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17e3d69b1337e3e087e6d8ef5301a0e9b5b62e2e Mon Sep 17 00:00:00 2001 From: Sakura Knoll Date: Sat, 22 Jul 2023 01:19:57 +0900 Subject: [PATCH] Translate duriduri ch24 --- .../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 2 +- .../duriduri/ko-KR/xmlDurandal/ch24.xml | 780 +++++++++--------- 2 files changed, 391 insertions(+), 391 deletions(-) diff --git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index 725b6fb7..d188db85 100644 ---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atalog_list.xml @@ -31,7 +31,7 @@ ch21 ch22 ch23 - ch24 + ch24 ch25 ch26 ch27 diff --git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24.xml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24.xml index cae7476a..a976fddb 100644 --- a/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24.xml +++ b/public/novels/duriduri/ko-KR/xmlDurandal/ch24.xml @@ -1,398 +1,398 @@ - - - - - - - - - 「最高の統治システムは、最も手を加えにくいものである」 - 外的な要因によって、共和国はその理想に到達できずにいる——世界の向こう側にあるあなたたちの組織も同じかもしれない。 - 人類が生存するため社会を効率よく回さなければならない時、人は否応なく自分の運命を限られた数の代表者に託さざるを得ない。 - - - - - - お二人が異世界から来たのは、我々の「エーテルアンカー」を調べるためだそうだね。 - - それはつまり、そちらの目的はこの世界の「生命線」に関わるということだ。 - - そこで問題だが、お互いにとって「アンカー」の重要性は対等だろうか? - - - ……私は、その答えを持っていません。 - - 私たちの世界では、私の武器にエネルギーを高速充填できるほど崩壊エネルギーが満ちています。 - - そこには崩壊と平和の明確な境界線がなく、人々は運命を受け入れるしかありません。 - - 私たちの指導者は、「アンカー」の調査はとても価値のあることだと考えています。 - - ……ですから、私たちは真剣にこの任務に取り組んでいます。 - - - ハハハッ、わざわざ「真剣」って言ったのは、私への当てつけかな? - - - 思い違いですよ。 - - - 冗談、冗談。 - - 私は芸術家であり、理想家でもあるんだ。 - - 世界を変えたいと、常々思っている。 - - だから……一度に二つの世界の運命を変えられるなんて、最高だろ? - - ビアンカ、あんたはとてもいい子だ。 - - あんたが出会う人、皆が支え、助けになってくれるだろう。 - - - …… - -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 - コホン。 - - - 話を戻そう。共和国を、この世界を助けてくれると約束してくれるなら—— - - 見返りに、普通の「調査結果」よりももっと価値のあるものを提供する。 - - ——そう、私が持つこの二つの「デュランダル」の結晶よりも貴重かもしれないものを。 - - - - ……詳細を説明する前に、まず結論から言おう。 - - 崩壊の脅威に対抗するために、共和国は長年、根本から世界を救う計画を立てていた。 - - とても大胆で、完璧な計画だ—— - - ——ただひとつ、実行できる人間がいないことを除けば。 - - だが今は違う。運命があなたたちを共和国に出会わせた。 - - さて、具体的にあなたたちにやってほしいことは—— - - - - - - …… - - 質問していいですか。 - - - どうぞ。 - - - この計画の成功率は……どのくらいだとお考えですか。 - - - ステップ1は99%——残り1%はあなたの崩壊エネルギー耐性を我々が検証していないからだ。 - - だがステップ2は……数字にできない。 - - その時が来たら、すべての準備が無に帰すかもしれない。 - - そうだとしても——最悪の場合は、事態をある程度収拾できる見込みがある。 - - 「星語者」が減少したことで、我々は長期的な戦略の上で劣勢となったが—— - 1453年までに「コンスタンティノープル」がやすやすと陥落したりはしないだろう。 - - - …… - - わかりました。 - - ラパヌイ島の「繁栄の結晶」を取り戻してから、返事をします。 - - 正直に教えて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 - - - - ……ふぅ。 - - - ビアンカ様…… - - - あ、リタ。 - - ごめんなさい、心配させましたか。 - - - …… - - 議長の計画は大胆すぎます。躊躇うのは当然かと。 - - - まあ、そのことはいいんです。私たちの任務にも差し支えないでしょうし。 - - - え? - - - ただ……ちゃんとできるか心配で。 - - 私たちは、この世界にとって予想外の「Xファクター」です。 - - 私たちが失敗したら、たくさんの人が「世界の終わり」を感じることでしょう。 - - - ああ、そうだね。 - - でも、翌日になったら、いつも通り酒を飲んで、いつも通り歌を歌うだろうさ。 - - - —— - - - 救世主になろうとしなくていいんだ、お嬢さん。 - - あんたはパフォーマンスをしているわけでもなければ、誰かを救う約束を果たそうとしているわけでもない——あんたとあんたの武器が、ここの人々に機会を与えた、ただそれだけだ。 - - 世界の命運が変わっても変わらなくても、我々がやったことはただのニュースにしかならない。 - - コンスタンティノープルの市民たちは、ベリサリウスが旧都ローマを再興したか本当に気にしていたかい? + + + + + + + + + 「최소의 정부가 최선의 정부다.」 전 이 말이 진심으로 옳다고 생각해요. +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제 이상을 지금 공화국의 통치 체계에 실현하는 건 불가능해지고 말았죠——당신들의 세계도 아마 비슷한 상황일 거예요. + 인류의 생존을 위해 사회를 최대한의 효율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지금, 결국 모두는 소수의 대표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길 수밖에 없게 되었죠. 이건 정말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에요. + + + + + + 저희 세계의 「에테르 앵커」를 조사하는 게, 다른 세계에서 오신 두 분의 사명이라 들었어요. + + 즉, 여러분의 핵심 목표는 이 세계의 「생명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거죠. + + 그럼, 자연스레 질문 하나가 따라오겠죠. 서로에게 있어 「에테르 앵커」의 중요성은 과연 얼마나 대등한가? + + + ……그 질문에 바로 답해드리긴 어렵네요. + + 하지만 저희 세계에는 1 입방 미터의 공기에 포함된 붕괴능 만으로도 이 무기를 빠르게 충전시킬 수 있죠. + + 거긴 붕괴와 평화 사이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그저 무덤덤하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뿐이죠. + + 그리고 그 세계에서 붕괴에 대항하는 저희들의 리더——그는 「앵커」의 조사가 상당히 중요하다 여기고 있어요. + + ……여기까지 얘기하면 저희도 이 임무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걸,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 + + 하하하, 특별히 「진지함」을 강조하는 게, 왠지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은데? + + + 저기…… + + + 너무 신경 쓰진 마, 그냥 농담이야. + + 나는 예술가이면서도 몽상가니까. + + 언제나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하려 노력하지. + + 그런 의미에서——두 세계의 운명을 동시에 바꿀 수 있는 것만큼이나 대단한 일이 뭐가 있겠어? + + 비앙카, 너는 정말 몇 안 되는 좋은 아이야. + + 네가 만나 온 모든 사람들도 결국엔 널 지지하고 도와줄 거라 생각해. + + + …… + + ……고마워. + + + 에헴. + + + 본론으로 돌아가죠. 만약 당신들이 진정으로 공화국을, 이 세상을 도우려 한다면—— + + 그에 대한 보답으로, 평범한 「조사 결과」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 + ——네, 지금 제 손에 있는 이 두 개의 보석보다 몇 배나 더 가치 있는 것을요. + + + + ……그럼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 전에, 결론부터 얘기해 드리도록 하죠. + + 붕괴의 위협에 맞서, 공화국은 적극적인 공세를 통해, 완전히 세계를 구할 계획을 준비해왔습니다. + + 이는 매우 대담하며, 허점도 거의 없죠—— + + ——이를 실행할 이가 부족하다는 점을 제외하면요. + +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운명이 당신으로 하여금 이 공화국에 이르게 하였으니까요. + +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입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 + + + + + …… + + 질문이 하나 있어요. + + + 말씀하시죠. + + + 이 계획의 성공률…… 어느 정도라 예상하고 있으신가요? + + + 1단계의 성공률은 약 99%입니다——나머지 1%는 우리가 당신의 붕괴능에 대한 저항성을 잘못 측정했을 경우입니다. + + 하지만, 2단계의 경우엔…… 정확한 숫자로 설명드리긴 어렵겠네요. + + 그때가 되면, 우리의 모든 준비가 한순간에 무의미하게 되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 + 하지만——최악의 경우가 오더라도, 완전히 통제불능이 되는 걸 막을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 + 