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03234e3f98b585018dfbcde18dd9d8d81f298bbf Mon Sep 17 00:00:00 2001 From: Sakura Knoll Date: Sat, 30 Apr 2022 06:57:59 +0900 Subject: [PATCH] Fix change requests --- public/novels/ae/xml/ch2.xml | 74 ++++++++++++++++++------------------ 1 file changed, 37 insertions(+), 37 deletions(-) diff --git a/public/novels/ae/xml/ch2.xml b/public/novels/ae/xml/ch2.xml index e144fe0b..22f9caab 100644 --- a/public/novels/ae/xml/ch2.xml +++ b/public/novels/ae/xml/ch2.xml @@ -73,11 +73,11 @@ 제국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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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연구원(Imperial Institute)은 런던 켄징턴 구에 위치한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1888년 창설했으며, 1907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창시 멤버가 된다.

1958년 제국연구원은 연방연구원(Commonwealth Institute)으로 이름을 바꾸고 캠퍼스를 재건했다. 원래 건축물은 상징인 퀸스 타워(Queen's Tower)만 남아 있다.

- 빨간 머리 폭력녀에게 「집에서 쫓겨난」 불쌍한 청년은 목적도 없이 7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최고학부 안을 싸돌아 다녔다. + 빨간 머리 폭력녀로부터 「집에서 쫓겨난」 불쌍한 청년은 목적도 없이 7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최고학부 안을 싸돌아 다녔다. 됐으니까 빨랑 나가서 이곳에 익숙해지고 와! 점심 전에는 돌아오지 말고! @@ -88,22 +88,22 @@

The Imperial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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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관은 42연구실 같은 단독 건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벽이 얼룩진 고층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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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지점에 퀸스 타워가 있는데, 그 돔은 먼지와 빗방울 흔적으로 덮여 형용하기 어려운 볼품없음을 표백했다──그 모습은 마치, 몇 없는 맑은 날인데 공기 오염에 휩싸인 시내를 비웃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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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관은 42연구실과 같은 독립된 건물과 벽 여러곳이 얼룩으로 변색된 높은 건물이 우뚝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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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지점에 퀸스 타워가 있는데, 그 돔은 먼지와 빗방울 흔적에 덮여 형용하기 어려운 꼴사나움을 표백하고 있었다──그 모습은 마치, 몇 없는 맑은 날인데 공기 오염에 휩싸인 시내를 비웃는 듯 보였다.

먼지 하나 안 쌓인 첨단 연구소에 계속 있었던 웰트로선, 이렇게 떨어진 분위기의 장소는 오히려 진정된다. - 비록 절대적인 의미의 자유는 아니지만──적어도 「엄청 대단한」 기관은 당분간 자유롭게 놓아줄 것이다. + 비록 절대적인 의미의 자유는 아니지만──적어도 「강대한 힘을 가진」 기관은 당분간 자유롭게 놓아주는 듯 하다. 아마도. - 가을 냄새가 점점 깊어진다. 햇빛이 공연히 찬바람 무성한 대지를 따뜻하게 한다. + 가을이 깊어지는 중에, 햇빛은 찬바람이 불어대는 대지를 따듯하게 하려는 듯 발버둥을 계속했다. 길가에 있는 대리석 난간에 몸을 기댄 웰트는 자기 뺨을 세게 쳤다. - 역시 적극적으로 많이 생각해야겠어. +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어. 심호흡── …… ──세계는 아름답다. -

연구소의 북쪽에는 크고 울창한 임지가 있었다. 듣자 하니 하이드 파크와 켄징턴 가든스이라는 유명한 곳이라 한다. 하지만 그 두 천재는 아무런 흥미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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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의 엘리트 몇몇 사람이 말하길, 가장 먼저 떠올리는 릴랙스 방법은 아마 공원의 벤치에 기대며 정신을 가다듬는 거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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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북쪽에는 넓고 초목이 울창한 공원들이 있었다. 듣자 하니 하이드 파크와 켄징턴 가든스이라는 유명한 곳이라 한다. 하지만 그 두 천재는 아무런 흥미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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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의 엘리트 몇몇 사람이 말하길, 가장 먼저 떠올리는 릴랙스 방법은 아마 공원의 벤치에 누워 눈을 감는 거라고 하니까.

너무 뻔하다. 아인슈타인은 둘째치고, 테슬라가 시시하다 할 게 뻔해.

