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cb34629fdd545e8b310ecbb39294dc38097f8f7b Mon Sep 17 00:00:00 2001 From: Sakura Knoll Date: Sun, 21 Aug 2022 02:56:31 +0900 Subject: [PATCH] Fix typo and consistency --- public/novels/7s/ko-KR/xml/scene-4-00.xml | 2 +- public/novels/ae/ko-KR/xml/ch1.xml | 8 +-- public/novels/ae/ko-KR/xml/ch15.xml | 2 +- public/novels/ae/ko-KR/xml/ch17.xml | 2 +- public/novels/ae/ko-KR/xml/ch18.xml | 68 +++++++++++------------ public/novels/ae/ko-KR/xml/ch23.xml | 2 +- public/novels/ae/ko-KR/xml/ch8.xml | 4 +- public/novels/ae/ko-KR/xml/ch9.xml | 4 +- 8 files changed, 46 insertions(+), 46 deletions(-) diff --git a/public/novels/7s/ko-KR/xml/scene-4-00.xml b/public/novels/7s/ko-KR/xml/scene-4-00.xml index 3898576d..719d3146 100644 --- a/public/novels/7s/ko-KR/xml/scene-4-00.xml +++ b/public/novels/7s/ko-KR/xml/scene-4-00.xml @@ -187,7 +187,7 @@

그녀는 아픔, 슬픔, 시려움, 저림, 더부룩함, 가려움... 을 신체 곳곳에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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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의 고난, 일백의 고통이 몸에 남아, 끝없는 고문인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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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의 고난, 일백의 고통이 몸에 남아, 끝없는 고문인 듯했다.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1.xml b/public/novels/ae/ko-KR/xml/ch1.xml index 2ea770f7..f209df25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1.xml +++ b/public/novels/ae/ko-KR/xml/ch1.xml @@ -343,7 +343,7 @@ - 어라? 책상 위에 빵과 과자가 놓여있네, 날 위해 준비한건가? + 어라? 책상 위에 빵과 과자가 놓여있네, 날 위해 준비한 건가? …… 우물우물. …… @@ -500,7 +500,7 @@ 트윈테일은,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으로 청년을 한 번 더 노려보고, 눈을 감았다. - 좋아, 오늘은 놔주도록 할게. 이상한거 생각하면, 그 때는 거세시켜버릴 거니까! + 좋아, 오늘은 놔주도록 할게. 이상한 거 생각하면, 그 때는 거세시켜버릴 거니까! @@ -562,12 +562,12 @@

트리에스테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에 있는 도시. 한때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왕국의 주요한 항구로서 번영했다. 트리스티에는 트러플의 주요 산지인 프리울리 지구에 속해있어, 국제 이론 물리학 센터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테슬라는 크로아티아계 미국인으로, 트리스티에와 그녀의 고향은 기후가 비슷하다.

