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 --git a/public/novels/ae/xml/ch2.xml b/public/novels/ae/xml/ch2.xml index 55e444c3..e144fe0b 100644 --- a/public/novels/ae/xml/ch2.xml +++ b/public/novels/ae/xml/ch2.xml @@ -45,9 +45,9 @@ - - - + + + @@ -71,557 +71,557 @@ - 帝国研究院。 + 제국연구원. -

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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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国研究院(Imperial Institute)はロンドンのケンジントン区に位置する。イギリスのヴィクトリア女王が1888年に創設し、1907年にインペリアル・カレッジ・ロンドンの創始メンバー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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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年、帝国研究院は連邦研究員(Commonwealth Institute)に名前を改め、キャンパスの再建が行われた。元の建築物はシンボルであるクィーンズ・タワー(Queen's Tower)だけが残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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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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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연구원(Imperial Institute)은 런던 켄징턴 구에 위치한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1888년 창설했으며, 1907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창시 멤버가 된다.

+

1958년 제국연구원은 연방연구원(Commonwealth Institute)으로 이름을 바꾸고 캠퍼스를 재건했다. 원래 건축물은 상징인 퀸스 타워(Queen's Tower)만 남아 있다.

- 赤髪暴力女に「家を追い出された」憐れな青年は目的もなく70年近い歴史を有する最高学府の中をほっつき歩いていた。 + 빨간 머리 폭력녀에게 「집에서 쫓겨난」 불쌍한 청년은 목적도 없이 7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최고학부 안을 싸돌아 다녔다. - ほらほら、さっさと環境に慣れて来なさいよ。 - 昼まで帰ってこなくていいから! + 됐으니까 빨랑 나가서 이곳에 익숙해지고 와! + 점심 전에는 돌아오지 말고! - なぜだか、同じ天命組織の人でも、彼女に荒っぽく扱われるのは - ――嫌な感じがしなかった。 - はぁ……나はなにバカなこと考えてんだよ。 + 왠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천명 기관의 멤버인데 그 여자에게 난폭하게 취급당해도─── + ───싫지만은 않은 것 같다. + 하아......난 무슨 멍청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The Imperial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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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機関には42実験室のように独立した建物と、壁のいくつかが斑模様に変色した背の高い建物がそびえ立っている。

-

近くにはクィーンズ・タワーがあり、そのドームは埃と雨滴の跡にまみれて形容し難い見苦しさを晒していたーーその姿はまるで、数少ない晴れの日であろうとも、空気汚染に包まれてしまっているこの街をあざ笑っているかのよ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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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관은 42연구실 같은 단독 건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벽이 얼룩진 고층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

멀지 않은 지점에 퀸스 타워가 있는데, 그 돔은 먼지와 빗방울 흔적으로 덮여 형용하기 어려운 볼품없음을 표백했다──그 모습은 마치, 몇 없는 맑은 날인데 공기 오염에 휩싸인 시내를 비웃는 듯 보였다.

- 埃ひとつない清潔な先端研究所にずっといた웰트にとって、こういったかけ離れた雰囲気の場所はかえって落ち着いた。 - まだ本当の意味で自由にはなれていないが――あの「強大な力を持つ」組織はしばらく自由にさせてくれるみたいだ。 - 多分。 - 秋が深まる中、日光は寒風吹きすさぶ大地を暖めようと悪あがきを続ける。 - 歩道脇の大理石の手すりに寄り掛かったまま、웰트は自分の頬を両手で強く叩いた。 - やっぱ前向きにいい方に考えなきゃな。 + 먼지 하나 안 쌓인 첨단 연구소에 계속 있었던 웰트로선, 이렇게 떨어진 분위기의 장소는 오히려 진정된다. + 비록 절대적인 의미의 자유는 아니지만──적어도 「엄청 대단한」 기관은 당분간 자유롭게 놓아줄 것이다. + 아마도. + 가을 냄새가 점점 깊어진다. 햇빛이 공연히 찬바람 무성한 대지를 따뜻하게 한다. + 길가에 있는 대리석 난간에 몸을 기댄 웰트는 자기 뺨을 세게 쳤다. + 역시 적극적으로 많이 생각해야겠어. - 深呼吸―― - ……。 - ――世界は美しい。 + 심호흡── + …… + ──세계는 아름답다. -

研究院の北に鬱蒼と茂る広い林があった。そこはかの有名なハイドパークとケンジントン・ガーデンズであるらしいが――あの天才二人は興味ないだろう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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俗世間の感覚を持ち合わせないエリートたちが一番最初に思い浮かべるリラックス方法は、多分パークのベンチに寝そべって目を閉じることだろう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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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凡だな。아인슈타인はともかく、테슬라は絶対につまらないと思うはずだ。

+

연구소의 북쪽에는 크고 울창한 임지가 있었다. 듣자 하니 하이드 파크와 켄징턴 가든스이라는 유명한 곳이라 한다. 하지만 그 두 천재는 아무런 흥미도 없겠지.

