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atalog_list.xml b/public/novels/ae/ko-KR/xml/catalog_list.xml index c1aac1dd..002b57c8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atalog_list.xml +++ b/public/novels/ae/ko-KR/xml/catalog_list.xml @@ -5,7 +5,7 @@ ch3 ch4 ch5 - ch6 + ch6 ch7 ch8 ch9 diff --git a/public/novels/ae/ko-KR/xml/ch6.xml b/public/novels/ae/ko-KR/xml/ch6.xml index 0d660ab6..51a9237a 100644 --- a/public/novels/ae/ko-KR/xml/ch6.xml +++ b/public/novels/ae/ko-KR/xml/ch6.xml @@ -167,31 +167,31 @@ 산악 표준시 11시 38분──옐로스톤호에 도착, 인 것이에요. - 점심은 아침 여러분에게 나눠드린 것이에요, 걸으면서 먹어주는 것이에요. + 점심은 아침에 여러분께 나눠드렸다는 것이에요, 걸으면서 먹어주세요 라는 것이에요. - 장거리를 달린 폭스바겐 타입 2는 「웨스트 썸브」 (West Thumb) 주차장에 겨우 엔진을 쉴 기회를 얻었다. - 모두가 줄줄 차에서 내릴 때, 슈뢰딩거가 평소 어조대로 공지를 고한다. - 주차장 북쪽은 「덕 레이크」 (Duck Lake)라고 적힌 구역으로, 주위에 금지구역이라 적혀진 가설 울타리가 솟아 있었다. - 근처에는 파출소가 설치되어 있고, 플랑크는 그들을 잘 아는 듯이 인사하고 그대로 일행을 가설 울타리 안으로 데려갔다. + 장거리를 달린 폭스바겐 타입 2는 「웨스트 썸」 (West Thumb) 주차장에서, 간신히 엔진을 쉴 기회를 얻었다. + 모두가 줄줄이 차에서 내릴 때, 슈뢰딩거가 평소의 말투로, 공지 사항을 알린다. + 주차장 북쪽은 「덕 레이크」 (Duck Lake)라 적힌 구역으로, 주위에 금지구역이라 적혀진 가설 울타리가 우뚝 서 있다. + 근처에는 파출소가 설치되어 있고, 플랑크는 그들을 잘 아는 듯이 인사하고, 그대로 일행을 데리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갔다. - 가설 울타리를 넘어서자 덕 레이크의 바싹 말라버린 호수 바닥이 일행의 눈에 나타났다. - 웰트는 그게 호수의 바닥이 아닌, 마치 채석장 같다고 착각을 느꼈다. 그러자── + 가설 울타리를 넘어서자, 덕 레이크의 바싹 말라버린 호수 바닥이 일행의 눈앞에 나타났다. + 웰트는, 그게 호수의 바닥이 아닌, 마치 채석장인듯한 착각을 느꼈다. 그러자── 쳇! - 뭘 보았는지, 테슬라가 미간을 찌푸리고 그대로 웰트의 등 뒤에 숨었다. + 뭘 보았는지, 테슬라가 미간을 찌푸리고, 그대로 웰트의 등 뒤에 숨었다. 왜 그래? 재수 없네……왜, 녀석이 여기에 있는 거야…… 응? 이유를 모르는 웰트가 사방을 둘러보자, 검은 양복 집단이 엘리베이터로 호수 바닥에서 위로 올라오는 게 보였다── ──리더는 캐쥬얼하게 남장한 포니테일 여성으로, 보아하니 일반인은 아닌 듯하다. - 웰트는 관찰을 하다 등 뒤에서 근질거림을 느꼈다. 테슬라가 뒤에서 미친 듯이 「の」를 썼기 때문이다. + 웰트는 관찰을 하다 등 뒤에서 근질거림을 느꼈다. 테슬라가 뒤에서 미친 듯이 글을 쓰듯 그어대고 있기 때문이다. 이봐……왜 그러는데? 테슬라 박사? @@ -199,12 +199,12 @@ 하이, 낸시! - 순회는 대충 끝났어? - 곁에서 수군거리는 웰트와 테슬라에 아랑곳하지 않고 플랑크는 태연하게 상대방에게 인사한다. + 대충 다 둘러본 거야? + 곁에서 소곤대는 웰트와 테슬라에 아랑곳하지 않고, 플랑크는 태연하게 상대방에게 인사한다. 예. - 「낸시」의 시선은 플랑크와 슈뢰딩거를 지나, 아인슈타인 앞에서 멈춘다. + 「낸시」의 시선은 플랑크와 슈뢰딩거를 지나, 아인슈타인 일행 앞에서 멈춘다. 