- 무무무무무무슨 소릴 하는거야!? 저건 내가 고생해서 손에 넣은거라고? 알겠어!? + 무무무무무무슨 소릴 하는 거야!? 저건 내가 고생해서 손에 넣은 거라고? 알겠어!? 그리고 트러플은 버섯 따위가 아니라고! 버섯이라 부르는 건 트러플에 대한 모욕이야! 후우……. 천연 파마 소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쉰다. 트러플은 실험실의 경비로 구매한 것. 그러니 공용품입니다. 그렇죠? - ……겨, 경비를 빌렸을 뿐이야! 돈이 생기면 갚을 예정이었다고! 아무것도 나쁜 짓 한거 없다고! + ……겨, 경비를 빌렸을 뿐이야! 돈이 생기면 갚을 예정이었다고! 아무것도 나쁜 짓 한 거 없다고! 테슬라 박사가 틀린 주장을 계속할 거라면, 저도 본부에 유용 행위를 보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 할 말을 잃은 테슬라는, 화제를 바꾸기로 했다.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15.xml b/public/novels/ae/ko-KR/xml/ch15.xml index 4519cde3..df4deb5b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15.xml +++ b/public/novels/ae/ko-KR/xml/ch15.xml @@ -73,7 +73,7 @@ 뭣……. - 뭔, 소릴 하는거야? + 뭔, 소릴 하는 거야?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17.xml b/public/novels/ae/ko-KR/xml/ch17.xml index 4c78dcf5..92279ac8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17.xml +++ b/public/novels/ae/ko-KR/xml/ch17.xml @@ -349,7 +349,7 @@ - 아인슈타인이 추측한대로, 「컨스티튜션 호」 근처에 남겨진 녹음은 「H.A」 본인의 녹음이었다. + 아인슈타인이 추측한 대로, 「컨스티튜션 호」 근처에 남겨진 녹음은 「H.A」 본인의 녹음이었다. 나는 H.A……이젠, 이 목소리도 귀에 익숙해졌을 거야. 나도 과거에는 「천명」이란 기관의 「발키리」 중 한 명이었지. 옐로스톤에서, 5만년의 시간을 넘어 남겨진 이 자료를 발견했을 때, 나는 스스로의 호기심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18.xml b/public/novels/ae/ko-KR/xml/ch18.xml index d9d5dbda..35f31b71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18.xml +++ b/public/novels/ae/ko-KR/xml/ch18.xml @@ -18,7 +18,7 @@ 당신은, 지면이 갈라진 틈에 쓰러져 있다. - 몸을 비틀어, 고생하며 일어난다. 시선을 왼쪽으로 옮기자, 슈프레 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 몸을 비틀어, 겨우겨우 일어난다. 시선을 왼쪽으로 옮기자, 슈프레 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주:

슈프레 강(Spree)은 체코에서 발원하여, 독일 수도 베를린을 지나 엘베 강과 합류해, 북해로 흘러 나간다.

@@ -34,14 +34,14 @@ 불길은 검은 연기를 만들어내며, 피에 적셔진 검은 진흙처럼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다. 1952년의 1월 1일. 시각은 정오 정각. - 구름에 뒤덮인 하늘 아래, 사신(死神)이 베를린에 내려서려 하고 있었다. + 구름에 뒤덮인 하늘 아래, 사신(死神)이 베를린에 내려오려 한다.
거리는 기왓조각들로 가득 메워져 있다. 건물과 차는 끔찍한 모습으로 변해, 계속해서 검은 연기에 삼켜졌다, 토해지고 있었다. - 이따금씩 아른거리는 불길은 마치 신경질적인 춤을 추듯, 하늘 높이 확 치솟는 듯 하더니, 이내 지면으로 갑자기 떨어진다. + 이따금씩 아른거리는 불길은 마치 과격한 춤을 추듯, 하늘 높이 확 치솟는 듯하더니, 이내 지면으로 갑자기 떨어진다. 다음 순간, 네모난 무언가가 폭발에 의해 하늘로 날아가다, 격한 소리를 내며 당신의 앞에 떨어졌다. 그것은 뒤집힌 T-54, 점령군 최강의 전차 중 하나였다. @@ -62,10 +62,10 @@

1945년 5월 8일, 나치 독일은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고, 연합군은 독일을 소련, 미국, 영국, 프랑스 4개국이 각각 관리하는 4개 점령구역으로 나눴다. 점령구역 내에서는 민주화, 비군사화, 비나치화가 진행됐다.

냉전이 시작되자, 미국, 영국, 프랑스 3국은 점령구역을 통틀어 「서베를린」이라 칭했고, 동독이 쌓은 「베를린 장벽」에 의해 빙 둘러 싸여, 서쪽 진영이 동쪽 진영 안에 있는 외딴 섬과 같은 존재가 됐다.

- 지금은 더 이상 생명체따위가 존재하지 않으니, 나눌 필요가 없다. + 이제 생명체 따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니, 울타리로 나눌 필요도 없다. 부러진 ■■가 옷가지를 뚫고 나와, 하얗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칠흑같이 어둡게 굳어가는 ■■이 셔츠 밑으로 흘러내려오고 있다. 파리조차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7년 전 4월 말의 베를린이라 해도, 오늘만큼 심각하게 생기가 없지는 않았다. + 칠흑같이 어둡게 굳어가는 ■■이 셔츠 밑으로 흘러내려오고 있다. 파리들조차 꺼릴듯하다. + 7년 전 4월 말의 베를린과 비교해도, 오늘처럼 이렇게 생기가 없지는 않았다.