+

상아탑의 엘리트 몇몇 사람이 말하길, 가장 먼저 떠올리는 릴랙스 방법은 아마 공원의 벤치에 기대며 정신을 가다듬는 거라고 하니까.

+

너무 뻔하다. 아인슈타인은 둘째치고, 테슬라가 시시하다 할 게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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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っぱりもっと面白そうな所に連れて行こう。

-

ロンドンなら面白い物がいっぱいあるはずだ――웰트はそう考え、図書館に行って資料を探してみることにした。

-

――彼は知る由もない、未来の世界にはインターネットという便利な物があることを。

+

역시 좀 더 재미있는 장소로 데리고 가야겠다.

+

런던에서 재미있는 건 분명 적지 않을 거다. 웰트는 이런 생각을 품으면서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기로 했다.

+

──그는 몰랐을 거다, 미래의 세계에는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게 있다는 것을.

- コンニチハ。 - 図書館の職員はストライプの半袖シャツを着て、金縁のメガネをかけた軽薄そうな男だった。 - 歳は30くらいで、金髪。男はどこの地方のものかも分からない奇妙な訛り方で話しかけてきた―― + 안녕하십니까. + 도서관 직원은 줄무늬 반팔 셔츠를 입고 금테 안경을 쓴 경박해 보이는 남자였다. + 30살쯤 되는 금발. 어떤 지방인지 알 수 없는 기이한 사투리로 말했다── - キミ、本を借りにきたのかな? + 미스터, 책을 빌리러 오셨습니까? - え……あ……ああ……。 - 웰트は、なぜだかこの奇妙な男に対して言い表せない不安を覚えた。 - その……ここ……旅行関係の本とかあるかな? + 아……어……예…… + 웰트는 어째선지 이 괴짜에게서 말로 표현 못 할 불안을 느꼈다. + 여기에……여행 관련 책 있나요? - 旅行関係? + 여행 관련? - うん……ロンドンの面白い場所とかを紹介してる本みたいな。 + 어……런던에서 재미있는 장소를 소개하는 그런 책이요. - ……ウーン、それはないような気がするね。 - 金縁メガネは残念そうに肩をすくめる。 - 新聞閲覧コーナーを探してみてはどうかな? - ゴメンネ。旅行ガイドブックみたいなのはうちには置いてないんだ。 - ――というか、完全に「守備範囲外」みたいな、ハハ。 - 金縁眼鏡の薄ら笑いを見て、웰트は場違いなところにきてしまったんだなと思った。 + ……없을 거란 느낌이 드는데요. + 금테 안경은 유감이라는 듯 어깨를 늘어놓았다. + 아니면 간행물 열람실에서 직접 보시겠습니까? + 정말 죄송합니다. 여행용 가이드북 같은 책은 본관에 두지 않거든요. + ──오히려, 「취향 밖」이죠, 하하. + 금테 안경은 헛웃음을 보이고 웰트는 이상한 곳으로 와버렸다고 생각했다. - そっか……もともとそんなに期待してなかったから。 + 아……사실 크게 기대는 안 했어요. - 新聞閲覧コーナーはどこにあるの? + 간행물 열람실은 어디쯤 있나요? - うーん - 説明しても分かりづらいと思うから……。 - 案内するよ。 + 흠…… + 설명해도 알기 어려울 테니…… + 안내해드리죠. - ああ……すみません。 - 少し変わっているだけで、いい人なのかもしれない―― + 어……실례 좀 할게요. + 조금 이상했지만, 그런대로 좋은 사람 같다── - 待って。 - 金縁メガネは前に出ようとしたが、急になにかを思い出したかのように立ち止まった。 - 閲覧証は持ってるかな? + 잠깐만요. + 금테 안경은 길을 안내하기 직전, 갑자기 뭔가를 떠올렸는지 멈추어 섰다. + 신분증은 있으십니까? - ……えっ! + ……앗! - どうしたの? + 왜 그러시죠? - あの……その……。 - ……すみません、閲覧証は持ってないです。 + 그게……저…… + ……미안합니다. 신분증은 안 들고 있어요. - あらら、それは困っちゃったね……。 + 음? 그럼 곤란한데요…… - あの……나は42実験室の新しいアシスタントで……なので……。 + 그게……전 42 실험실의 새로운 조수……인데…… - え?42実験室? + 예? 42 실험실? - あっ……はい……。 - どういうわけか、金縁メガネが急に険しい表情を見せた。 + 어……네…… + 무슨 이유에선지, 금테 안경은 갑자기 엄숙한 표정을 보였다. - おやおや、아인슈타인老博士はお元気にしてらっしゃるかな? + 앗차, 아인슈타인 어르신은 건강히 잘 지내십니까? - ア、아인슈타인老博士? + 어, 어르신? - な、なに言ってんだよ!博士が老人なわけないだろ! - 「老」と聞いて、웰트はあごが外れそうになるほど驚いた。 + 뭔 소릴 하는 거야! 바, 박사가 어째서 어르신인데! + 「어르신」이라고 들은 웰트는 턱이 아래로 내려갈 만큼 놀랐다. - ははは……ごめんごめん。最近校内で詐欺事件があって、我々も警戒するように言われててね……。 - 試すような真似をして悪かったよ。 + 하하하……죄송합니다. 최근 학교에서 사기 사건이 일어나, 저희도 경계하라고 들어서요…… + 시험하는 짓을 해서 죄송합니다. - ……。 + …… - 아인슈타인博士から話は聞いてるよ――ただ、博士は君の写真を持って来てくれなかったからね、本物かどうかわからなくて……。 - 金縁メガネは変わらない笑顔で肩をすくめた。 - ほんとのことを言うと、このやり方で試せと提案したのは博士自身なんだよ……はははは。 + 아인슈타인 박사님께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분에겐 당신의 사진이 없어서…… + 금테 안경은 한결같은 미소로 어깨를 으쓱였다. +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렇게 시험하라고 제안한 건 박사님 본인이거든요……하하하하. - ……。 + …… - 大丈夫大丈夫。研究員用の利用者カードを作ってあげるよ。それがあればなんでも借りられるから。 - 金縁メガネは変わらない笑顔で鼻梁の上の「本体」をクイッと押し上げた。 + 괜찮습니다. 연구원용 카드를 드리지요. 그게 있으면 어떤 책도 빌릴 수 있습니다. + 금테 안경은 한결같은 미소로 자기 콧등 위에 있는 「본체」를 밀어 올렸다. - 『タイムズ』は堅い、『フィナンシャル・タイムズ』は完全に違う。『デイリー・ヘラルド』と『デイリー・ミラー』のタブロイド紙なら少し情報が載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 - 昼になり、図書館から出た웰트は自分で書いたメモと借りた携帯用の交通地図を照らし合わせていた。 - 大英博物館――グレートラッセルストリート - ナショナル・ギャラリー――トラファルガー広場 - ウエスト・エンド、カジノとチャイナタウン――レスタースクウェア + 『타임스』는 진지하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아예 적합하지 않아. 타블로이드 신문인 『데일리 해럴드』와 『데일리 미러』라면 정보가 실려 있을지도 모른다. + 점심이 되자 도서관에서 나온 웰트는 자신이 쓴 메모와 대출한 휴대용 교통 지도를 비교해 봤다. + 대영박물관──그레이트 러셀 스트리트 + 국립미술관──트라팔가 광장 + 웨스트 엔드, 카지노와 차이나타운──레스터 스퀘어 ……。 - 初回だし、当たり障りのない観光名所なら、とりあえずは合格点だよな? - 遊ぶついでに外食もできるし――研究院が仕事の日に配送してくれる飯もそこまでうまくないだろうから。 - イギリス料理は海鮮以外あんまり種類がないけど、フランス、イタリア、トルコ、インド料理とかの店も結構あるし。チャイナタウンに行けば中華料理だって……。 + 처음이고, 적당히 문제없는 관광명소라면, 일단 합격점이겠지? + 관광하면서 외식도 할 수 있고──연구원이 일하는 날에 배달시키는 밥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으니까. + 영국 요리는 해산물 말고 종류가 별로 없지만,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인도 요리 등의 가게도 상당히 있지. 차이나타운에 가서 중화요리라도…… - ……自分は無一文だけど、仕事なら経費で落とせるよな。 - ――웰트はそう考えながら、知らず知らずの内に42実験室まで戻ってきていた。 - 42実験室は戦後に新しく建てられた仕事用の独立した一軒家。仕事場と生活空間が一体となった前衛的な設計になっている。 - 一階には書斎、仕事場、客間、キッチンやトイレといった設備があり、金庫のような重厚な扉を持った秘密の倉庫もある。 - 二階は「男性立ち入り禁止」の居住区で、웰트はどのような構造になっているのか知らない。 - ピンクのカーテン?クリーム色の家具?キャンディとぬいぐるみがいっぱいのお部屋? - ……いやいやいや、科学者の部屋はそんな感じじゃないだろう。それと彼女たちのプライベートな実験室もあの階にあるみたいだ。 + ……알거지지만, 일이니까 경비도 나올 거다. + ──웰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모르는 사이에 42 실험실로 돌아왔다. + 42 실험실은 전후에 새로 세운 작업용 독립 주택이다. 작업장과 생활 공간이 일체화된 전위적인 설계대로 만들어졌다. + 1층에는 서재, 작업장, 객실, 부엌이나 화장실과 같은 시설이 있고, 금고처럼 두꺼운 문으로 된 비밀 창고도 있다. + 2층은 「남성 출입 금지」인 거주 구역으로, 웰트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모른다. + 분홍 커튼? 크림색 가구? 캔디와 인형 같은 게 가득한 방? + ……에이, 과학자의 방이 그러지는 않겠지. 그리고 그녀들의 사적인 실험실도 그 층에 있는 모양이다. - ただいま。 - 音を立てないようにドアを開けた青年は礼儀正しく誰もいない客間に向かって挨拶した。 - 웰트はずっとこの奇妙な習慣を続けていたが、それがために天命は彼が日本人ではないかと本気で調べたこともあった。 + 다녀왔어. + 소리가 안 나도록 문을 연 청년은 예의 바르게 아무도 없는 객실로 향하여 말했다. + 웰트는 예전부터 이런 기묘한 습관을 지녔고, 그 때문에 천명은 그가 일본인이 아닐까 진심으로 조사한 적도 있었다. - うん、ちょうどいい所に帰って来た。 + 예, 마침 좋을 때 왔군요. - へ?? - 誰もいないと思っていたが、天パ소녀が本を閉じて死角から出てきた。 + 어?? + 누구도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천연 파마 소녀가 책을 덮고 사각에서 나왔다. - 驚かせたか? + 놀라셨습니까? - ああ……いや……別に……。 + 아……아니……별로…… - ならよかった。資料の準備はどうだ? + 그럼 다행이군요. 자료 준비는 어떻습니까? - うん……まあまあかな?ロンドンには本当に名所が多いな。 + 응……그럭저럭? 런던에는 정말로 명소가 많더라. - ……。 - 天パ소녀の表情は冷たく、どうやら青年の答えに満足していないようだ。 - それで、今日の昼ごはんはなんだ? - 天パ소녀はさらっと歴史的、そして世界的に見ても難問といえる質問を投げ掛けてきた。 + …… + 천연 파마 소녀의 표정은 차가웠다. 아무래도 청년의 답에 만족하지 못했나 보다. + 그래서, 오늘의 점심은 뭐죠? + 천연 파마 소녀는 슬쩍 역사적, 그리고 세계적으로 누구도 답하기 힘든 질문을 던졌다. - ……え? + ……응? - 昼は近くでなにか面白い物が食べたいなぁ。おすすめはあるか? + 점심은 근처에서 맛있는 게 먹고 싶어지네요. 추천해주시겠습니까? - ……ええと。 - 朝からずっと資料を調べてて、まったく実地調査をしていなかった青年は冷や汗をかいた。まして、ここに来て間もないのに、おすすめなど分かるわけもなかった。 + ……그. + 아침부터 계속 자료를 조사하느라 현지 조사를 전혀 못 했던 청년은 식은땀을 흘렸다. 더군다나, 여기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추천 요리 같은 걸 알 리 없었다. - 答えられないのか……。 - 소녀は無表情のまま確認した。 + + 소녀는 무표정인 채로 확인했다. - ……。 - 青年は気まずそうに頷いた。 + …… + 청년은 어색하게 끄덕였다. - 昼ごはんは、君の奢りだ。 - 소녀は冷ややかに罰を言い渡す。 + 점심은, 당신이 쏘십시오. + 소녀는 싸늘하게 벌을 선고한다. - ……ごめん。 - 青年はがっくりとうなだれた。自分は本当に役に立たずだ。 - こんな時は黙って罰を受け入れるしかない。たとえ―― + ……미안. + 청년은 맥이 풀렸다. 자신은 정말로 도움이 안 됐다. + 이럴 때는 입 다물고 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설령── - いや、君はただ今月の補助金をだまし取られそうになっているだけだぞ。 + 아뇨. 당신은 그저 이번 달 보조금을 사취당했을 뿐입니다. - ……へ? + ……어? - ん?僕が無茶ぶりしていると思わないのか?午前中だけでケンジントン区を回りきれるわけないだろ? - 소녀は憐れむように、自分のいたずらを笑った。 - 今日はスパゲッティにしよう! + 음? 제가 엉뚱하다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오전 중에 켄징턴을 돌 수 있을 리 없잖아요? + 소녀는 귀엽다는 듯, 자신의 삽질을 웃었다. + 오늘은 스파게티로 하죠! - 소녀は独り言を言いながら白衣を脱いで、普通のジャケットを羽織る。 - 테슬라は二度寝中だ、彼女に構う必要はない。테슬라が昼夜問わず寝ているのは、普通のことだと覚えておいてくれ。――冷蔵庫にはファストフードがぎっしり入っているし、電子レンジもある。何も問題はない。 - 소녀は珍しくいっぺんに長く話した。そしてバッグに手を伸ばしつつドアノブを掴んだ。 - 大丈夫だ。今日はまだ初日だぞ。僕が怒ったとは思わないでくれよ。 + 소녀는 혼자 말을 하면서 백의를 벗고 평범한 재킷을 걸친다. + 테슬라는 2번 잡니다. 그녀를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테슬라가 밤낮 가리지 않고 자는 건, 평범한 일이라 기억해주세요. ──냉장고에 패스트푸드가 잔뜩 들어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 소녀는 드물게 한 번에 길게 말했다. 그리고 백에 손을 뻗으면서 문고리를 쥐었다. + 괜찮습니다. 오늘은 아직 첫날이라고요. 제가 화났었다 여기지는 마십시오. - 소녀は鍵を取り出し、ドアにカギをかけた。 + 소녀는 열쇠를 꺼내어 문에 열쇠를 꽂았다. - ……。 + …… - ここはV&Aミュージアム。 - あっちはホーリー・トリニティ教会だ。 - 소녀はボサボサな短髪を揺らしながら、無表情に青年の横で解説する。事情を知らない人からすれば、長年離れ離れで少し疎遠になった兄妹に見えるだろう。 - うん……。 + 여기는 V&A 뮤지엄. + 저쪽은 홀리 트리니티 교회입니다. + 소녀는 부스스한 단발을 흔들면서 무표정으로 청년의 옆에서 해설한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오랫동안 떨어져서 조금 소원해진 남매로 보이겠지. + 응…… - Aは「アルベルト」の頭文字だ。僕の名前から来ている。 - ……へ? + A는 「알베르트」의 이니셜입니다. 제 이름에서 왔죠. + ……뭐? - 嘘だ。 - え……。 + 거짓말입니다. + 어…… - まぁ、あながち嘘でもないがな。 - ……は? + 뭐, 꼭 거짓말이라고 할 수만은 없지만. + ……어? - 気にするな。ただの偶然にすぎないよ。 + 신경 쓰지 마세요. 단순한 우연에 지나지 않습니다. -