그녀들 전원, 당신의 제자? @@ -230,18 +230,18 @@ - 그녀는 접대용 웃음을 지으면서 웰트 앞에 와, 가만히 눈을 집중해 그를 응시한다. + 그녀는 접대용 웃음을 지으면서 웰트 앞에 와, 가만히 눈을 모아 그를 응시한다. …… - 등에 の를 쓰던 손이 멈췄다. + 등을 그어대던 손이 멈췄다. - 상대가, 또 한 걸음 다가왔다. - 그녀의 몸에 닿을만한 거리다. + 상대가, 또 한 걸음 다가온다. + 그녀의 몸에 닿을 듯한 거리다. ………… - 웰트는 숨을 삼켜, 호흡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았지만── - ──상대의 시선 너머가, 자신의 뒤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시선은 마치 웰트를 투명 인간처럼 취급했다. + 웰트는 숨을 삼켜, 호흡조차 마음대로 못하고 있었지만── + ──상대의 시선이, 자신 너머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시선은 마치 웰트를 투명 인간처럼 취급했다. …… 아……비키는 편이 좋으려나? @@ -253,10 +253,10 @@ …… 킁킁. - 남장 누나는 머리를 내밀어 테슬라의 몸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 남장 누나는 머리를 내밀어, 테슬라의 몸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잠깐. 뭐 하는 거야! 킁킁. - 얌마! 성희롱 그만해! + 얌마! 성희롱이라고, 그만해! 킁킁. 둥지 머리! 슈뢰딩거! 플랑크! 부탁이니까, 이 녀석 말리라고!? 킁킁. @@ -271,11 +271,11 @@ 남장 누나는 힘껏 자세를 바로잡았다. 오오~무~서~워~라. - 기억났다고~, + 기억하고 있다고~, 그때~, 약~간 화낸 거로~, 위험하~게 내 사무실을~, - 전~부 불~태웠었잖아~ + 전~부 불~태울 뻔했잖아~ 물론~, 기억나지~? 그녀는 미소 지으며 천천히, 예전에 일어났던 무서운 사건의 전말을 말한다. @@ -293,7 +293,7 @@ …… -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종이, 뭔지 알고 있어? +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 뭔지 알고 있어? 입으로는 늘 리버럴이다, 인의다 도덕이다 말하면서, 연구 항목은 한결같이 세계를 지배하는 대규모 살육 병기인 놈이야. 자기가 말해놓고 모순을 느끼지 않아, 테슬라 씨? @@ -320,9 +320,9 @@ 좋네. 「언론의 자유」. - 지껄여 대지도 못하는 패배자 따위에겐── + 제대로 말도 못 붙이는 패배자 따위에겐── - ──노력하는 것이, 좋은 일이겠지? + ──고생 좀 해보는 게, 좋을지도? 남장 누나는 부하 같은 인물에게 눈을 바라보고, 사람을 부르는 몸짓을 한다. @@ -333,8 +333,8 @@ 남장 누나는 천진난만하게 고개를 갸웃한다. - 잠깐……이……이 대낮에 위험한 짓을 떠올리진 않겠지! - 상대가 엿보는 여유에, 가련한 트윈테일은 더 긴장한다. + 잠깐……이……이 대낮에 위험한 거라도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 상대가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여유로움에, 가련한 트윈테일은 더 긴장한다. @@ -346,19 +346,19 @@ 후……아하하하하하핫! - 남장 누나는 참지 못하고 요란하게 박장대소를 한다.방금 전까지만 해도 보이던 날카로운 분위기는 추호도 느껴지지 않는다. + 남장 누나는 참지 못하고, 요란하게 박장대소를 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보이던 날카로운 분위기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 바바바……바보 아냐! 갑자기 왜 웃어!? + 바바바……바보 아냐! 갑자기, 왜 웃어!? 아하하…… 아무것도 아냐…… - 상대는 힘내서 웃음소리를 억누른다── + 상대는 애써 웃음소리를 억누른다── 단지, 아까처럼 말해 보고 싶었을 뿐이야…… - 그런데 네 반응이 역시 재미있어서…… + 그런데 네 반응이 역시나 재미있어서…… 아하하하하……어쩜 그렇게 귀여운거지!!!! @@ -374,13 +374,13 @@ ──몇 분 후. ……그래. 상황은 나도 이해했어. - 조금 전 크게 웃고 나서 돌연 침착함을 보인 남장 누나는 냉정하게 끄덕인다. + 조금 전 크게 웃고 나서 원래대로 돌아와, 침착함을 보이는 남장 누나는 냉정하게 끄덕인다. 조사는 맡기지. 후훗, 우리 학생들은 대단하다구! - 장발 누님은, 가슴을 내밀며 자기 학생들을 자랑했다. + 장발 누님은, 가슴을 피며 자기 학생들을 자랑했다. 그렇지……특히 빨강 머리는, 아무래도 투지로 가득 찬 모양이야. @@ -389,8 +389,8 @@ …… - 하하, 좋은 눈이야. 언제나 그렇게 있어 달라고. - 남장 누나는 느닷없이 손을 뻗어, 테슬라의 머리를 만지고는 가버렸다. + 하하, 좋은 눈이야. 