 참지 못했다.
- 羅刹人が伝説の仙人に対して、これほど大きな希望を抱いているとは思いもしなかったからだ。彼を師匠に引き合わせ、仙人に会う方法を師匠が彼に教えれば済むと考えていたのである。難しいことは何もないはずだった。
+ 그녀는 나찰인이 선인에게 그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지 상상도 못했다. 처음엔 그저 사부에게 소개해, 사부가 그를 선인과 만나게 해주면 되는 단순한 일이라 생각했다.
- しかし、今の李素裳は、他人の願望の中に勝手に入り込んでしまっていた。
- 以前は気にしていなかった言葉も、彼女の琴線に触れ続けている。[\s]
- 彼女はただ……いや、彼女自身にも、はっきりとはわからなかった。
+ 하지만, 지금 이소상은 이미 그가 바라는 소망에 발을 들이고 말았다.
+ 딱히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그 한마디가, 지금은 그녀의 심금을 울리게 만들고 있었다.[\s]
+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그녀는 자기 스스로에게도 불분명했다.
- 「そうだね。うん、戻ってくるよ!」
+ 「그렇게 될, 음, 꼭 되살아날 겁니다!」
- 自分の言葉にまったく自信はなかったが、素裳はそう言った。
- 「その……羅刹人、師匠に会いに行こう。そうしたら、仙人に会えて、あんたも……」
+ 그녀는 자신이 없었지만 그렇게 말했다.
+ 「그럼…… 나찰인, 제 사부를 뵈고, 그다음 선인을 만나면, 당신은……」
- 彼女は何度もつかえながら言葉を続けた。彼に元気になってもらいたいと、心の底から思っていた。
- しかし、恥ずかしさが邪魔してしまい、どうしても上手く言えず、声もだんだんと小さくなっていく。
+ 그녀는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그를 기운 내게 하고 싶었지만,
+ 부끄러운 마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목소리는 더욱 작아졌다.
- 「願いは……きっと叶うよ。」
+ 「소원은 분명…… 이뤄질 겁니다.」
@@ -211,97 +211,97 @@
- 羅刹人は口角を上げ、かすかな笑みを浮かべた。
+ 나찰인은 입꼬리를 올리며, 희미한 미소를 보였다.
- 「ありがとう、素裳。」
+ 「고맙다, 소상.」
- 李素裳は呆然とした。そして、自分もおかしな笑い方をしていることに気付く。
- 彼女は慌てて口をとがらせ、視線を逸らす。
+ 소상은 멍하니 있다, 바보 같은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자신을 알아챘다.
+ 그러곤 입을 삐죽 내밀더니, 시선을 옮겼다.
- 「あれ――」
+ 「어——」
- 馬の蹄の音が鳴り響く。
+ 말발굽 소리가 들려왔다.
- 一人の男と一頭の馬が近づいてきている。それらが向かっている方向には、期せずして素裳がいた。
- (あれ?師匠の知り合いかな?)
- 馬に乗った人物の顔がはっきりと見えるようになった。黄色の髪で、口の周りにひげを生やした壮年の男だった。
- 李素裳はふと思う。十年もの間、外の世界の人に会ったことがなかったが、この男を知っ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
+ 그녀의 눈앞에, 한 명의 사람과 한 필의 말이 점점 다가왔다. 그녀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았다.
+ (어라? 사부님을 아는 사람인가?)
+ 그녀는 그의 얼굴을 제대로 보았다. 그는 금발과 덥수룩하게 수염이 난 거한이었다.
+ 이소상에게 문득 느낌이 왔다. 비록 십 년이 넘게 외지인과 만나지 못했지만, 그가 누군지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 偶然にも、その大男も李素裳と羅刹人をチラリと見た。
+ 공교롭게도, 그 남자도 이소상과 나찰인을 쳐다봤다.