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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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バート公(Albert、Prince Consort)、フルネームはフランシス・アルバート・アウグストゥス・チャールズ・エマニュエル(Francis Albert Augustus Charles Emmanuel)、イギリスのヴィクトリア女王(Queen Victoria)の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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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博物館(Victoria and Albert Museum)は夫婦の名前から命名された。イギリスには一連の「アルバート」と名付けられた地域や機関があり、いずれもアルバート公の薨去後、女王が彼を偲ぶために設立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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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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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공(AlbertPrince Consort), 풀네임은 프랜시스 앨버트 아우구스투스 찰스 임마누엘(Francis Albert Augustus Charles Emmanuel), 영국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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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은 부부 이름을 딴 것이다.영국에는 일련의 '앨버트'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과 기관이 있으며 모두 앨버트 공의 훙거 후 여왕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 こんな感じの会話を何回繰り返しただろう。 - 王立音楽アカデミーから、リージェントパーク、それから科学博物館、自然博物館……。 - ……もしかして、楽しんでいるのか? + 이런 느낌의 대화를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 왕립 음악 아카데미에 리젠트 파크, 그리고 과학박물관, 자연박물관…… + ……이거 혹시, 즐기고 있는 건가? - ああ、もう半年もこんな遠出はしてなかったな。 - 소녀は腰を伸ばし、振り向きもせずに言った。 - ……仕事忙しいんだな。 - 青年は頭の中で計算してみたが、まだせいぜい1キロくらいしか歩いていない。 + 하, 이렇게 멀리 안 나간 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네요. + 소소녀는 허리를 펴면서 돌아보지도 않고 말했다. + ……일이 바쁜가 보네. + 청년의 머릿속에서 계산해봤지만, 아직 1킬로미터도 걷지 않았다. - そうだな。仕事は毎日3~4時間ぐらいはしているかな。 - 소녀は気だるげにあくびをした。 - ……それ半日だけじゃん! + 그렇군요. 일은 매일 3~4시간 정도는 하고 있지만. + 소녀는 나른한지 하품을 했다. + ……반나절뿐이잖아! - だから君は分かっていないのだよ。 + 그러니까 당신은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 ……。 - 多分、4時間だけでも科学者みたいに頭を使う仕事は大変なんだろうな。 - ……でも前にいた所はみんな徹夜で仕事してたぞ? + …… + 아마, 4시간이어도 과학자처럼 머리를 쓰는 일은 어려울 거야. + ……하지만 전에 있던 곳은 모두 철야로 일했는데? - ここだ。 - 疑問に思う青年の隣で、ボサボサ頭の소녀は突然足を止めた。 - 「コーヒーコンチェルト」……。 - ……スパゲッティにするんじゃなかったっけ? + 여깁니다. + 의문을 떠올린 청년의 옆에서 부스스한 머리의 소녀는 갑자기 발을 멈췄다. + 「커피 콘체르트」…… + ……스파게티로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 ここはイタリアンレストランだよ。 - 소녀はレストラン先の小さな黒板を指さした。書かれているメニューは確かにイタリアンだ。 - ……なんでイタリアンレストランなのに、こんな名前にしたんだ!? + 여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거든요. + 소녀는 레스토랑 앞 작은 흑판을 가리켰다. 쓰여 있는 메뉴는 확실히 이탈리안이다. + ……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면서, 이런 이름으로 한 거야!?
- 装飾画、ワインの瓶、ケーキスタンド……「コーヒーコンチェルト」という奇妙な名を冠しているが、イタリアンレストランらしいテイストになっている。 - 青年と소녀は二人掛けの席を探して座った。店はとても暖かく、ふたりはそろって上着を脱いだ。 + 장식화, 와인병, 케이크 스탠드……「커피 콘체르트」란 기묘한 이름을 달고 있으나, 이탈리안 레스토랑다운 레스토랑이었다. + 청년과 소녀는 2인용 좌석을 찾아서 앉았다. 가게는 아주 따뜻해 두 사람은 나란히 겉옷을 벗었다. - ああ、僕はあのショートケーキにするよ。 - ……うん、それだけで十分だ。 - 나は……。 - ……って待った、スパゲッティを食べるんじゃなかったのか? - あれは抽象的に言っただけだよ。 - いや……。 - 急にショートケーキが食べたくなった。 - ……。 - 店員が待っているぞ。 - ああ……나はこのエスカルゴを……それから海鮮のスープパスタ。うん、これでお願いします。 + 아 참, 저는 이 쇼트케이크로 할게요. + ……네, 이걸로 충분합니다. + 나는…… + ……가만, 스파게티를 먹겠다고 하지 않았어? + 그건 추상적으로 말했던 것일 뿐이에요. + 아니…… + 갑자기 쇼트케이크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 …… + 점원이 기다린다구요. + 아……저는 에스카르고를……그리고 해산물 수프 파스타. 응, 이걸로 부탁합니다. -