언제나, 그렇게 있어 달라고. + 남장 누나는 느닷없이 손을 뻗어, 테슬라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떠나갔다. …… @@ -398,15 +398,15 @@ 젠장……저 녀석……!!! - 기억해둬! 오늘 일은, 몇 배로 되갚아주겠어! + 잘 봐둬! 오늘 일은, 몇 배로 되갚아주겠어! ……좀 전의 사람……왠지 무섭네. 전혀 상황을 모른 채, 웰트는 머리를 긁는다. - 낸시 토머스 앨바 에디슨. 북미 지부의 스폰서이자 사실상의 책임자라고 합니다── - 많은 사람이 뒤에서는 「프린세스 낸시」라고 하죠. + 낸시 토머스 앨바 에디슨. 북미 지부의 스폰서이자, 사실상의 책임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람이 뒤에서는 「프린세스 낸시」라고 부르죠. 오……그건 그녀가 저렇게 고압적이고, 변덕쟁이라서? @@ -432,7 +432,7 @@ 트윈테일은 약간 쓸쓸하게 입을 내밀었다. 그녀가 천재라는 것은 의심 안 해──발명에도, 장사에도──어느 쪽도 천재야. - 몇 가지 부분에 눈 감으면……일단, 아주 우수한 녀석. + 몇 가지 부분만 빼면……일단, 아주 우수한 녀석. 그럼…… @@ -446,18 +446,18 @@ - 예전에 에디슨 밑에서 실험했을 때, 테슬라는 상당히 고생했거든. + 예전에 에디슨 밑에서 실험했을 때, 테슬라가 상당히 고생했거든. 썩은 인연, 이라고 할까……후후후. - 장발 누님은 설명하면서 트윈테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번엔 뚜렷한 반발이 없는 모양이다. + 장발 누님은 설명하면서, 트윈테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번엔 뚜렷한 반발이 없는 모양이다. …… - 어쨌든, 이 화제는 끝내기로 하는 것이에요. + 어쨌든, 이 화제는 여기까지라는 것이에요. 슈뢰딩거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테슬라를 한번 슬쩍 보고, 카드 같은 것을 엘리베이터의 기동 장치에 대었다. @@ -477,7 +477,7 @@ 으으……춥네. - 잠깐 참아. 봐주렴. + 조금 더 견뎌봐. 참아주렴. 어머나, 온실 속 화초인 웰트 군, 영하 5도에서 벌써 그런 소리가 나오나 보네── @@ -487,7 +487,7 @@ ……봐주라. 난 추위를 잘 타서. - 몸을 단련하세요. 다음에, 남극으로 데려갈 생각이거든요. + 몸을 단련하세요. 다음엔, 남극으로 데려갈 생각이거든요. ………… @@ -499,12 +499,12 @@ 이건…… 찬 바람에 맞아 굳어진 얼굴 탓에 표정 변화는 적었지만, 그래도 웰트의 눈에는 강한 놀라움이 퍼졌다. - 엄숙하고 기묘한 해치다.한 면에는 오랜 세월에 따른 흉터가 촘촘히 나 있고, 거기에 오래되고 기묘한 문자가 새겨져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 엄숙하고 기묘한 해치다. 한 면에는 오랜 세월에 따라 흠집이 촘촘히 나 있고, 거기에 오래되고 기묘한 문자가 새겨져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ⵚⴳⴹⴷⵡⴱⴺⵋⴱⴶⵎⵓ(Eba Dagami Tashi Ha Nu) - 차세대……항쟁……우리는…… + 다음 세대의……항쟁……우리는…… 「우리는 미래를 위해 싸운다」. 뭐……이 정도려나. 핀란드인의 목소리는 조금 긴장되고, 흥분되어 있다. @@ -519,29 +519,29 @@ 핀란드인은 부끄러운지 머리를 긁었다. 그저 남들보다, 제가 접한 연구 자료가 오래됐을 뿐이라. - 조금만 더 기술이 진보하여 영상재료 등을 조사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제자」에게 가르침을 청하러 갈 뿐입니다. + 좀 더 기술이 진보해서 영상 자료 등을 조사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제자」에게 가르침을 청하러 갈 뿐입니다. (제자에게……가르침을 청한다?) 어머, 아주 대단한데. 사람의 능력은 말이지 결국, 기계에 비할 바가 안 돼. 아아, 이야기가 벗어났네. - 장발 누님은 탁하고 손가락을 울리고── + 장발 누님은 탁하고 손가락으로 소리를 낸다── - 들어가자? 여러분. + 들어간다? 여러분. - 폐허 속을 걸으면서, 고깃덩이 햄버거를 베어 먹는다──웰트에게 있어, 이건 너무나도 신선한 체험이다. + 폐허 속을 걸으면서, 고기 듬뿍한 햄버거를 베어 먹는다──웰트에게 있어, 이건 너무나도 신선한 체험이다. 현재 있는 유적의 구조는 지리 전문서에 나오는 페트라 유적, 혹은 톨킨의 책에서 나온 드워프의 도시를 연상시킨다.