「별을 얘기하는 자」의 수가 감소하는 건, 분명 저희를 장기적인 면에서 열세에 놓이게 하지만—— + 그 「콘스탄티노플」도 1453년까지는 쉽게 함락된 적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 + + …… + + 잘 알겠어요. + + 자세한 답은 「라파누이」 섬의 「활력의 결정」을 회수하고 나서 알려 드릴게요. + + 솔직하게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 ……후우. + + + 비앙카 님…… + + + 아, 리타. + +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 + + + …… + + 그렇게나 과장된 계획이라면, 주저하는 것도 당연한걸요. + + + 뭐, 실은 계획 자체는 괜찮은 거 같았어. 우리의 임무와 충돌하는 것도 아니고. + + + 네? + + + 난 그저…… 내가 이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가 걱정돼서. + + 결국, 우리는 분명 이 세상에 있어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변수」니까. + + 우리가 실수하게 된다면, 분명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의 종말」에 직면하게 되겠지. + + + 뭐, 그럴 수도 있겠네. + + 그런데 그거 알아? 그다음 날에도 사람들은 분명 계속 술을 마시며 노래를 이어갈 거야. + + + —— + + + 스스로 구세주가 되겠다는 생각은 적당히 해둬, 아가씨. + + 너희가 무슨 쇼라도 하면서 구원을 약속한 것도 아니고——너와 네 무기는 그저 이곳 사람들에게 기회를 줬을 뿐이야. + + 이 세상의 운명이 어떻게 되든, 우리가 한 일은 그저 뉴스거리에 불과하니까. + + 벨리사리우스가 옛 수도인 로마를 수복했을 때, 콘스탄티노플 시민들이 과연 이를 신경쓰긴 했을까? -

注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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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リサリウス(Flavius Belisarius, c.500~565)西暦6世紀、東ローマ帝国の名称。「蛮族」に百年近く統治された北アフリカとイタリアを取り戻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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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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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비우스 벨리사리우스(Flavius Belisarius, c.500 ~ 565)는 6세기 동로마의 장군이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기, 그는 성공적으로 북아프리카와 백여 년간 「야만인」들이 지배한 이탈리아를 수복해냈다.

- - いや。 - - 人々が気にするのは、せいぜい皇帝ユスティニアヌスが税を増やすか、商船を徴用しないかくらいだ。 + + 전혀 아니었지. + + 그들은 그저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세금을 얼마나 올렸는지, 상선을 군대로 징발하는지 마는지 같은 것에만 신경 썼다고. -

注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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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スティニアヌス1世(Flavius Petrus Sabbatius Justinianus, c. 482~565)西暦527~565年に在位した東ローマ帝国(ビザンチウム)の皇帝。(皇后テオドラの補佐の下)失われた国土を多く取り戻し、『ローマ法大全』を編纂、「大帝」や「最後のローマ人」と呼ば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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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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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니아누스 1세(Flavius Petrus Sabbatius Justinianus, c. 482 ~ 565)는 동로마 제국(비잔틴) 황제로 527년에서 565까지 재위하였다. 그는 (황후 테오도라와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수많은 고토를 수복하였고, 『유스티니아누스 법전』을 편찬하였고, 「대제」 혹은 「최후의 로마인」으로 불리었다.

