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aeeac38a67cffdc33c74da629ce2a21feb88e348 Mon Sep 17 00:00:00 2001 From: Sakura Knoll Date: Sun, 21 Aug 2022 04:04:57 +0900 Subject: [PATCH] Revise ae ch20 kr --- public/novels/ae/ko-KR/xml/ch20.xml | 38 ++++++++++++++--------------- 1 file changed, 19 insertions(+), 19 deletions(-)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20.xml b/public/novels/ae/ko-KR/xml/ch20.xml index b83a1c2b..7d5f9e14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20.xml +++ b/public/novels/ae/ko-KR/xml/ch20.xml @@ -40,10 +40,10 @@ 레아나 때문에 일부러 롤스로이스의 지붕을 없애고, 오픈카로 만든 거야? - 아, 아……그래……. + 아, 아……응……. - 그러니까, 빨리 그 위에서 내려오라고. + 하여튼, 빨리 그 위에서 내려와. 모처럼의 찬스니까, 시간 낭비 그만하고, 공부나 하자. @@ -51,7 +51,7 @@ 공부? - 음. 「신의 열쇠」 사용법을 공부하는 겁니다. + 음. 「신의 열쇠」의 사용법을 공부하는 겁니다. ……뭐라고? @@ -63,7 +63,7 @@ 에이다가, 우리 대신에 이미 설명서의 해석을 끝내뒀어—— - ——우리와 본부 발키리 사이를 이 장갑차가 가려주고 있으니, 빨랑 시작하자고. + ——우리와 본부 발키리 사이를 이 장갑차가 가려주고 있으니, 얼른 시작하자고. ……어? @@ -78,7 +78,7 @@ 그리고 만약 에디슨 쪽에도 무슨 일이 있었다면, 그게 천재(天災)든, 인재(人災)든 이미 당해버렸다면—— - ——그 때, 우리들은 자신 이외에 누구에게 의지할 건데? + ——그땐, 우리 자신 이외에 누구에게 의지할 건데? 설마, 그 녀석이 너처럼 만사 태평한 바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거야? @@ -91,7 +91,7 @@ 다른 때라면, 네가 실험실의 마스코트로서만 있는 걸 눈감아 줄 수 있어……. - 여행에 함께해도 좋고, 집에서 함께 뒹굴거려도 좋고, 어느 둥지 머리와 함께 나를 놀려도 상관없어……. + 여행에 함께해도 좋고, 집에서 함께 빈둥거려도 좋고, 어느 둥지 머리와 함께 나를 놀려도 상관없어……. 하지만, 오늘만은 안 돼! @@ -107,7 +107,7 @@ ……. 저……그건 저도 배워야 되는 겁니까? - 그……신……신의 뭐시기……. + 그……신……신의 어쩌고……. ……댁은 됐어. @@ -139,18 +139,18 @@ 이렇게 동료들을 이끌고 살아가는 것——하나의 개체로서가 아닌, 집단으로서 받아들인다——이것은 냉혹무정한 과학인 것이다. 때로는 그것을 예술이라 부를 수도 있겠지만, 구원이라고 부를 일은 영원히 없다. 전쟁은 전쟁인 것이다. - 전쟁은 파멸 밖에 가져오지 않는다. + 전쟁은 파멸밖에 가져오지 않는다. 이것만은, 영원히 변할 리 없다. - 선한 목적이 있었어도, 머지않아 올 희생을 견뎌야 한다. + 선한 목적으로 시작해도, 머지않아 올 희생을 견뎌야만 한다. 그리고, 이 희생이란 종종 제어하는 게 불가능하다. - 간단한 도박 정도는 알려줄 수 있다. 「가차 없이 폭력을 행할 수 있고, 유혈을 마다하지 않는 자는, 상대방이 같은 짓을 할 수 있지 않는 한, 우세를 점할 것이 분명하다. + 기본적인 법칙은 이러하다. 「가차 없이 폭력을 행할 수 있고, 유혈을 마다하지 않는 자는, 상대방이 같은 짓을 할 수 있지 않는 한, 우세를 점할 것이 분명하다.」

주:

이것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제1장 제3절에 있다. 그것에 포함된 의미를 하나의 뜻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사실, 같은 장에서 클라우제비츠는 이렇게도 말한다. 「문명이 있는 국민은 함부로 포로를 처형하지 않고, 또 적의 도시나 국토를 파괴하지 않는 것이 통례다. 그 이유는, 지성은 문명 국민이 행하는 전쟁에 있어서, 본능에서 비롯된 조잡한 명분보다, 오히려 지성 그 자체가 폭력을 행사하는 데 더욱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붕괴가 바로 그러하다. 붕괴와는 거래같은 걸 할 수 없다. - 붕괴는 우리의 이치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 붕괴는 우리가 아는 이치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붕괴는 자신들의 희생을 무서워하지 않고, 우리의 희생을 슬퍼하지도 않는다……이 세계가 어떻게 될지 전혀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 영원히 자신들의 폭력을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완전히, 철저하게, 한 명도 남김없이, 이 별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 -161,17 +161,17 @@ 그리고, 이 전쟁 역시 영원히 끝나지 않기에—— 우리는 더욱더 기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 나는, 이렇게 기대할 수 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나는, 이렇게 더 기대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합당한 질투다. 인간다움의 원천이기도 하다. 더 말하자면, 어떠한 사치를 바라도 아무런 잘못도 없을 것이다—— 사치라는 것이, 금방 손이 닿을 곳에 존재할 리 없다는 걸 당연하게 인정할 수만 있어도. - 사치를 바라는 게 우리들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 이해하기만 해도. + 사치를 바라는 것 자체가 우리들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 이해하기만 해도. ……. 테슬라. 아인슈타인. 웰트. - 이 천명 기관에서, 몇 년이 지나도록 이런 귀여운 녀석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 천명 기관에서, 이런 귀여운 녀석들과 같은 이는 몇 년이 지나도록 전혀 보질 못했다. ……어쩌면, 훨씬 이전에 「H.A」라는 이니셜로 불리는 걸 좋아했던 그 녀석도 여기에 포함되려나. 그녀의 회의론적인 말투는 전혀 마음에 안 들었지만……적어도 그녀의 분위기는 모두를 즐겁게 했다. @@ -244,7 +244,7 @@

주:

국도 제6호선(U.S. Route 6)은 동서 방향으로 달리는 미국의 국도. 이 도로는 매사추세츠주 프로빈스타운과 캘리포니아주 비숍을 연결해, 「미국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고속도로」로 꼽힌다.

- 그러기는커녕, 보통의 무기로는 전혀 상대가 안 될 붕괴수와 맞닥뜨리는 일도 없었다. + 그러기는커녕, 보통의 무기로는 전혀 상대가 안 될 강력한 붕괴수와 맞닥뜨리는 일도 없었다. 물론, 이렇게 일시적으로 질서가 유지되는 건, 정보 전달에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계있지만……. 이 나라의 국민, 그들의 자치 능력에는 정말로 고개가 숙여진다. 프로비던스 3명의 말단 연락원 중, 1명은 42실험실 멤버를 태운 채 전차를 조종했고, 나머지 2명은 자신의 「본업」으로 돌아갔다. @@ -253,8 +253,8 @@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백 명에서 천 명으로. 에디슨이 그들에게 나눠준 장비는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만약 그 정보들이 일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널리 퍼진다면……. - 그러면, 설령 뉴욕이 폭발하거나, 베를린급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그들은 최전선을 사수할 수 있고, 차단선을 쳐 재해의 확산을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설령, 우리가 그중 10% 밖에 연락을 취할 수 없었다 해도. + 그러면, 설령 뉴욕에서 폭발이 일어나거나, 베를린급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그들은 최전선을 사수할 수 있고, 차단선을 쳐 재해의 확산을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설령, 우리가 그중 10%밖에 연락을 취할 수 없다 해도. 중심 지역은……. ……그곳은 내가 맡으면 된다. 3년 전, 그들은 완강하게 나를 「마지막 카드」라며, 본부에서 내보내주지 않았다……. @@ -266,7 +266,7 @@ ——어떠한 본 적도 없는 적과 마주쳐도, 전부 없애버리겠다. ……. 지금부터 이 기계는—— - 「호밀밭의 파수꾼」이 될 것이다. + 「호밀밭의 파수꾼」이 된다. @@ -305,7 +305,7 @@ 잠깐! 정신차리라고! - 얼굴은 창백한데다……체온이 너무 낮아……. + 얼굴이 창백한데다……체온도 너무 낮아……. ……혈압이 불안정합니다. 서둘러 병원으로 옮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