주:

페트라(그리스어: Πέτρα)는 요르단에 있는 유적으로, 역사상 일찍이 동서 교역의 요충을 지킨 무역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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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는 극도로 독특한 도시로 입구는 길이 약 1.5km의 좁은 협곡으로 주위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시 전체의 주요 건축물이 모두 적갈색 사암을 깎아낸 절벽 위에 있다.

+

페트라는 극도로 독특한 도시로, 입구는 길이 약 1.5km의 좁은 협곡으로 주위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시 전체의 주요 건축물이 모두 적갈색 사암을 깎아낸 절벽 위에 있다.

- 거대한 지하동굴, 하이파워 라이트 불빛이 천연 종유동과 인공 건조물로 무차별하게 내리쬔다. - 바둑판 모양의 방이 낡은 금속 잔도와 일체화되고, 공업적인 디자인이 신기하게 안도감을 느끼게 한다. + 거대한 지하동굴, 하이파워 라이트 불빛이 천연 종유동과 인공 구조물에 가림 없이 내리쬔다. + 바둑판 모양의 방이 낡은 금속 벼랑길과 일체화되고, 공업적인 디자인이 신비함과 안도감을 느끼게 한다. 건물 잔해와 부서진 기계설비가 뒤엉킨 그곳은, 마치 미궁과도 같다. 화산재에 파묻힌 폼페이도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주:

@@ -549,7 +549,7 @@

그래서 폼페이의 시간은 완전히 서기 79년 8월 24일 그대로 정지했다.

핀란드인 같은 역사학자에게, 이 광경은 틀림없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할 것이다. - ──사실 그는 처음으로 박물관에 간 아이처럼 흥분하면서 기록하고, 집중해서 지면을 기어가 세부를 관찰하고 있다. + ──사실 그는 처음으로 박물관에 간 아이처럼 흥분하면서 기록하고, 몰두하듯 지면을 기어 다니며 세부를 관찰하고 있다. 오오, M. i. L. a. ! @@ -559,7 +559,7 @@ 오오오! 이건 G. e. c. K. 인가? - 입에서 빵을 날리면서 핀란드인은 뛰어오른다. + 입에서 빵을 날리면서, 핀란드인은 뛰어오른다. @@ -569,14 +569,14 @@

주:

M이론은 물리학에서 각종 형식의 「초끈」의 통일을 시도했던 이론 체계다.

-

아직 M이론의 완전한 표현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이론은 「막」이라고 하는 추상 객체(고차원공간의 어떤 포인트에서, 직접적으로 「점」을 확장한 개념)이며, 동시에 11차원 초중력을 그려낼 수 있다.

+

아직 M이론의 완전한 표현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이론은 「막」이라고 하는 추상 객체(고차원공간의 어떤 포인트에서, 직접적으로 「점」을 확장한 개념)이며, 또한 11차원 초중력을 그려낼 수 있다.