주:

베를린 공방전(1945년 4월 16일-1945년 5월 2일)은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선에서 마지막이 되는 중요한 전투이다. 소련-폴란드 연합군의 사상자는 36만여 명, 독일군의 사상자는 31만여 명. 그에 더해 48만여 명 이상이 투항하거나 포로가 됐다.

@@ -82,31 +82,31 @@ 시야의 끝에, 한 줌의 생명이 눈에 비친 것 같았다. 「구세주가 있길 바라는가?」 ——당신은 목구멍 속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느낀다. - 「아아, 물론! 물론이고말고!」 - ——저 연기처럼 일어나는 먼지와 검은 진흙 속에서 반짝이는 눈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 당신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의 손길을 그들의 이마로 옮겼을 때—— + 「아아, 물론! 물론이고 말고!」 + ——연기처럼 일어나는 먼지와 검은 진흙 속에서 반짝이는 눈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 당신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구원의 손길을 뻗으려 할 때—— 당신은 문득 깨닫는다. 그들의 벌어진 동공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다는 것을. - 그것은 죽음과 동화된 유실물일 뿐이다. + 그것은 죽음과 동화되어버린 남겨진 것에 불과하다.
"구세주" - 당신은 이 미덥잖은 말이 격렬하게 불타올라, 얼어붙은 대지로부터 시작해 높은 하늘을 향해 깊숙하게 찌르고 있는 것이 보인다. + 당신은 이 미덥잖은 말이 격렬하게 불타올라, 얼어붙은 대지로부터 시작해 높은 하늘을 향해 깊숙하게 찌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당신은 이성을 잃고, 오직 이 단어의 의미를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이내 벽이 그 앞길을 막는다. 얼음처럼 차가운 벽이 모든 길을 가로막고 있다. 크게 하얀 입김을 내뱉은 당신은, 그곳에서 지옥보다 더 처참한 광경을 보게 된다. - 울타리도 초소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한층 한층 빈틈없이 쌓아 올려진 차갑게 굳은 ■■ 뿐이었다. - ■■ 위에는 희미하게 서리가 내려 있다. 그것은 마치 방금 사 온 아이스크림처럼 반짝이며 차가운 빛을 발하고 있었다. + 울타리도 초소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한층 한층 빈틈없이 쌓아 올려진 차갑게 굳은 ■■밖에 없다. + ■■ 위에는 희미하게 서리가 내려 있다. 그것은 마치 방금 사 온 아이스크림처럼 반짝이며 차가운 빛을 발하고 있다. 폭발하는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뼛속까지 차가워지는 듯한 불꽃이 조용히 타오르고 있을 뿐이다. - 시선을 멀리하자, 몇 km 앞에서 허둥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 이상한 단체에 의해 안내되어, 점령군이 긴장을 유지한 채 흩어져 간다——아니, 어쩌면 점령군이 사람들의 피난을 유도하고 있는 건가? + 시선을 멀리하자, 몇 km 떨어진 곳에서 겁에 질려 서두르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 알 수 없는 단체의 유도로, 점령군이 긴장을 유지한 채 흩어져 간다——아니, 어쩌면 점령군이 사람들의 피난을 유도하고 있는 건가? 시 중심부로 이어지는 도로는 모두 바리케이드로 봉쇄돼 있다. 바리케이드는 다양한 자재로 이루어져 있었다. 눈에 보이는 정도에서는 군용 모래주머니, @@ -114,7 +114,7 @@ 발코니 난간, 기계 부품, T자형 철골, - 변형된 자동차나 전차, + 뒤틀린 자동차와 전차, 그리고, 울타리에서 벗겨진 철조망. 그 바리케이드 위에는, 여러 구의 ■■한 ■■가 매달려 있다. ■■는 두 팔을 펼쳐 양손을 벌리고 있었다. 마치, 그 뻣뻣이 굳어버린 ■■로 무언가를 지키려 하는 것처럼. @@ -125,7 +125,7 @@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당신의 발밑에는 잿더미밖에 없다고. 