- - だから気にするな。「人々をどう喜ばせるか」は議長の責任だ、あんたのじゃない。 - - - えっと……でも、本当に私で良かったのか—— - - - それなら、なおさら気楽にいくべきだろうね! - - 結果的に、この件の選択肢は二つしかない。 - - 議長の計画に参加して、より多くの「アンカー」の情報を入手して帰るか。または誘いを断り、探検を引き上げ、彼女から情報を盗むか。 - - 後者はこの世界にメリットをもたらさない。だが、「君たち」は元の世界のために冒険しているのだろう? - - - ちょっと、どういう意味よ。この子がそんな人間に見えるの? - - - すまない、ちょっと緊張をほぐそうと思っただけだ。 - - - ……そんなものでほぐせるとでも?この「インディアナ」は危ない思想を持ってるわね。 - - - 「インディアナ」?未来で流行っているあだ名か何かかい? - - - ふふっ、自分の頭で考えてみなさい。学者のくせに、「三十六計」みたいなことばかり考えているツケよ。 - - あ、ちなみに、本物の「インディアナ」の方がずっと強いからね。 - - - ……それは申し訳ないね。 - - - まあ…… - - ……どうするか決めかねてるというより、あの計画に臨む気持ちの整理がしたいんです。 - - とりあえず出発しましょう。どちらにせよ、ラパヌイ島で青い「繁栄の結晶」を取り戻さないといけないんですから。 - - ……タダで情報を教えてもらえたわけですし。 - -
- - - ——二日後、南太平洋深部。 - - ……よ。 - ラパヌイ島へようこそ。 - アタシのことは「カラヴァッジオ」って呼んでくれ。 - - - - えっと、こんにちは、カラヴァッジオさん。 - - - 事情は聞いた。 - - 山に登ろう。「繁栄の結晶」は山頂付近にある。 - - - - - - カラヴァッジオ様は「繁栄の結晶」を守護する役目の星語者……ということは、その宝石は危険なのでしょうか? - - - いや、危険じゃないさ。 - - 基本的に、人間の生命力を強くする作用しかない。 - - - え?じゃあ、何でこんな辺鄙な小島の中で守られているんですか? - - - ああ、違う違う。 - - 「繁栄の結晶が辺鄙な小島の中で守られている」んじゃなく—— - - 「繁栄の結晶が辺鄙なラパヌイ島から離れられないから、それをアタシが守っている」んだ。 - - - ……? - - - まあ、見ればわかる。 - - アタシは元々画家だったんだ。海を渡る赤髪の劇団長のように饒舌じゃない。 - - - ……? - - 待ってください——もしかして、シェイクスピア船長とお知り合いなんですか? - - - ……さてね。 - - そんな昔のこと、そちらの船長さんに聞け。 - - - ……? - - - こっちを見るな。私は気の短い画家をいじめた覚えはないぞ。 - - ハッ、見たか。これがこいつの本性だよ。 - - アンタら、何か彼女にうやむやにされたことはないか、よく思い出してみろ。 - - - …… - - ——あ! - - - ……えっ、あ、あるの? - - - 船長、今度ははぐらかされませんよ! - - 初めて会った時、「デュランダル」をどうやって手に入れたか、なんて説明したか覚えています? - - - 「拾った」? - - - そう、それです!「拾った」って、そんなデタラメな言い分—— - - - - 待つっしょ、ビアンカ様。話を遮って申し訳ないけど。 - - - ——何ですか? - - - ……それは本当のことっしょ。偶然、彼女に拾われたっしょ。 - - - ……は? - - - この世界に来た時、シュレーディンガー博士とはぐれたっしょ? - - ——その時、シェイクスピア船長に拾われたっしょ。 - - その後は…… - - う~ん?記録に致命的なシステムエラーがあるみたいっしょ…… - - おかしいっしょ、ワタシの意識レベル下でそれに関する記憶がないしょ。記憶を失くすほどの深刻なエラーがあったみたいっしょ。 - - - えー…… - - でしたら、その件はともかくとして…… - - 本当にこの赤毛チビが……運良く拾ったんですね? - - - うん、それは間違いないっしょ。 - - - ……シュレーディンガー博士とも偶然会ったと? - - - それはわからないっしょ。当時「理性の結晶」を失くしていて、ワタシには記憶がなかったからね。 - - 私が船長を見つけたなのです。 - - 成金よろしく宝剣を持ち歩いていたので——見つかるのも時間の問題だったのです。 - - - …… - - バカ笑いしながら歩いている姿が、簡単に目に浮かびますね! - - - ハハハハッ、バカになるほど笑うのは私の専売特許だからね? - - - ……どうして、そこで得意げなんですか!? - - - - - 山道を登り、高度が上がっていく。それにつれて次第に地面の砂化が顕著にひどくなっていった。 - 「こちらにモアイと呼ばれる石像が何体かあるが、」原住民の衣装をまとった星語者は肩をすくめてこう言った「全部。異世界の模造品だ。」 + +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진 마——「어떻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는 의장의 책임이지, 네 책임이 아니라고. + + + 흠…… 그래도 내가 이 자리에 맞는지는 나조차도 확신이 없는데—— + + + 하하, 그럼 더욱 긴장해선 안되죠! + + 결과만 놓고 보자면, 저희에겐 양자택일밖에 없어요. + + 의장의 계획에 협력해, 「앵커 포인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겠고, 아니면 이를 거절하고, 지금까지의 탐험 성과를 정리한 다음, 필요한 정보만 의장에게서 훔쳐낸다든가요. + + 물론 후자의 경우엔 이 세계엔 아무런 득이 없겠지만…… 「당신들」도 자신의 세계를 위해 모험을 떠난 거잖아요? + + + 야, 그건 무슨 의미야. 