손가락 끝이 버터로 물든 핀란드인이, 손을 뻗어서 사람을 부른다.
- 미친 듯한 핀란드인의 뜨거움에 버틸 수 없던 여성들은 살짝 거리를 벌렸다. + 정신이 나간듯한 핀란드인의 뜨거움에 버틸 수 없던 여성들은 살짝 거리를 벌렸다. 슈뢰딩거 씨. @@ -587,11 +587,11 @@ 여기, 상당히 튼튼하네요. 점심 포장지를 치우고, 천연 파마 소녀는 동굴의 천장을 지지하는 강화 프레임에 라이트를 대고 말했다. - 대부분은 종유동의 내부로 뻗어 있고, 세밀하게 뻗은 프레임은 분명하게 현대인이 세운 구조가 아니다. + 대부분은 종유동의 내부로 뻗어 있고, 세밀하게 뻗은 프레임은 분명 현대인이 세운 것 같지 않은 구조다. 네, 그런 것이에요. - 세로롤은 수긍하면서, 손에 있던 샌드위치의 마지막 한 입을 빠르게 먹어 치운다. + 세로 롤은 수긍하면서, 손에 있던 샌드위치의 마지막 한 입을 빠르게 마셔버리듯 해치운다. 이곳의 프레임 구조는 완전무결한 것이에요. 낙석의 리스크에 겁낼 필요가 없는 것이에요. @@ -599,7 +599,7 @@ 그럼, 낮은 곳에서 망가져 있는 그것은……. - 사람이 파괴한 물건인가, 인 것인가요? + 사람이 파괴한 걸까, 라는 것이에요? 아마, 그럴 것이에요. @@ -612,7 +612,7 @@ 쉿. - 슈뢰딩거가 절반정도 말했을 때, 아인슈타인은 갑자기 검지를 자기 입술에 갖다 댔다. + 슈뢰딩거가 절반 정도 말했을 때, 아인슈타인은 갑자기 검지를 자기 입술에 갖다 댔다. 귀를 기울여 봐요……무슨 소리가 납니다. @@ -621,7 +621,7 @@ 슈뢰딩거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 ……무슨 소리도 안 나는데. + ……아무 소리도 안 나는데. 테슬라는 소리를 죽이면서 말한다. @@ -633,7 +633,7 @@ 하지만, 저희에겐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요? - 드디어 손을 씻은 핀란드인이 영문을 모르겠다고 말하며 웰트를 본다. + 드디어 손을 씻은 핀란드인이,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말하며 웰트를 본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 -661,10 +661,10 @@ 간단히 말하면……미성년밖에 들리지 않는 초음파야. 아마 뭔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게 움직이고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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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토음은 주파수 17.4kHz 전후의 특수음이다. 인간의 귀는 18세를 경계로 이 소리를 듣는 청력이 급격히 떨어져 늦어도 25세쯤에는 완전히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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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되는 모스키토음 모의음은 8kHz 내외의 음파로 이들은 정상적인 청력이면 대다수가 들을 수 있다.

+

모스키토음은 주파수 17.4kHz 전후의 특수음이다. 인간의 귀는 18세를 경계로 이 소리를 듣는 청력이 급격히 떨어져, 늦어도 25세쯤에는 완전히 들리지 않는다.

+

자주 사용되는 모스키토음 모의음은 8kHz 내외의 음파로, 이들은 정상적인 청력이면 대다수가 들을 수 있다.

- 아인슈타인의 서포트에 전념하는 테슬라는, 돌아보지도 않고 허투루 대했다. + 아인슈타인의 서포트에 전념하는 테슬라는, 돌아보지도 않고 대충 답했다.
@@ -676,7 +676,7 @@ - 돌에 집중해. + 돌을 조심해. @@ -688,9 +688,9 @@ - 아인슈타인의 선도로, 일행은 차츰 유적의 심부로 향했다. + 아인슈타인의 선도로, 일행은 차츰 유적의 깊은 곳으로 향한다. ──아직 풍화하지 않은 백골, 19세기 초반 수준의 라이플…… - 명백하게 쇼쇼니족이 아니면 안 썼을 텐트까지. + 분명 쇼쇼니족 밖에 안 썼을 텐트까지.

주:

쇼쇼니족(Shoshone)은 널리 미국 서부와 멕시코 북부에서 활동한 원주민 부족이다.