그래도 당신은 포기하지 않는다. 「구세주」라는 허상 아래, 열심히 생각의 파편을 주워다 모으고 있다. - 당신은 그녀들의 이름을 부를 수 없다. + 당신은 그녀들의 이름을 모른다. 당신은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른다. 그뿐만이 아니라, 명백히 지구의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생물들이 주위에 나타나고 있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당신은 단지 고집스럽게 계속해서 줍고 있을 뿐. @@ -139,10 +139,10 @@ 당신은, 지면이 갈라진 틈에 누워있다. 녹초가 되어 있다. 피로는 절정에 달해, 사고를 포기한 머리는 말끔히 비워지고 있다. - 너무 지치고 나서야 알아차렸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전혀 의미가 없다고. + 너무 지치고 나서야 알아차렸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을. 당신은 ■■가 아니라면 ■■도 아니다. 더구나 ■■■도 아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미 완전히 지쳐있다. - 피로가 당신 몸속의 세포를 지배한다. + 피로가 당신 몸속의 모든 세포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의식도……점점 유지하기 어렵게 되어 간다. 긴 잠에 빠지기 전의 졸음 속에서—— 당신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확신하기 시작한다. 실은 자신이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 -164,7 +164,7 @@ (나는 차 안에 있는 거 같다…….) (그녀의 무릎 위에 누워있다…….) (테슬라가……운전하고 있는 건가…….) - ——윽, 내가 뭘 한거지? 설마 「신의 열쇠」의 영향인가? + ——윽, 내가 뭘 한 거지? 설마 「신의 열쇠」의 영향인가? @@ -181,11 +181,11 @@ 그럼……. 에이다의 여진 모니터링에 따르면, 진원지는 뉴욕 시가지, 맨해튼 일대일 겁니다. 맨해튼? 거기라면……. - 예……에디슨 일행이 작업하고 있는 곳입니다. + 예……에디슨 일행이 실험을 하고 있던 곳입니다. 하지만……. ……제일 걱정되는 건 그게 아닙니다. 당신이 쓰러지는 것과 동시에 에이다가 잠깐 동안, 고장이 났습니다. - 그녀의 자가검사 결과, 고주파 펄스 에너지에 의해 이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 그녀의 자가 검사 결과, 고주파 펄스 에너지에 의해 이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펄스……에너지? 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자기 펄스……. @@ -205,20 +205,20 @@ 본명 프레데리카 니콜라 테슬라라는 42실험실의 연구원은, 온 신경을 집중시켜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 의식을 차량 운전 한 점에만 집중시키지 않으면, 무릎베개가 눈에 띄어, 마음이 흐트러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쓸모없는 녀석이 잠에서 깨어나면……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그녀에게 자세히 설명해달라 하자. + 의식을 차량 운전 하나만 집중시키지 않으면, 무릎베개가 눈에 띄어, 마음이 흐트러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잉여 인간 녀석이 잠에서 깨어나면……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그녀에게 자세히 설명해달라 하자. 하지만, 붕괴 펄스 때문에 정신을 잃었다는 건……웰트 녀석의 몸이 불안정해졌다는 건가. ……아니, 지금은 그런 걸 신경 쓸 때가 아냐. - 이어폰에서는, 에이다가 여전히 계속해서 통화를 시도하는 소리가 들린다. + 이어폰에서는, 에이다가 계속해서 통화를 시도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 아까의 전자기 펄스 때문에, 각종 번호가 모두 통신 불가능한 상태로 되어 버렸을 것이다.