@@ -120,7 +120,7 @@ 도서관 직원은 줄무늬 반팔 셔츠를 입고 금테 안경을 쓴 경박해 보이는 남자였다. 30살쯤 되는 금발. 어떤 지방인지 알 수 없는 기이한 사투리로 말했다── - 미스터, 책을 빌리러 오셨습니까? + 당신, 책을 빌리러 오셨습니까? 아……어……예…… @@ -137,8 +137,8 @@ ……없을 거란 느낌이 드는데요. 금테 안경은 유감이라는 듯 어깨를 늘어놓았다. 아니면 간행물 열람실에서 직접 보시겠습니까? - 정말 죄송합니다. 여행용 가이드북 같은 책은 본관에 두지 않거든요. - ──오히려, 「취향 밖」이죠, 하하. +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여행 가이드북 같은건 여기에 두지 않아요. + ──오히려, 완전히 「취향 밖」이죠, 하하. 금테 안경은 헛웃음을 보이고 웰트는 이상한 곳으로 와버렸다고 생각했다. @@ -158,7 +158,7 @@ 잠깐만요. 금테 안경은 길을 안내하기 직전, 갑자기 뭔가를 떠올렸는지 멈추어 섰다. - 신분증은 있으십니까? + 열람증은 있으십니까? ……앗! @@ -168,7 +168,7 @@ 그게……저…… - ……미안합니다. 신분증은 안 들고 있어요. + ……미안합니다. 열람증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음? 그럼 곤란한데요…… @@ -192,7 +192,7 @@ 어, 어르신? 뭔 소릴 하는 거야! 바, 박사가 어째서 어르신인데! - 「어르신」이라고 들은 웰트는 턱이 아래로 내려갈 만큼 놀랐다. + 「어르신」이라고 들은 웰트는 턱이 빠질 정도로 놀랐다. 하하하……죄송합니다. 최근 학교에서 사기 사건이 일어나, 저희도 경계하라고 들어서요…… @@ -202,7 +202,7 @@ …… - 아인슈타인 박사님께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분에겐 당신의 사진이 없어서…… + 아인슈타인 박사님께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단지 박사가 사진을 가져와주지 않았으니까요. 실물이 어떤지 몰라서…… 금테 안경은 한결같은 미소로 어깨를 으쓱였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렇게 시험하라고 제안한 건 박사님 본인이거든요……하하하하. @@ -222,7 +222,7 @@ 대영박물관──그레이트 러셀 스트리트 국립미술관──트라팔가 광장 웨스트 엔드, 카지노와 차이나타운──레스터 스퀘어 - ……。 + …… 처음이고, 적당히 문제없는 관광명소라면, 일단 합격점이겠지? 관광하면서 외식도 할 수 있고──연구원이 일하는 날에 배달시키는 밥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으니까. 영국 요리는 해산물 말고 종류가 별로 없지만,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인도 요리 등의 가게도 상당히 있지. 차이나타운에 가서 중화요리라도…… @@ -243,8 +243,8 @@ 다녀왔어. - 소리가 안 나도록 문을 연 청년은 예의 바르게 아무도 없는 객실로 향하여 말했다. - 웰트는 예전부터 이런 기묘한 습관을 지녔고, 그 때문에 천명은 그가 일본인이 아닐까 진심으로 조사한 적도 있었다. + 소리가 안 나도록 문을 연 청년은 예의 바르게 아무도 없는 객실로 향해 인사했다. + 웰트는 예전부터 이런 기묘한 습관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그 때문에 천명은 그가 일본인이 아닐까 진심으로 조사한 적도 있었다. 예, 마침 좋을 때 왔군요. @@ -275,14 +275,14 @@ ……응? - 점심은 근처에서 맛있는 게 먹고 싶어지네요. 추천해주시겠습니까? + 점심은 근처에 뭔가 재밌는게 먹고 싶어지네요. 추천해주시겠습니까? ……그. 아침부터 계속 자료를 조사하느라 현지 조사를 전혀 못 했던 청년은 식은땀을 흘렸다. 더군다나, 여기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추천 요리 같은 걸 알 리 없었다. - + 답이 없군요…… 소녀는 무표정인 채로 확인했다. @@ -305,8 +305,8 @@ ……어? - 음? 제가 엉뚱하다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오전 중에 켄징턴을 돌 수 있을 리 없잖아요? - 소녀는 귀엽다는 듯, 자신의 삽질을 웃었다. + 음? 제가 억지부리는거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오늘 오전만으로 켄징턴구를 다 돌 수 있을 리 없잖아요? + 소녀는 가여워 하듯, 자신의 장난을 웃어 넘겼다. 오늘은 스파게티로 하죠! @@ -314,7 +314,7 @@ 소녀는 혼자 말을 하면서 백의를 벗고 평범한 재킷을 걸친다. 테슬라는 2번 잡니다. 그녀를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테슬라가 밤낮 가리지 않고 자는 건, 평범한 일이라 기억해주세요. ──냉장고에 패스트푸드가 잔뜩 들어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소녀는 드물게 한 번에 길게 말했다. 