@@ -698,7 +698,7 @@
이건……뭐지? - 웰트는 텐트 옆에 있는 라이플을 본다. 열화 상태와 형태의 연대로 보아, 이 유적에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다. + 웰트는 텐트 옆에 있는 라이플을 본다. 열화 상태와 형태의 연대로 보아, 이 유적에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시대의 물건이다. 모릅니다. @@ -725,7 +725,7 @@ …… - 그렇다고 해도, 인 것이에요. 수압 펌프가 없으면 외부 조작할 수 없는 저 해치를, 그들은 어떻게 열었을까인 것이에요? + 그렇다고 해도, 인 것이에요. 유압 펌프가 없으면 외부에서 조작할 수 없는 저 해치를, 그들은 어떻게 열었을까 라는 것이에요? 그건…… @@ -761,7 +761,7 @@ 플랑크는 아인슈타인에게 그렇게 말하고, 게이트의 장치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끼익── - 생각지도 않게, 게이트는 손을 대고 당기기만 하면 열렸다. + 생각지도 않게, 게이트는 손을 대고 당기기만 해도 열렸다. …… @@ -773,7 +773,7 @@
- 게이트 안은 묘하게 반짝이는 방이었다. + 게이트 안은 묘하게 깨끗한 방이었다. 사방은 벽지의 질 때문인지 몹시 미끈거렸지만, 상아색 책상에는 거의 티끌 하나 없다. 관 모양의 돌기가 늘여진 기묘한 기계가 책상에 놓여 있고──빨강이나 녹색의 빛이 내부에서 점멸되고 있다. @@ -781,7 +781,7 @@ 슈뢰딩거는 책상 위의 기묘한 기계를 쥐고, 그 아래에 막대 같은 물건 하나를 꺼냈다.。 - 구조로 보아, 이게 초음파 발생기인 것이에요. 단지, 왜 이렇게나 오래 움직이는지는 모르겠는 것이에요. + 구조로 보아, 이게 초음파 발생기인 것이에요. 단지, 왜 이렇게나 오래 움직이고 있었는지 수수께끼라는 것이에요. 초음파……모스키토음은 부산물이였구나…… @@ -791,7 +791,7 @@ ……없어졌습니다. - 자신이 무사하단 것을 보이려고, 소녀는 얼굴을 올려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 자신이 무사하단 것을 보이려는 듯, 소녀는 얼굴을 올려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음, 잠깐……이건…… 소녀는 갑자기 눈을 부릅떴다. 회중전등의 밝기를 빌려, 그녀는 천장으로 시선을 옮긴다. @@ -803,16 +803,16 @@ 덩달아 올려다 본 핀란드인은 놀란 소리를 질렀다. 이건 영어가 아닙니까? 현대 영어입니다! 정말이네……이건── - To the youngs who came here(여기에 온 소년들이여) + To the youngs who came here(여기에 온 젊은이들이여) I leave the last Soulium to you(나는 최후의 혼강을 너희에게 맡기겠다) Knight of Maiden Castle(메이든 캐슬의 기사) H Londinium Doire A(H 론디니움 도일 A) 이……이건? 슈뢰딩거! 네가 안고 있는 기계……내용물은 어떻게 되어 있어? - 네, 네……보겠는 것이에요…… - 세로롤은 즉시 기계를 지면에 두고 분해를 시작한다 - 여기가 열릴 것이에요……아아……안은 확실하게 공동이……거기에 대좌가 하나 있는 것이에요…… + 네, 네……보겠다는 것이에요…… + 세로 롤은 즉시 기계를 지면에 두고 분해를 시작한다. + 여기가 열릴 것이에요……아아……안은 확실히 빈 구멍이……거기에 받침대가 하나 있는 것이에요…… ……초음파 혼강 레코더? 테슬라의 두 눈이 갑자기 반짝하고 빛을 낸다. 분명, 그 H란 녀석은 혼강 안에 있는 데이터를 우리에게 전한 걸 거야! @@ -840,7 +840,7 @@ 슈뢰딩거는 어깨를 으쓱였다. 그렇다면, 뭔가 힌트가 있어야 되는 것이에요. - ──천장에 써진 의미 불명한 글이 아니라……좀 더 장소에 관한 힌트 같은 것이 남아 있을 것이에요. + ──천장에 써진 의미 불명한 글이 아니라……좀 더 장소에 관한 힌트 같은 것이 남아 있어야 할 것이에요. 읏…… @@ -856,13 +856,13 @@ 어……앗! - 방금까지 머뭇거리던 트윈테일이, 갑자기 뭔가에 생각이 미쳤다. + 방금까지 머뭇거리던 트윈테일이, 갑자기 뭔가를 깨달았다. 맞아! 론디니움은 로마 시대 런던의 옛날 이름이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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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디니움(라틴어: Londinium), 또는 로마 런던이라고도 불리며 기원전 43년경에 세워진 오늘날 영국의 수도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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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90~225년 사이 로마인들이 론디니움의 견고한 성벽을 수리, 당시 브리타니아 최대의 공정 중 하나로 하드리아누스 방벽과 비견된다. 이후 런던의 성벽은 2천년 가까이 우뚝 솟아 있다.