주:

전자기 펄스의 영향범위 내에서는, 전력시스템, 전자기기, 집적회로 등 보호받지 않은 전자기기, 또는 전선에 연결된 것은 모두 복구불능 수준의 손상을 받는다. 트랜지스터에 비해, 전자관(진공관)은 전자펄스에 피해를 입기 어렵다——단, 이것도 전자관에만 해당된다.

- 에이다와 접속하기 위해 특별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 WS No.88도 전자기 펄스에 의해 쇼트되는 운명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 에이다와 연결하기 위해 특별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 WS No.88도 전자기 펄스에 의해 쇼트되는 운명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정보의 마비는, 사회의 마비를 의미한다. 설마, 나보고 이대로 영문도 모른 채 뉴욕까지 운전하라는 거야? - 제발, 어디 번호든 기적이라도—— + 제발, 어디든 연락이 됐으면—— 여, 여긴 긴급대응관리국, 프로비던스 특별연락사무소! 어디 소속이십니까? @@ -228,17 +228,17 @@ - 이쪽은……천명기관 직속, 제국연구원 42실험실. 아인슈타인 박사와 테슬라 박사야. 들어본 적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 이쪽은……천명기관 직속, 제국연구원 42실험실. 아인슈타인 박사와 테슬라 박사야.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일 수도 있겠지만—— - 들어본 적 없을리가요! 대단해요, 이제야 의지할 만한 사람과 연락이 닿았네요! + 들어본 적이 없을 리가요! 대단해요, 이제야 의지할 만한 사람과 연락이 닿았네요! 전화 너머에서 청년은 감동한 나머지 큰 소리로 외쳤고, 이어 연신 사과해왔다. - 죄, 죄송합니다……제 이름은 유리 암스트롱, 오늘 야근 중이었습니다. - 갑자기, 지진인지 정전인지, 전화도 연결이 안 되고……그래서 벨이 울리자 감동한 나머지……. + 죄, 죄송합니다……제 이름은 유리 암스트롱, 오늘 야간 당직이었습니다. + 갑자기, 지진인지 정전인지, 전화도 연결이 안 되고……그래서 벨이 울리자 너무 감동한 나머지……. 아, 맞아요……두 분 다 「긴급 연락 리스트」에 성함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 뵌 적은 없어도, 두 분의 성함은 잘 알고 있습니다……. 「긴급 연락 리스트」? 뭐야 그건? - 정부와 천명기관 북미지부가 공동으로 작성한 연락 목록입니다. 유사시에도 긴급대응관리국의 지휘계통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 정부와 천명 기관 북미 지부가 공동으로 작성한 연락 목록입니다. 유사시에도 긴급대응관리국의 지휘계통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두 분의 성함은 각각 12번째와 13번째에 있습니다……아,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찌됐든, 보다 고위 지휘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지금……저, 그리고 프로비던스 관리국 전원은……. ……완전히 두 분의 지휘하에 들어갑니다. @@ -248,7 +248,7 @@ 어……무슨 말이냐고 물으셔도……. 규정상 그렇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 ……저희 특별연락사무소는, 에디슨 씨의 제안을 받은 대통령께서 서명하여 만든 특별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저희 특별연락사무소는, 에디슨 씨의 제안을 받아 대통령께서 서명하신 특별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목록의 1번째는 대통령 각하, 2번째는 에디슨 씨, 3번째는 플랑크 씨, 4번째는—— 이제 됐어. 대충 알았으니까. @@ -261,7 +261,7 @@ 게다가, 더 이상 뭘 설명해 달라고 해. 네 순위가 나보다 높으니까—— - 잠깐만요——테슬라 씨, 아인슈타인 박사님과 이야기하고 계십니까? + 잠깐만요——테슬라 박사님, 아인슈타인 박사님과 이야기하고 계십니까? 당연하지. 달리 누가 있어? 진짜 시끄럽네! 그녀가 12번, 내가 13번, 당신네들은 그녀에게 지시받으면 그걸로 되잖아——뭐 틀렸어?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23.xml b/public/novels/ae/ko-KR/xml/ch23.xml index d87fd719..ae3c9fa9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23.xml +++ b/public/novels/ae/ko-KR/xml/ch23.xml @@ -227,7 +227,7 @@ 그리고 지금 분명하게 알아낸 것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그의 손에서 발동된 「에덴의 별」의 효과가, 우리가 썼을 때보다도 훨씬 강력했다는 것. 다른 하나는, 베를린 붕괴 사건에 대한 희생자의 「혼의 잔재」가 그의 몸속에 있다는 것. - 만약, 슈뢰딩거 씨가 그를 「율자」로 만들 생각에 행동한거라면……이 2가지에 대해서는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요. + 만약, 슈뢰딩거 씨가 그를 「율자」로 만들 생각에 행동한 거라면……이 2가지에 대해서는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요. …….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8.xml b/public/novels/ae/ko-KR/xml/ch8.xml index 41addeb3..4f104548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8.xml +++ b/public/novels/ae/ko-KR/xml/ch8.xml @@ -176,7 +176,7 @@ 여보세~요, 거기 웰트 씨, 얌마, 너는 조수거든! - 말하는 걸 듣는 게 너의 일. 우리가 말한대로 하면 돼! + 말하는 걸 듣는 게 너의 일. 우리가 말한 대로 하면 돼! 너의 그 「동정심」인지 뭔지는 버리도록 해── 그런거, 전혀 필요없어! @@ -432,7 +432,7 @@ 어 음, 잠깐만……. - ……좀 전의 크툴루 풍 약칭은 어떤 의미인거야? T인지 O인지 W인지 뭔지. + ……좀 전의 크툴루 풍 약칭은 어떤 의미인 거야? T인지 O인지 W인지 뭔지. ⵥⵙⵎ ⵋⴱⴳ ⵐⵓⴽⴸ ⵐ ⵥⵛⵌⴱⴴⵙⴸ ⵋⵓⵖⴱ ⵥⴶ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9.xml b/public/novels/ae/ko-KR/xml/ch9.xml index c7b5428e..8bda08bf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9.xml +++ b/public/novels/ae/ko-KR/xml/ch9.xml @@ -54,7 +54,7 @@