- それは何気ない一瞥だったが、一瞬、何かに目を止めたかと思いきや、目つきを鋭くした。
+ 처음엔 가볍게 스쳐가듯 했지만, 순간 무언가를 본 듯, 돌연 그의 시선이 칼날처럼 날카로워졌다.
- 「……まったく。」
+ 「……젠장.」
- 大男は目を閉じたかと思うと、すぐさま再び見開く。
+ 남자는 눈을 감았다. 하지만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눈을 떴다.
- 彼の顔には苦悩、無力感、そして、最高の興奮を伴った喜びが浮かんでいた。
- 彼は手を挙げる。手の中は空っぽだったが、四方に剣の光が放たれた――!
+ 그의 얼굴엔 불안, 당혹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기쁨이 뒤섞여 있었다.
+ 그는 손을 들었고, 그 손안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갑자기 검에서 반사된듯한 빛이 사방으로 퍼졌다——!
- キィンッ!
+ 챙!
- 馬車を引く縄が、バッと音を立てて切れる。二頭の馬は前足を上げ、嘶きながら砂丘の方へと駆け出した。
+ 소리와 함께 마차의 고삐가 끊어졌다. 두 말은 끊임없이 울부짖으며, 사막 언덕 너머로 사라졌다.
- 馬車は勢いよく砂の中に突っ込み、前のめりになって後ろ側が持ち上がったが、大きな音を立てて再び着地する。
+ 마차는 모래에 처박히며, 뒷부분이 높이 들어올려졌다, 다시 무겁게 떨어졌다.
- 素裳はとっさに身構え、太虚守剣形「浄蓮」を使い、体を回転させながら着地した。
- 彼女はついでに羅刹人を引っ張ろうとしたが、柔らかい気の壁に包まれた。羅刹人がとっさに目に見えない障壁を展開させたのだ。
- 二人はよろめきながらも、転ばずに済む。
+ 소상은 급히 몸을 돌려, 태허 수검형(守劍形) 초식 「정련(净莲)」을 구사하며——안정적으로 착지했다.
+ 그녀는 나찰인을 잡아주려 했지만, 오히려 공기의 벽이 그녀를 받쳐주었다. 보아하니 나찰인이 순간적으로 그 장막을 넓힌듯하였다.
+ 둘은 조금 비틀거렸지만, 쓰러지진 않았다.
- 「!!!」
- この突然の出来事を前にして、李素裳は心中でとても驚いていた。
+ 「!!!」
+ 눈앞에 닥친 갑작스러운 변화에, 이소상의 마음속에선 미지의 공포가 느껴졌다.
- それは、突然襲いかかってきた男が、彼女のよく知っている技を使ったからだった。
- その技は太虚剣気「開剣形」の「岩破」だった!
+ 그 기술은 그녀에게 있어 익숙한 것이었다.
+ 그 남자가 돌연 사용한 그것은 다름 아닌 태허검기 「개검형(開劍形)」인 「암파(岩破)」였다!
- [em italic](あの人は誰?……どうして太虚剣気を使えるの?)[/em]
- しかし、それ以上に素裳を驚かせたことがあった。
+ [em italic](누구야? ……어떻게 태허검기를 쓸 수 있는 거야?)[/em]
+ 게다가 거기엔 더욱 소상을 놀라게 하는 사실이 있었다.
- ――この男が剣を出した時、両手には何も持っていなかった。
+ ——검을 뽑았던 그 사내의 손엔 분명 아무것도 들려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 [em italic]無形の気を神の剣に変える。[/em]
+ [em italic]무형의 기로, 유형의 신검(神劍)을 만들어낸다.[/em]
- ――それは太虚五蘊の最高境界ではないか。
- 彼女が知る限り、世界でそれを会得しているのは師匠だけだ……
+ ——태허 오온에서 가장 높은 경지.
+ 그녀가 아는 한, 하늘 아래 그걸 쓸 수 있는 건 그녀의 사부뿐이었다……
- 「剣神」!?
+ 「검신(劍神)」!?
\ No newline at end of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