그리고 백에 손을 뻗으면서 문고리를 쥐었다. - 괜찮습니다. 오늘은 아직 첫날이라고요. 제가 화났었다 여기지는 마십시오. + 괜찮습니다. 오늘은 아직 첫날이라고요. 제가 화났다고 생각하진 마십시오. 소녀는 열쇠를 꺼내어 문에 열쇠를 꽂았다. @@ -324,9 +324,9 @@ …… - 여기는 V&A 뮤지엄. + 여기는 V&A 뮤지엄. 저쪽은 홀리 트리니티 교회입니다. - 소녀는 부스스한 단발을 흔들면서 무표정으로 청년의 옆에서 해설한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오랫동안 떨어져서 조금 소원해진 남매로 보이겠지. + 소녀는 부스스한 단발을 흔들면서 무표정으로 청년의 옆에서 설명하고 있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오랫동안 떨어져서 조금 소원해진 남매로 보이겠지. 응…… A는 「알베르트」의 이니셜입니다. 제 이름에서 왔죠. @@ -340,9 +340,9 @@ 신경 쓰지 마세요. 단순한 우연에 지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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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공(AlbertPrince Consort), 풀네임은 프랜시스 앨버트 아우구스투스 찰스 임마누엘(Francis Albert Augustus Charles Emmanuel), 영국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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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은 부부 이름을 딴 것이다.영국에는 일련의 '앨버트'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과 기관이 있으며 모두 앨버트 공의 훙거 후 여왕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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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은 부부 이름을 딴 것이다. 영국에는 일련의 '앨버트'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과 기관이 있으며 모두 앨버트 공의 서거 후 여왕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이런 느낌의 대화를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 -350,7 +350,7 @@ ……이거 혹시, 즐기고 있는 건가? 하, 이렇게 멀리 안 나간 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네요. - 소소녀는 허리를 펴면서 돌아보지도 않고 말했다. + 소녀는 허리를 펴면서 돌아보지도 않고 말했다. ……일이 바쁜가 보네. 청년의 머릿속에서 계산해봤지만, 아직 1킬로미터도 걷지 않았다. @@ -404,7 +404,7 @@ - 아인(Ein)…… + Ein(아인)…… ……저요? @@ -419,7 +419,7 @@ 그래……고마워. - 청년은 진정되지 않은 모습으로, 뜻을 정했는지 입을 열었다── + 청년은 진정되지 않은 모습으로, 결심한 듯이 입을 열었다── 실은……어쩌면, 정말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질문이 있는데…… @@ -427,7 +427,7 @@ ……미안. - 청년은 자신이 너무 생각 없었다고 생각했다. + 청년은 자신이 너무 진지했다고 생각했다. 취미 등을 물으려는 것뿐인데, 왜 이렇게 부끄러운 거지? @@ -440,7 +440,7 @@ ……엑? - 반응이 둔한 청년은 양손으로 내려간 턱을 밀었다. + 반응이 둔한 청년은 양손으로 떨어질 것 같은 턱을 받쳤다. 거짓말입니다. 3으로 나누면 딱 맞죠. @@ -473,7 +473,7 @@ 당신도 비슷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 아니, 묶지 말아줘…… + 아니, 나까지 포함시키진 말아줘…… …… @@ -537,7 +537,7 @@ - 42 실험실로 우편을 가져왔습니다. + 42 실험실로 속달 우편을 가져왔습니다. 경박한 남자는 파일에서 항공 우편을 꺼냈다. @@ -549,7 +549,7 @@ ──당신이 분명 흥미를 느낄 내용, 이라면서. - 아인슈타인은 열쇠를 찾던 오른손을 멈췄다. 그 표정은 조금 초조했다. + 아인슈타인은 열쇠를 찾던 오른손을 멈췄다. 그 표정은 조금 초조해하고 있었다. 뜯으세요. @@ -577,7 +577,7 @@
…… - 왠지, 태평한 내용에, 읽기 어려운 기호도 있고…… + 왠지, 태평한 내용에, 읽을 수 없는 기호도 있고……