우리 비앙카가 그런 사람으로 보여? + + + 미안해요, 그냥 긴장을 좀 풀어주려 그랬어요. + + + ……그런 얘기로 잘도 긴장이 풀리겠다. 그런 「인디아나 존스」 같은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고. + + + 「인디아나 존스」요? 뭔가 미래에서 유행하는 별명 같은 건가요? + + + 흥, 알아서 생각해. 학자라는 녀석이 「36계」 같은 것만 생각하고 말이야. + + 아, 참고로, 그 「인디아나 존스」는 너처럼 약하지도 않다고. + + + ……그, 그것참 미안하네요. + + + 뭐어…… + + ……실은 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던 건 아니었어요. 단지, 그 계획에 진지하게 임할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을 뿐. + + 우선 출발해요——뭐가 어떻게 되든, 라파누이 섬에서 파란색 「활력의 결정」을 되찾아야 하니. + + ……결국 이런 정보들도 모두의 도움으로 얻고 있으니까요. + + + + + ——이틀 후, 남태평양 깊은 곳. + + ……여어. + 라파누이에 온 걸 환영한다. + 「카라바조」라 불러. + + + + 어…… 안녕하세요, 카라바조 씨. + + + 사정은 들었다. + + 산을 오른다. 「활력의 결정」은 산의 정상 가까이 있다. + + + + + + 카라바조 님은 「활력의 결정」을 지키는 별을 얘기하는 자라 들었어요…… 보석에 뭔가 위험한 점이라도 있나요? + + + 아니, 전혀 위험하지 않다. + + 기본적으로, 그저 인간의 생명력을 강하게 만들 뿐이다. + + + 어라? 그럼 왜 이런 외진 섬까지 가져와서 지키는 거예요? + + + 아, 그건 오해다. + + 「활력의 결정은 라파누이 섬으로 가져와 지켜지는 게」 아니다—— + + 오히려 「활력의 결정은 라파누이 섬에만 있을 수 있고, 그걸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가 맞는 말이다. + + + ……? + + + 됐다. 이해를 못 해도 상관없다. 결국 백문이 불여일견일 테니. + + 나는 화가가 본업이라, 거기 바다를 나도는 극단장처럼 얘기를 잘하지 못한다. + + + ……? + + 잠깐만요——그 말은——애초에 셰익스피어 선장이랑 아는 사이였어요? + + + ……흠, 글쎄. + + 그런 사소한 일은 너희 선장이 직접 말하는 게 좋겠군. + + + ……? + + + 날 보진 말라고. 내가 이 성질 급한 화가에게 뭘 잘못했는지 딱히 기억나는 건 없으니까. + + 아, 역시 이 녀석은 이렇다니까. + + 모두들, 뭔가 느끼는 거 없나? 셰익스피어가 지금처럼 얼렁뚱땅 설명하고 넘어간 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닐 건데? + + + …… + + ——앗! + + + ……잠깐, 진짜야? + + + 선장, 이번엔 딴소리하지 말라고—— + + ——처음 만났을 때, 「듀란달」을 어떻게 얻었다 했는지, 아직도 기억해? + + + 「주웠다」고 한 거? + + + 맞아, 「주웠다」라 했지.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해? 이제 제대로—— + + + + 잠깐만요, 새 주인님, 말을 끊어서 미안한데. + + + ——뭐야? + + + ……그건 사실이 맞아요. 전 우연히 그녀로부터 주워졌어요. + + + ……뭐? + + + 제가 이 세계에 왔을 때, 슈뢰딩거 박사와 잠깐 떨어지게 되었거든요? + + ——그 사이 셰익스피어 선장이 절 주웠죠. + + 그다음엔…… + + 어라? 기록에 따르면…… 당시 시스템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나 보네…… + + 이상하네, 왜 의식 계층에 당시 기억이 없는 거야? 얼마나 심각한 오류이길래 내 기억마저 잃은 거지? + + + 으…… + + 네 문제는 적당히 해두고…… + + 그래서, 저 빨간 머리 꼬맹이가…… 운 좋게 널 주웠다고? + + + 네, 그건 틀림없어요. + + + ……그리고 나중에 슈뢰딩거 박사도 다시 우연히 만난 거고? + + + 흐음…… 그건 확실하지 않아요. 당시, 「지혜의 결정」이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어서, 관련 기록이 없어요. + + 제가 선장을 찾아갔다는 것이에요. + + 그때, 그녀는 벼락부자가 된 마냥 그 보검을 자랑하듯 메고 다녀서——뭐 누가 줍든 찾는 건 시간문제였다는 것이에요. + + + …… + + 그렇게 선명하게 묘사할 필요는 없잖아요! 머릿속에 그 멍청해 보이는 웃음이 자꾸 떠오르네! + + + 아하하하, 생각 없이 바보처럼 웃는 건 내 「전매특허」거든? + + + ……하필 왜 그런 게 자랑이야?! + + + + + 산길은 나선처럼 이어졌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사막화가 심해졌다. + 「여긴 모아이라 불리는 석상이 몇 있지」 원주민 복장을 한 별을 얘기하는 자가 어깨를 으쓱이며 얘기했다. 「하지만 모두 다른 세계의 복제품일 뿐이야.」 -