店員は満足げに戻って行った。手持ち無沙汰になった소녀は、まるで哲学的な問題でも考えるかのように窓の外を眺めている。深い青い瞳、西洋人形のようなたまご形の顔、それに淡い色の髪が合わさり――このボサボサな髪型でさえなければ、きっと相当な美人だろう。

+

점원은 만족하며 돌아갔다. 손이 심심해진 소녀는, 마치 철학적인 문제라도 생각하듯 창문 밖을 바라본다. 짙푸른 눈동자, 서양인 같은 달걀형 얼굴, 그리고 옅은 색의 머리카락이 합쳐──저 부스스한 머리모양만 안 했으면 분명 상당히 미인일 거다.

-

あれやこれやと考えているうちに、웰트と名付けられた青年はやっと、自分が初めて天才소녀――リーゼル・アルベルト・아인슈타인博士の容貌を観察していることに気付いた。彼女からは伝説に聞く「マッドサイエンティスト」臭が確かにするのに、同時に隣の家に住む妹みたいな子だとも思えた。そして、憐れな自分をからかってくる不思議なやつとも思い始め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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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생각하는 사이에, 웰트란 이름의 청년은 드디어, 자신이 처음으로 천재 소녀──리제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의 용모를 관찰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에게선 전설로 들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냄새가 분명히 나는데, 동시에 옆집에 사는 여동생 같은 아이라고도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불쌍한 자신을 놀려대는 이상한 녀석이라 생각하기 시작했다.