+

론디니움(라틴어: Londinium), 또는 로마 런던이라고도 불리며, 기원전 43년경에 세워진, 오늘날 영국의 수도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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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90~225년 사이, 로마인들이 론디니움의 견고한 성벽을 수리, 당시 브리타니아 최대의 공사 중 하나로 하드리아누스 방벽과 비견된다. 이후 런던의 성벽은 2천년 가까이 우뚝 솟아 있다.

응? 잠깐만? 그럼, 왜 북아일랜드야? @@ -870,12 +870,12 @@ 도시 이름에 「런던」이 포함된 곳 중, 이 런던데리만이 「메이든 캐슬」이라 불렸습니다. 왜냐하면 역사상 한 번도 외적에 함락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참고로 말하면, 「도일」(Doire)은 게일어로 「데리」(Derry)입니다. 이것으로 증거는 두 가지. + 덧붙여 말하면, 「도일」(Doire)은 게일어로 「데리」(Derry)입니다. 이것으로 증거는 두 가지.

주:

런던데리(Londonderry), 아일랜드명 데리(Derry, 게일어: Doire), 영국 북아일랜드 지구 서북부의 도시, 런던데리군의 수도.

해당 도시에는 「메이든 시티」(Maiden City)──근대의 수많은 전쟁에서 여지껏 포탄에 맞은 적이 없기 때문에──의 별명이 있다. 유럽에서도 몇 안 되는 아직 함락된 적이 없는 도시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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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 도시의 이름은 아마도 「런던데리의 노래」(Londerry Air)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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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 도시의 이름은 아마도 「런던데리의 노래」(Londerry Air)를 통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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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확률론에서 하나의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0이라면, 「확률 0」이라 하며, 현상이 「거의 전혀 일어나지 않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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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집합에서, 사건의 확률은 그 표본 집합으로부터 추측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거의 전혀 일어나지 않는」사건이다. 예를 들어────「모든 실수에서 임의추출을 했을 때 해당 숫자는 유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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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집합에서, 사건의 확률은 그 표본 집합으로부터 추측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거의 전혀 일어나지 않는」사건이다. 예를 들어────「모든 실수에서 임의추출을 했을 때, 해당 숫자는 유리수이다」.

@@ -905,7 +905,7 @@ 크흠. 두 사람의 언쟁이 점점 주제에서 멀어지던 차에, 장발 누님은 일부러 헛기침했다. - 지금은 당장 결론이 나지 않아. 한 가지 제안을 할게. 너희가 찬성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 지금은 아직 결론지을 수 없겠네. 한 가지 제안을 할게, 너희가 찬성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기 전에, 그녀는 미소를 띠며 테슬라를 한 번 봤다. @@ -918,7 +918,7 @@

주:

「솔리테어」(Solitaire)는 윈도우 버전 3.0부터 계속 프리 인스톨 되어 있는 1인용 트럼프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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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OS에 탑재된 이후 공무원들이 업무 중에 몰래 이 게임을 하는 것이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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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OS에 탑재된 이후, 공무원들이 업무 중에 몰래 이 게임을 하는 것이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는 점이다.