注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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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アイ(Moai)はラパヌイ島(Rapa Nui、旧称イースター島)の名を世界に轟かせた巨大石像である。島には少なくとも887体が存在しており、多くは頭のみだが、肩や腕、体幹があるものもある。未完成のまま遺棄されたものも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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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のラパヌイ島は木が少なく、土地の劣化が激しいが、考古学的見地によると、昔は自然が豊かな場所だったそうだ。現地人が無節制に開拓したせいで、繁栄を極めた文明(一度は文字や遠洋航海技術を有した)が徐々に衰退し消滅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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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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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Moai)는 라파누이(Rapa Nui, 이스터 섬의 옛 이름)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거대한 석조상이다. 섬에는 887개의 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대부분 머리 부분만 존재하고, 일부는 어깨, 팔 그리고 가슴까지 있으며, 일부는 완성되지 못하고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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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라파누이 섬은 몇 없는 나무와, 척박한 땅, 심각한 침식 상태로 모든 곳이 황량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고고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원래 자연 생태가 풍부한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지만——원주민들의 무분별한 토목공사로 환경 재해를 일으켜, 한때 번성했던 문명(한때 문자와 원양 항해기술까지 보유)은 서서히 쇠퇴하며 결국 소멸되고 말았다.

- この国の人々は異世界のものを複製するのが好きだった。議長の言葉を借りるなら—— - 「安全や利便性より、贅沢を極めるために金をかけたい」 - 「我々の家はまるでポストモダン風のようなもので、インドのビーチチェアにトルコのベッド、アラブの天蓋」 - 「異世界のものをいくつもいくつも自分の家に配置した。それらの本来の用途も知らず、それはダビデ王も引いてしまうことだろう」 - ——もちろん、そんなことをのたまっていた頃、彼女はまだ議長じゃなかった。あの頃の彼女は躊躇うことなく、「人間に三食と睡眠以外に必要なものはない」と言ってたな。 - 話が逸れた。これから見るものとは関係のない話だ。 - そちらの船長のくだらない過去とも関係ない。 - ……あれは、誰か「個人」のせいじゃない。 - -
- - - 山頂の平地は凪いでいた。 - それなのに、崩壊エネルギーの渦により全員が息苦しさを感じる—— - - - - - ——渦の中心にあるのは彫像などではない。 - 生きている。 - ずっと昔から、生きているの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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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newline at end of file + 한때, 이 나라의 사람들은 다른 세계의 모든 걸 복제하고 싶어 했다. 우리 의장이 말하길—— + 「우린 사치에 돈을 낭비하느라, 안전과 편리함을 도외시했습니다.」 + 「우리들의 집은 포스트모더니즘 풍에, 인도식 소파, 터키식 침대, 아랍식 융단까지」 + 「온갖 것들을 다른 세계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런 건 다윗 왕이 봐도 놀라 했을 겁니다.」 + ——물론, 이 얘기를 했을 때, 그녀는 의장이 아니었다. 그때의 그녀라면 조금도 거리낌 없이 이렇게 말했겠지. 「사람에게 밥 세 끼와 침대 외의 사치는 필요 없다.」 + 얘기가 멀리 갔군. 곧 너희들이 보게 될 것에 비하면, 가치 없는 얘기다. + 물론, 너희 선장의 퀴퀴한 과거랑도 관계없다. + ……이건 어느 「개인」의 잘못이 아니니까. + + + + + 산 정상의 평지엔 바람 하나 없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붕괴능이 만들어낸 소용돌이는 모두를 질식시키듯하였다—— + + + + + ——소용돌이의 가장 깊숙한 곳, 거기에 서있는 건 조각상이 아니었다. + 사람이 살아있다. + 아주 오래전부터 살아있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