- Ein(アイン)……。 + 아인(Ein)…… - ……僕? + ……저요? - ごめん……ただ……思わず……口に出してしまった。 + 미안……그냥……무심코……입으로 내뱉었어. - ニックネームがあればちょっとは話しやすいかなと思って……でも人の名前をばらすのはおかしいよな。 + 별명이 있으면 조금은 말하는 게 쉽지 않을까 생각해서……하지만 사람의 이름을 잘라서 부르는 건 이상하겠지? - ……僕なら気にしないよ。好きにすればいい。 + ……저는 신경 쓰지 마세요. 마음대로 해도 좋습니다. - そうか……ありがとう。 - 青年は落ち着かない様子で、意を決したように口を開いた―― - 実は……もしかしたら、すごく失礼かもしれないけど、質問があって……。 + 그래……고마워. + 청년은 진정되지 않은 모습으로, 뜻을 정했는지 입을 열었다── + 실은……어쩌면, 정말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질문이 있는데…… - 女性の前で言葉を濁すほうが失礼だぞ。 + 여성의 앞에서 말을 흐리는 게 실례인데요. - ……ごめん。 - 青年は自分が考えすぎなんだと思った。 - 趣味とかを聞くだけなのに、なんでこんなに恥ずかしがっているのだろう? + ……미안. + 청년은 자신이 너무 생각 없었다고 생각했다. + 취미 등을 물으려는 것뿐인데, 왜 이렇게 부끄러운 거지? - 아인슈타인博士、51歳。 + 아인슈타인 박사, 51세. - どうやら相手は「失礼」の中身を誤解したようだ―― - いや、待った? - 51歳? + 아무래도 상대는 「실례」의 내용을 오해한 모양이다── + 어, 가만? + 51세? - ……え? - 反応が鈍い青年は両手で落ちかけた下あごを押さえた。 + ……엑? + 반응이 둔한 청년은 양손으로 내려간 턱을 밀었다. - 嘘だよ。3で割ったぐらいがちょうどいい。 + 거짓말입니다. 3으로 나누면 딱 맞죠. - ……。 + …… - えっと? - 48÷3=16……。 - 54÷3=18……。 - 51÷3=17……아인슈타인博士は17歳……。 + 나눠? + 48÷3=16…… + 54÷3=18…… + 51÷3=17……아인슈타인 박사는 17세…… - ……未成年? - 博士の学位で……未成年!? + ……미성년? + 박사 학위인데……미성년!? - いけないかな? + 안 됩니까? - ……いや、良い悪いとかじゃなくて。 + ……아니, 좋고 나쁘다가 아니라. - ついでに言うと、테슬라博士はあんな性格だが僕よりも4歳年上の成人だ――君が知りたければだが。 + 참고로 말하지만, 테슬라 박사는 저런 성격이지만 저보다도 4살 위인 성인입니다──혹시나 해서 말하는 겁니다. - なんで테슬라博士のEQが低いみたいに聞こえるんだろう……。 + 왜 테슬라 박사의 EQ가 낮다는 듯이 들리는 거지…… - 君も似たりよったりだと思うがな。 + 당신도 비슷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 いや、一緒にしないでくれ……。 + 아니, 묶지 말아줘…… - ……。 + …… - ……。 + …… - 僕はもう少し景色を見ているから話しかけなくていいぞ。 + 저는 조금 더 경치를 볼 거니까 말 걸지 않아도 됩니다. - ……ああ。わかった。 + ……응. 알았어. - こんないい天気はめったにない。 + 이렇게 좋은 날씨는 좀처럼 없죠. - ……そう。 + ……그렇지. - 君は知らないだろうが、僕は最近無駄話を控えてるんだ。 + 당신은 모르겠지만, 저는 최근 쓸데없는 이야기를 삼가고 있습니다. - ……。 + …… - 僕の祖父が言うには、「成功は天賦の才と汗に加えて無駄話の少なさ」だそうだ。 + 저의 조부가 말하기를, 「성공은 천부의 재능과 땀에다가 쓸데없는 이야기 조금」이라더군요. - ……。 + …… - ……さっきからずっと無駄話をしているのはあんたの方だろ!あんたのキャラ設定は無口とおしゃべりのどっちなんだよ!? + ……아까부터 계속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 건 네 쪽이잖아! 네 캐릭터 설정은 과묵이랑 수다 중 어느 쪽인 거야!? - ……아인슈타인博士は「キャラ設定」とはなんなのかが分からないな。 - 一瞬、웰트という名の青年は悪戯に笑う彼女の横顔を見た気がした。 + ……아인슈타인 박사는 「캐릭터 설정」이 뭔지 모르겠는데요. + 순간, 웰트란 이름의 청년은 장난스레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느꼈다. - ……。 - 二人が「コーヒーコンチェルト」で食事を終えて戻ると、42実験室の玄関先に金髪の男が立っていることに気づいた。ストライプの半袖シャツを着た、金縁メガネの図書館職員だ。 - なんというか……外でもその恰好なんだな。 + …… + 두 사람이 「커피 콘체르트」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자 42 실험실의 현관 앞에 금발 남자가 있던 것을 알아챘다. 줄무늬 반팔 셔츠를 입은 금테 안경의 도서관 직원이다. + 뭐랄까……밖에서도 그 모습이구나. - ああ、아인슈타인博士!お帰りなさい! - どうしてか、この男はとても親し気に소녀に手を振っている。웰트の胸の内に密かに嫌な感情が湧いた。 + 이런, 아인슈타인 박사님! 돌아오셨습니까! + 오히려 이 남자는 아주 친하단 느낌으로 소녀에게 손을 흔들었다. 웰트의 가슴 속에서 은밀하게 싫은 감정이 솟았다. - ……どうした。フィンランド人。 + ……뭐죠. 핀란드인. - フィンランド人? - どうりで寒空が広がっているというのに半袖を着て、英語の発音にも訛りが混じっているわけだ――フィンランド人ならうなずける。 - 聞いた話だと、フィンランド人は気温0度でも裏庭でバーベキューをするそうだ - ――タブロイド紙に出ていた笑い話だが。 - いや……この軽薄そうな男なら……もしかすると……。 + 핀란드인? + 그래서 추운 날씨인데도 반팔을 입고, 영어 발음에도 사투리가 섞였던 거구나──핀란드인이라면 납득이 간다. + 들은 이야기대로면, 핀란드인은 기온이 0도여도 뒤뜰에서 바베큐를 한다고 한다. + ──타블로이드 신문에 나왔던 농담이지만. + 아니지……저 경박한 남자라면……어쩌면…… - 42実験室へ速達を持ってきたよ。 - 軽薄な男はファイルからエアメールを取り出した。 + 42 실험실로 우편을 가져왔습니다. + 경박한 남자는 파일에서 항공 우편을 꺼냈다. - わかった。 - 아인슈타인は興味なさげに左手で手紙を受け取り、右手でポケットの中の家の鍵を探した。 + 알았습니다. + 아인슈타인은 흥미 없다는 듯 왼손으로 편지를 받고 오른손으로 주머니 속의 집 열쇠를 찾았다. - 先方から電報が来ててね、それを受け取ったらすぐに読んでほしいそうだよ―― - ――君がきっと興味を持つ内容、だって。 + 저쪽에서 전보가 와서 말이죠. 그걸 받고 바로 읽어줬으면 한다더군요── + ──당신이 분명 흥미를 느낄 내용, 이라면서. - 아인슈타인は鍵を探っていた右手を止めた。その表情は少しイライラしていた。 - 開けてくれ。 + 아인슈타인은 열쇠를 찾던 오른손을 멈췄다. 그 표정은 조금 초조했다. + 뜯으세요. - え……いいのか?나のセキュリティレベルは―― + 어……괜찮은 거야? 내 시큐리티 레벨은── - 僕は――「開けてくれ」と言ったんだ。 + 저는──「뜯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 ははっ、自分で言うのもおかしいけど……もし機密の手紙なら、私のレベルでは届けに来られないよ。 - フィンランド人は金縁メガネを押し上げ、気取ったように付け加える。 + 하핫, 제가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만약 기밀 편지라면, 제 쪽으로는 안 옵니다. + 핀란드인은 금테 안경을 올리며 젠체하면서 덧붙인다. - ……じゃあ開けるよ。 + ……그럼 뜯는다. - 웰트はわざとらしい男の方は無視した。 + 웰트는 부자연스러운 남자 쪽은 무시했다. -