아인슈타인은 또 책으로 얼굴을 덮었고, 테슬라도 역시 이상한 모양으로 자고 있다. 핀란드인에 이르러선──애당초 비행기에 타지 않았다. @@ -927,17 +927,17 @@ 오늘 조사 종료 후, 두 집단으로 나누자. - 옐로스톤 공원의 지하동굴에서 플랑크는 그렇게 제안했다. + 옐로스톤 공원의 지하 동굴에서 플랑크는 그렇게 제안했다. 42 실험실 여러분은 런던으로 돌아가, 「H.A」의 단서를 조사. 우리 북미 지부는 계속해서 유적의 발굴을── - 아아, 노키안비르타넨 박사는 남아서 도와주면 좋겠어. 자료의 해독에서 당신은 꼭 필요한 인재거든. + 아아, 노키안비르타넨 박사는 남아서 도와주면 좋겠어. 자료 해독에 당신은 꼭 필요한 인재거든. 문제없습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님과 테슬라 박사님이 동의한다면. - 네……고대 문자의 전문가가 남아주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닌 것이에요. + 네……고대 문자의 전문가가 남아주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이에요. 아무래도, 슈뢰딩거는 이 제안에 동의하려는 모양이다. @@ -946,19 +946,19 @@ 테슬라가 간단하게 42 실험실을 대표해서 말한다. - 또, 나와 에디슨이 이야기한 건데──가까운 날, 나는 북미 지부를 대표해서 본부에 갈 거야. + 또, 나와 에디슨이 이야기한 건데──곧, 나는 북미 지부를 대표해서 본부에 가야 해. - ……그렇네. 여러 사정도 있으니, 42 실험실 모두와 같은 비행기로. + ……그렇네, 이런저런 사정도 있으니, 42 실험실 모두와 같은 비행기로. 네? - 슈뢰딩거는, 그것을 몰랐는지 놀란다. + 슈뢰딩거는, 이를 몰랐는지 놀란다. 어째서, 그녀가 직접 안 가는 것이에요? 「프린세스 낸시」를 평의회로 보낸다…… - 후후, 끝까지 말 안 해도 상상될 거야. + 후후, 끝까지 말 안 해도 상상할 수 있을 거야. 장발 누님은 쓴웃음을 지었다. 최근, 지부와 본부 사이에 마찰이 늘었어……내가 가면, 커뮤니케이션도 다소 좋아질 거야. @@ -966,7 +966,7 @@ 들어보니 그저 지연시키는 전술일 뿐인 것이에요. - 세로롤은 한 번 탄식했다. + 세로 롤은 한 번 탄식했다. 프린세스는 지부를 비즈니스 그룹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평의회의 높은 사람들과는 계속 잘 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에요. @@ -996,12 +996,12 @@ 장발 누님이, 어느새 청년의 옆에 앉았다. - 봐주셨으면 하는데…… - 기본적으로 청년은 빨강 머리 트윈테일을 시작으로, 그녀들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다. 만, 플랑크의 어리광에 관련되는 것은 별개다. + 내버려 두셨으면 하는데…… + 기본적으로, 청년은 빨강 머리 트윈테일을 시작으로, 그녀들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다. 만, 플랑크의 어리광에 관련되는 것은 별개인 듯하다. 어머……왜 이렇게 미움받는 걸까나…… - 상대는 귓가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가볍게 입을 내민다. + 상대는 귓가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가볍게 뾰로통해 한다. …… @@ -1013,7 +1013,7 @@ ……포기하세요. - 하아~아, 과학자 따위의 취급은 다 이런 거지…… + 하아~아, 과학자 취급 따위 다들 이런 식인 거지…… 장발 누님은 불쌍한 척을 한다. 조금만이라도 좋을 텐데…… @@ -1058,7 +1058,7 @@ 그러니까…… - 장발 누님은 미스테리어스하게 웃으며, 노트에서 종이를 몇 장 찢어── + 장발 누님은 미스테리하게 웃으며, 노트에서 종이를 몇 장 찢어── 바로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다. @@ -1077,7 +1077,7 @@

만약 정말로 고대인이──그러니까 H. A 말인데──옐로스톤의 유적으로부터 혼강을 이동시켜 고의로 단서를 남겼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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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한 가지 알아낸 게 있어──그, 혹은 그녀는 분명 혼강을 거기에 남겨두면 위험하다고 생각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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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한 가지 알아낸 게 있어──그, 혹은 그녀는, 분명 혼강을 거기에 남겨두면 위험하다고 생각한 거야.

하지만, 영국으로 옮겨서 적당하게 숨겨도, 여전히 부족해.

그리고, 후세 젊은이들에게 적당한 힌트를 줘서, 그들에게 자신의 연구를 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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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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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도 상응하는 농간을……혹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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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도 상응하는 실력을……혹시 조직?


H.A 혼자서는, 대항할 수 없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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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혼자서는 대항할 수 없는 조직에, 게다가 혼강에 관심이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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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아는 이 세상에서 답이 될 만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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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아는 이 세상에서, 답이 될 만한 것은?

@@ -1120,7 +1120,7 @@ 청년이 소리를 내기 전에, 장발 누님의 부드러운 검지 손가락이 그의 입술을 가볍게 눌렀다. 그녀는 유연하게 몸을 이동시켜, 더욱 사람의 눈이 닿지 않는 자리에 앉았다. - 붉은 입술이 그의 눈에 다가와, 그의 신경을 도발적으로 조롱한다. + 붉은 입술이 그의 눈에 다가와, 그의 신경을 도발적으로 놀린다. ……잠깐……비밀 이야기라구? 우리…… 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