덧붙이면, 이번 달부터 우리 실험실은 경사스럽게도, 나 혼자만 남아서──라는 이유로, 보는 대로 사진도 셀카로 찍을 수 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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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답장이 없는데, 분명 새로운 만남으로 생활이 활기로 가득한거지? 대서양의 왕복, 아주 즐거웠다고 들었다. 하지만, 본부의 북미 지부에 대한 평판은, 계속 좋지 않아. 만약, 서로 간에 뭔가 재미없는 일이 일어나면, 관여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상당히 골이 깊으니까.

+

최근 답장이 없는데, 분명 새로운 만남으로 생활이 활기로 가득한 거지? 대서양의 왕복, 아주 즐거웠다고 들었다. 하지만, 본부의 북미 지부에 대한 평판은, 계속 좋지 않아. 만약, 서로 간에 뭔가 재미없는 일이 일어나면, 관여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상당히 골이 깊으니까.

……크크, 나도 바보 같군. 신들의 다툼이, 우리에게 어떤 관련이 있다는 건지. 아무래도 좋아. 런던의 날씨는 어떤지 모르지만──빈은 오늘, 달이 아름다워. 이런 달은 여간해선 볼 수 없지. 술의 힘도 빌려서, 오늘은 평소엔 그다지 안한 이야기를 해볼까. 나는 그저 이야기할 뿐이고, 너는 그저 들을 뿐, 거창한 얘기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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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의 짧은 인생을, 나는 영원히 잊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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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신하고 있어. 인류의 최대의 적은 붕괴 같은게 아닌, 우리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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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신하고 있어. 인류의 최대의 적은 붕괴 같은 게 아닌,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해서, 영웅은 모든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지.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해서, 영웅의 뜻을 의심해버려.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해서, 눈앞의 작은 이익을 위해 진정한 정의를 무시해버리고.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해서, 서로를 위협하며 잠깐의 평화를 얻고, 「질서」다 「윤리」다 화려한 단어를 늘어놓으며 비열한 마음을 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