아인슈타인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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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久ぶりなのです。シュレーディンガーなのです。最近、現地である面白そうな古いゲームを見つけたのです。興味があるなら、ぜひ遊びに来てくださいなのです。必ず興奮すること請け合い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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仕事のことなら、ⵥⵙⵎ ⵋⴱⴳ ⵐⵓⴽⴸ ⵐ ⵥⵛⵌⴱⴴⵙⴸ ⵋⵓⵖⴱ ⵥⴶが代わりにやってくれると思う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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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待ちしております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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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ュレーディンガ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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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16日 モンタナ州ビリングス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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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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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인 것이에요. 슈레딩거인 것이에요. 최근, 현지에서 어떤 재미있는 옛날 게임을 찾은 것이에요. 흥미가 있다면, 꼭 놀러오세요란 것이에요. 분명히 흥분할 게 틀림없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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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면, ⵥⵙⵎ ⵋⴱⴳ ⵐⵓⴽⴸ ⵐ ⵥⵛⵌⴱⴴⵙⴸ ⵋⵓⵖⴱ ⵥⴶ가 대신 해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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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겠습니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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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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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몬태나주 빌링스에서

- ……。 - なんか、のほほんとした内容だし、読めない記号とかあるし……。 + …… + 왠지, 태평한 내용에, 읽기 어려운 기호도 있고…… - なぜ、わざわざ……。 - 予想外にも、아인슈타인は厳しい表情で手紙をフィンランド人に渡した。 + 왜, 일부러…… + 예상외로 아인슈타인은 진지한 표정으로 편지를 핀란드인에게 건넸다. - これは……エイダの本名だろ? - 아인슈타인の指が、読めない記号をさした。 + 이건……에이다의 본명 아닌가요? + 아인슈타인의 손가락이, 읽을 수 없는 기호를 가리켰다. - ……そうだね。 - 「エイダ」って知っているはずなのに、どうしてわざわざ……。 + ……그렇군요. + 「에이다」라고 알고 있을 텐데, 어째서 일부러…… - 아인슈타인は、なんでフィンランド人に聞いたのだろう?まさかフィンランド人は何かの専門家なのか? - それと「エイダ」って誰だ? - 何がどうなってんだ? + 아인슈타인은 어째서 핀란드인에게 묻는 걸까? 설마 핀란드인은 어떤 것의 전문가인가? + 그리고 「에이다」는 누구지? + 뭐가 어떻게 된 거야? - シュレーディンガーさんは、なんの意味もなしに行動するタイプじゃない。 - 아인슈타인は、何かを理解したようだ。 - フィンランド人、今すぐビリングス行きの航空券を手配してくれ。出発は早ければ早いほどいい。 + 슈뢰딩거 씨는, 아무 의미도 없이 행동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 아인슈타인은 뭔가를 이해한 모양이다. + 핀란드인, 지금 바로 빌링스행 항공권을 준비하세요. 출발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 웰트! + 웰트! - はい!? - 웰트はその声に気圧され、兵士のようにビシッと背を伸ばした。 - そして、反射条件のように敬礼をした。すぐに手は下ろしたが。 + 예!? + 웰트는 그 목소리에 압도되어 병사처럼 파밧하고 등을 세웠다. + 그리고 조건반사처럼 경례했다. 바로 손을 내렸지만. - 細かいことは気にせず、今すぐ테슬라を起こして来てくれ!部屋は203だ! + 자세한 건 신경 쓰지 말고, 지금 당장 테슬라를 일으키세요! 방은 203호입니다! - 나が!? + 내가!? - 僕は手が回らないのでね。 + 저는 손이 바빠서요. - ぽかんとしている웰트を無視して実験室に入った아인슈타인は、1階右手の廊下へと向かった。 - その先にあるのは、不似合な金庫扉を持つ部屋だけだ。 + 멍하니 있는 웰트를 무시하며 실험실로 들어간 아인슈타인은 1층 오른쪽 복도로 향했다. + 그 앞에 있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금고 문을 가진 방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