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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炎が、消えた。",
- "name": "消える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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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非馬の笑顔が固まった。 웃고있던 마비마의 얼굴이 얼어붙었다. [em italic]何故?[/em] このような驚きは、もう何年も味わっていなかった。 [em italic]어떻게?[/em] 이런 충격은 수년간 겪어보지도 못했다. [em italic]どうしてこんなことが?[/em] 長らく封印されていた感情が蘇ってきた。 [em italic]어떻게 가능한 거지?[/em] 오래전 봉인된 감정이 다시금 몰려오기 시작했다. 羨望、 嫉妬、 自己欺瞞、 狂喜、 悔恨…… ……そして、懐かしさ。 선망, 질투, 자기 기만, 광희, 후회…… ……그리고, 그리움. [em italic]どうして……こんなことが?[/em] 目の前の羅刹人の手の中で炎が集まり、剣となっている。その剣と共に、あらゆる感情が胸に押し寄せ、止水無塵の剣心を打ち砕いた。 [em italic]어떻게…… 가능한 거지?[/em] 온갖 감정들이 솟구치는 와중에, 눈앞의 나찰인의 손엔 하나의 화염으로 이루어진 검이 형태를 갖춘 걸 보고, 잔잔한 수면과도 같던 그의 검심은 깨지고 말았다. 馬非馬は自分の目が信じられなかった。 目の前にあるのは、「赤絶影」のような目くらましではない。 마비마는 자기 눈으로 보고 있음에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그의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건, 「적절영」의 눈속임과는 완전히 달랐다. 火炎の剣だ。 한 자루의 화염으로 된 검. ほんの数秒前まで、羅刹人の手には間違いなく何もなかったというのに! だとすれば……この真気が集まり、できた火炎の剣はどこから来たのだろうか? 몇 초전까지만 해도, 나찰인의 손엔 절대 아무것도 들려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 화염의 검은 진기만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인가? 「剣神……」 「검신(劍神)……」 馬非馬は呟く。 このような武術は、馬非馬の知る限り一つだけだった。 마비마는 스스로에게 중얼거렸다. 이런 무공, 마비마가 아는 건 오직 하나였다. 太虚剣気第五蘊「神蘊」。 神が剣に変わり、自ずと剣気が生まれる。 精衛真人と凌霜しか会得できなかった最高の技だ。 今この時、金髪の羅刹人の手中に現れた。 태허검기 제5온: 신온(神蘊). 정신이 검이 되어, 검기를 스스로 만들어 낸다. 오직 적연진인과 다섯째 사저만이 쓸 수 있는 절세의 기술이었다. 지금 이 순간, 그것이 금발의 나찰인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있었다. 完全な衝撃が、馬非馬の剣心を粉々にする。 沸き起こっていた闘志は、剣心の欠片を別の剣心へと変えた。 이 완전한 충격은 마비마의 검심(劍心)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끓어오르는 투지는 검심의 또 다른 형태를 만들어내갔다. 止水でも無塵でもない。 それは 더 이상 잔잔하지도 않고, 맑지도 않다. 그것은 바로 喜悦 興奮 快楽 満足 期待 渇望 幸福…… 희열 흥분 쾌락 만족 기대 갈망 행복…… 「覚悟はできたかい?」 「당신, 각오는 되었나?」 羅刹人が尋ねた。 나찰인이 물었다. 金髪の男が真紅の長剣を手にしている。その剣身は炎が燃え盛っている。 剣を持つ手は火に包まれ、黒く焦げていた。 금발의 남자는 붉고 긴 검을 손에 쥐고 있었다. 그 검의 검신은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 검을 쥔 손은, 검이 내뿜는 강렬한 불길에, 이미 숯처럼 검게 타버려있었다. 「覚悟はできたかい?」 ――この男は、閻魔の使いのようだ。 「각오는 되었나?」 ——그 모습은 마치 염라가 보낸 사도처럼 보였다. 馬非馬は頷いた。もう自分が何を言ったかも覚えていなかった。 마비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이미 말하는 법조차 잊어버린 듯하였다. どれくらいの時間が経ったのだろう?師匠の精衛が彼の顔に剣による傷を残してから、一体どれくらいの時間が経ったのだろうか?[\s] 얼마 만일까? 적연 사부가 자신의 얼굴에 검상을 남긴 이후일까? 정말 얼마 만일까?[\s] これほど恐ろしい脅威に出会ったことはなかったし、閻魔をこれほど近い距離に感じたこともなかった![\s] 그동안 이렇게까지 두려울 정도로 위협받은 적도, 염라국이 이렇게까지 가깝게 느껴진 적도 없었다![\s] こんな、燃え尽きる寸前の窮地に立ったこともなかった! 다시는 없을, 모든 게 완전히 타버리고 말 절경(絕境)에 이르렀다. さあ、来い! 来るがいい、羅刹鬼! 全力でお前の剣を受けてやろう! 오거라, 오거라! 와라, 나찰귀! 내 모든 힘을 써 네 검을 받아내마! 周囲の真気が馬非馬の全身の経穴に入り込む。 体は耐えられるだろうか、肉体にどれほどの損傷があるのだろうか。そんなことはどうでもよかった。 ただ、目の前の剣を受け止めるだけだった! 주변의 진기가 마비마의 몸속의 모든 경혈로 쇄도해왔다. 몸이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몸이 어떤 부상을 입을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그저 그 일검(一劍)을 기다릴 뿐이었다! 羅刹人が剣を振るった。剣光が空気を横切り、ジャッという音を立てた。[\s] 나찰인이 검을 휘둘렀다. 칼날이 공기를 가르며, 소리를 내었다.[\s] 守剣形、化剣形……太虚剣気の最強の防御技が一つずつ馬非馬の脳裏を横切っていく。 수검형, 화검형…… 태허검기 최강의 방어 초식들이 하나씩 마비마의 머릿속을 스쳐갔다. そして、当然のことながら、 馬非馬はこの最強の剣の絶対的な破壊力を前にして、 どのような防御も無意味であることに気が付いていた。 결과는 놀라울 게 없었다. 마비마는 깨달았다. 그 절대적인 파괴력을 가진 일검이 이르면, 어떠한 방어도 의미가 없다는 것을. 剣とはこれほどまでに恐ろしいものだったのか。 まるで赤い死神のようだ。 원래, 검이란 이렇게 두려운 물건이다. 마치 붉은 사신과도 같은. 命とはこれほどまでに純粋なものだったのか。 ただの松明のようだ。 원래, 생명이란 이렇게 순수한 것이다. 그저 한 뭉치의 횃불과도 같은. 今日が自分の命日だったのか。遅すぎることも早すぎることもない。 それにしても、剣神に敗れるのなら、死んだとしても何の悔いが残るだろう? 원래, 죽음은 오늘 찾아올 것이었다. 늦지도 서두르지도 않고. 하지만, 검신의 손에 패배한 것이라면, 죽어도 무얼 후회하랴?
――――
-彦ちゃん
+망아지
――――
蘇湄の笑顔が馬彦卿の目の前に浮かんだ。
+마비마의 눈에 소미의 웃는 얼굴이 비쳤다.
そして炎が浮かぶ。燃え盛る焔だった。[\s]
-それは、燃えて、燃えて、燃えて。
+불길이 다가온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이.[\s]
+태운다, 태운다, 태운다.
――――――――そして
+――――――――그리곤
――――――
@@ -211,7 +211,7 @@ -消えた。
+불길이 멎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